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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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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숨을 던질 때도 그것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럼에도 궁극적으로 그것으로 얻고자하는 것을 포기하지않는다.
저런 독립운동을 함으로서(이후의 독립군이나 만세운동 포함) 일본패전 후 독립에 엄청난 명분이 됐으니 리얼로 큰 그림 잘 그린거...
큰그림 봐라
앞날을 제대로 봤네
물질적인 저항은 못하더라도 정신적인 저항이라도 해야 독립의 명분을 얻을 수있지
겨레여 고개를 들라!
자기 목숨을 던질 때도 그것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럼에도 궁극적으로 그것으로 얻고자하는 것을 포기하지않는다.
큰그림 봐라
앞날을 제대로 봤네
???:독립운동의 직접적 원인은 일제의 항복이다
가끔씩 독립군은 한게 없고 미국이 원폭 떨군게 다해줬다고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저렇게 목숨 던져가면서 독립을 향한 의지가 전세계에 전해져서 독립을 인정받은거임.
물질적인 저항은 못하더라도 정신적인 저항이라도 해야 독립의 명분을 얻을 수있지
심지어 윤봉길 의거 덕분에 장제스가 한국 독립 존나게 신경 써줌
그래서 카이로 회담 때 조선의 독립이 나온거고
아 그치 장제스가 '100만의 중국인이 못하던 일을 한명의 조선청년이 해냈다.' 하면서 감탄했지 우리가 직접 군대를 일으켜 국토를 수복한 것은 아니지만 독립투사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쯤 오키나와같은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도 클거야
일본이 패배한 건 독립군의 공이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하게 된건 독립군분들의 공이 너무나 크죠.
만약 없으셨으면 혐성 영국 때문에 일본 식민지로 남았을듯..
와 세계정세까지 이해하시면서 애국을 하셨네 ㅜㅜ
저런 독립운동을 함으로서(이후의 독립군이나 만세운동 포함) 일본패전 후 독립에 엄청난 명분이 됐으니 리얼로 큰 그림 잘 그린거...
진심 시대 흐름을 정확히 보심. 첨 국사공부할 때 '솔직히 이거 몇 명 죽인다고 독립되진 않지 않나' 생각했는데 역시 독립운동가들은 나처럼 단순하게 생각한 게 아니더라고.
윤봉길 의사는 상급군인 몇을 죽인다고 해서 독립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보았지만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장제스에게 감명을 주어 장제스로 하여금 조선의 독립 운동을 지원하게 만듦. 그리고 카이로 회담 때 조선의 독립을 주장한 것도 장제스였음.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가 바로 대한 독립의 결정적 계기였음.
그리고 윤봉길 의사 생각대로 일본이 중일전쟁을 넘어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일본은 패망함. 반대로 한국은 독립을 얻었고. 여기에 대해 일본이 핵 두 방 맞아서 한국이 독립했다고 하면서 독립운동은 아무 의미없었다 하는 애들이 있는데 윤봉길, 이봉창, 나석주, 김상옥, 김원봉, 한국광복군, 조선의용대, 조선의용군 등 수많은 한국인들이 독립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에 카이로 얄타회담을 거치며 한국의 독립이 확정된 것임. 독립운동 없었으면 한국은 일본이 패망했어도 그대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 수 있음. 그리고 가끔 미국이 한국을 일본처럼 공격하려 했다. 전범국처럼 한국을 여기고 처벌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일뽕들이 기어나와서 미리 약 치는데 몰락 작전에는 한국 공격 계획은 없었으며 심지어 제주도마저도 미국의 공격 대상이 아니었음. 이미 카이로 회담에서 미영중 삼국은 한국의 노예 상태에 유의하여 한국을 독립시킨다고 결의한 상황이었음. 그런 상황에서 한국을 일본의 일부로 여기고 공격대상으로 삼거나, 전범국처럼 여기고 처벌한다는 건 어불성설.
그리고 독립운동가 숫자가 프랑스 레지스탕스보다 적었다고 독립운동 폄하하는 일뽕들이 보이는데 장제스가 윤봉길의사의 의거를 두고 "그 많은 중국인들이 못한 일을 단 한 명의 조선 청년이 해냈다."라고 한 것처럼 단순히 숫자로 모든 걸 재단할 수는 없음. 유례없는 강제적 동화정책을 한 세대의 시간 동안 당한 한국을 나치 치하 프랑스와 비교하는 것도 웃긴 일이고. 한국 독립의 의지는 그 숱한 무장독립투쟁의 역사와 국내 범국민적 독립운동만으로도 충분했고, 그랬기 때문에 한국이 독립국으로 강대국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은 것임.
혜안ㄷㄷㄷ 김구도 연합군, 미군에 우리나라 사람 투입하려고 애쓴 이유가 딱 저거였는데.
그 시대의 그분들 마음가짐은 어떨까
짐작도 안됨
만약에라도 일제가 강경정책이 아닌 유화정책으로 성공적으로 우리나라를 일본에 흡수하는데 성공했다면, 제1차세계대전이나 제2차세계대전,6.25 전쟁 발발했을때 어땠으려나 싶기도함. 서울이나 평양에 핵이 떨어졌으려나?
그 전에 강화도 조약이랑 통상조규로 인한 간접수탈 때문에 유화정책이 성공적이진 못했을거야
그걸 알아서 초반에 강경정책으로 나간거 아닐까 함
뭔가 여기에 꾸준히 비추 하나찍 박는 왜놈이 있나봐
나경원이 루리웹 하는거 아닐까 ㅋㅋㅋ
일본제국 항복떄 미주리호 갑판에 일본 외무상이 다리를 절며 나타났는데
그게 윤봉길의사의 솜씨였다.
솔직히 스스로 너무 과소평가하셨는데,
당신의거가 사실상 한국독립의 직접적 원인인데....
당신이 던진 폭탄 한방이 장제스를 감동시켜서
장제스가 카이로에서 조선 독립을 외친덕에
우리가 오키나와 꼴 안나고 독립이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에 비추 밖는 쓰레기는 조선족 아니면 일본인이 겠지?
설마 한국사람이면 그건 인간으로 취급해선 안될 물건일텐데..
윤봉길 행동에 감명받아서 장제스가 독립군들 지원해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지원수준이 아니라.
그냥 이후에 한국 독립 하드캐리해줌.
임시정부 지원도 지원이고, 연합군 측에 싸우도록 협조도 많이해주고
무엇보다 장제스가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공인받아옴.
이거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재수없으면
1. 영국이랑 스코틀랜드같은 사이로 일본이랑 있거나
2. 오키나와처럼 국민투표해서 독립가부 결정
3. 공산화되었거나
4. 존나 최악의 경우는, 남부는 1번처럼 되고 북부는 공산화되는 개 ㅈ같은 상황이 발생할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1217640
윤봉길 의사의 의거에 의해 장제스가 감명받고, 류큐왕국과 더불어 듣보잡 일본속국 취급하던 카이로회담에서 조선을 독립 시켜야한다고 직접 거론까지했으니,
독립투사들중 가장큰 인물로 생각함.
어 ㅡㅡ 카이로회담 <-> 조선을 잘못적엇네
뭐 이런글 올라와도 한국은 별거 한것도 없고 비중이 없어서 다 무의미 했다니 하는 애들은 그냥 무시함
그런 애들이 깽판치는거 직접봤는데 설명을 해줘도 비중타령하면서 미국 찬양 안하고 독립운동가들 기리는거 존나 싫어하더라
댓글 하나하나에 독립운동가 기리는거 싫어하는걸 넘어서 독립운동가 기리는거에 자기들 세금 들어가는거 아깝게 느끼는듯한 악의가 느껴지더라
솔직히 나도 교과서에서 3.1 운동에 대해 배울 때 1919년 3월 1일에 전국적인 만세 운동이 있었다 라고만 배워서 별거 아닌 걸로 알았는데 요점은 '전국적인' 요게 중요한 거지.
겨우 전신이 보급 되던 시기에 정확한 일시를 정해 놓았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존재 했다는 걸 뒷받침 하는데 여기서 더 대단한 건 실제로 3월 1일에 전국적인 거사가 일어남으로써 네트워크의 질적 수준도 장난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지.
무엇보다 전국민적인 식민지 반대라는 건 매우, 정말 상상을 초월 하는 거대한 대의 명분이야. 거의 정권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정통성을 부여 하는 수준의 거사라는 거지. 감이 안 오면 촛불 혁명 생각해 보면 되지.
근데 내가 이런 걸 안게 교과서 아니라 다른 데서 알았다는 게 중요한 거지. 3.1 운동은 결과가 아니라 그 전개에 어마무지한 가치가 있는데 연대기 외운다고 결과에만 집중 하니까 제일 중요한 게 쑤욱 빠졌잖아. 한국도 근현대사 가르치는 거 보면 사실 일본 못잖게 병/신 같이 가르치는 경우가 꽤 많아.
세계정세에서 힘없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지만 그 열강의 틈바구니 안에서도 정당성과 명분을 확보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있는 사건이지
???: 쉬익쉬익....
한문은 토착왜구인가?ㅋㅋㅋ
음? 난 한문 읽을 줄 몰라염 (모른척)
여튼 짤 존나 맘에드네ㅋㅋㅋㅋ
과연 위인으로서 부족함이 없군
비추충 한 두마리가 돌아다니네 벌레는 박멸해야되는데 ㅉㅉ
장제스가 백만대군도 못해낸일을 조선인청년이 해냈다고 전폭지원했는데 의미가 없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