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
책 좀 본 사람들은 웬만하면 작가가 병.신이란걸 알고 있어서 문제 될 게 없음.
님들 이거 작가가 인종차별주의자래요!
ㅇㅇ 소설 보다보면 '혐오스러운 에스키모인의 혼혈'이니 '입술이 흑인처럼 징그럽게 생긴 아랍인' 같은 묘사 많이 나옴.
https://cohabe.com/sisa/97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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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자요! 그 새끼는 병. 신이에요!
근데 크툴루 파는 사람들이 보는거 보면 대부분 러브크래프트가 쓴거보단 후대 작가들이 설정정리한걸로 파드라
병싄 찐따가 쓴 어둡고 찐따같은 세계관
너무 좋아
어... 병1신인걸 인정하고 보면 문제 없다 봐야하는건가?
문어도 싫어함
존맛인데
문어도 싫어함
존맛인데
문어도 못먹고 무서워하는 찐따
ㄹㅇ 문어 숙회 초장에 찍으면 개꿀맛이자너
네 마자요! 그 새끼는 병. 신이에요!
그렇군...
근데 크툴루 파는 사람들이 보는거 보면 대부분 러브크래프트가 쓴거보단 후대 작가들이 설정정리한걸로 파드라
그래서 기어오는 외계인이....
그것도 큰요인이겠지 사실 럽크는 토대를 준거고 우리가 빠는 설정들은 거의 다 후대작가들이 가지친거니깐
사실 토대도 대부분 후대작가들이 세운거 같지만
어거스트델레스 없었으면 걍 특이한 호러글1로 남았을듯
ㅇㅇ그런 거 같음. 원작은 재미도 별로더라.
나도 그런거 모르고 러브크래프트 전집 샀다가 뒤통수 맞음
호러 느낌은 강한데 문체가 너무 난해해서 이해하기도 어렵고 설정이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오는지 파악이 안 됨
글 자체가 별로라서 건질게 설정밖에 없거든
몇몇 에피소드들은 자가복제 경향도 꽤 있고
그 발렌타인 데이 추천도서를 샀구나
내 맞워요.. 휴가나올때 챙겨와서 대대도서관에 싹 기증해버렸음
나 전역할 때 까지 아무도 안 빌려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의 크툴루신화는 어거스트 델레스가 만들어냈다고 봐도 무방함
그럴만한게 설정이란게 사실ㅋㅋㅋㅋ 러브크래프트 사후에 어거스트 델레스가 정리하면서 나온 것들이 대다수랔ㅋㅋㅋ 작가 전집에선 안 드러남ㅋㅋㅋㅋ
하지만 항상 뒤늦게 안 깨시민충들이 거품 물고 버럭버럭 뭐라 하지
병싄 찐따가 쓴 어둡고 찐따같은 세계관
너무 좋아
작가가 인종차별주의자인거 다 아는 사실
어... 병1신인걸 인정하고 보면 문제 없다 봐야하는건가?
옛날인간이라 그런것도 있고 뒤진놈 욕해서 뭐할거야
에테르 믿고 유사과학 신봉하던 백년전인거 감안해야지 뭐
예전 정리글 읽어보니까 현재의 크툴루 신화는 쉽게 말해서 작가들의 모임이 완성한 세계관임
시초는 러브크래프트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작가들이 크툴루 신화에 설정을 추가한게 오늘날까지 이어진거임
코스믹 호러의 가장 기본이 "나랑 다르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 거든. 인종차별이 그 범주에 딱 들어맞음. 그러다보니 작가가 인종차별자인게 오히려 세계관정립에 더 도움이 됬다 생각함.
물론 후속작가가 인종차별주의자면 거른다.
어차피 죽은지도 오래됐고 당대 사상이고 뭐 더이상 왈가왈부해봤자이니까
후대 작가들은 인종차별등등 뭐가 잘못된지 아는 세대니 그런게 있으면 문제지만
팬덤이 만든 인기
러브크래프트는 ㄹㅇ ㅂㅅ이 맞다
작가도 독자도 등장인물도 미쳐버린
도덕적으로 흠결없는 인격자가
저런 글을 써도 이상하자나 ㅋㅋ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그 새낀 뻐킹 레이시스트가 맞아!
그런데 부인은 유대인이었음 ㅋㅋㅋㅋㅋ
이상성욕이 꽤 대단했군...
100년도 전 사람인 거 생각하면
`
누구 죽인것처럼 까일때 인종 차별주의자 맞는데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고 정신병있는 꽉막힌 꼰대 아저씨정도라고 말했다가 인종차별주의자 쉴드치냐고 개까였던거 떠오르네
유태인도 존나 싫어하지 않았나?
근데 아이러니한건 마누라도 유태인이였음 ㅋㅋㅋ
유대인 남성을 싫어했나봄
그래서 편지나 지책에선 백인 짱짱맨 하지 현시해선 암말못하는 아자씨라하니까 갸까였음
정신병있는 꼰대 인종차별주의자
충분히 노답이네
꼬추는 정직했나봄
러브 크래프트에 대한 연구를 보면 아내와 이혼한뒤에는 인종 차별문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온건한 반응을 보인다.
인종 차별 주의자이지만 극단적인 인종 차별 주의자는 아니었고 누군가의 말마 따나 꼰대 수준이었을지도 몰라
애초에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마구잡이로 공격하거나 비난하지도 않았어 다만 백인이 우월하다 식의 주장과 다른 인종은 내쫒아야 한다 정도의 주장말 할뿐이었지
싫어해서 뺏은듯
말년가면 인종차별주의도 좀 희석되었다고 함
어찌보면 부인이랑 좀 더 오래지내면서 그런 게 잘못됐단 걸 깨달았을 수도 있지만
너무 일찍 요절했으니
빛의 톨킨 어둠의 러브크래프트라는데
이것도 존나 모욕이나 다름없는거같음
그런 나치 인종차별주의자랑 비교한다는게
그리고 필력도 매우 급이 다름 러브크래프트의 의의라면 광대한 우주에 대한 추상적인 공포를 효과적인 소재로 썼다는 것 정도? 근데 그것도 러브크래프트 이후의 작가들이 살 미친듯이 덧붙인 거고, 톨킨은 자기 혼자서 작가 20명 정도 붙여야 될 대서사시를 유려하게 썼다는 거에서 수준 차이가 크지
러브 크래프트가 인종 차별 주의자 인건 사실이지만
나찌와는 차원이 다르다. 백인이 우월하고 흑인을 저열한다고 생각했지만
적어도 사람을 동물 취급하지도 않았고, 저열한 인종이라는 이유로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
인종 차별 주의자라도 흑인을 싫어하는것과, 흑인이라는 이유로 죽이는 KKK 는 완전히 다른거지
그래서 어둠이라고 하는거 아님?
잦중 검은고양이 이름이 니그로 였던걸로 아는데
'니거 맨'
하핳 이미 뒤진놈이고 그놈이 싫어하던 똥양인이 읽고 재밌어하면 그놈이 지옥에서 싫어하겠지?
근데 그런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가 히틀러보면서 하앍대던 양반이 정작 아내는 유대인이었다는 게 또 웃김 ....
별로 신경 안 쓰게 되었지
문어시렁 추위시렁 유색인시렁 내가 시러하는건 다 무서운거야 우와아아앙 크툴루파탄!!!!!!
원본보다 나무위키가 더 재밌는 그것!
아냐 리애니메이터 이거는 원본 재밌어
러브크래프트는 지금으로 따지면 싸구려 저급 소설이나 쓰는 뻐킹 레이시스트 방구석 아싸에 가까운데 어휘력은 뛰어남.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 재조명받은 것도 1차대전 이후 허무주의 덕분인거지
불행했던 유년기라 맨날 방에 쳐박혀있었으니 그 당시에 방에서 할 게 책읽기 뿐이었고 그거 때문에 어휘력이 늘어났다고 봄
근데 크툴루신화는 왜 신화임? 원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글쟁이가 끄적거린거 아님?
세계관이라기엔 세밀하지가 않고(특성상 너무 세밀해도 안 됨),
장르라고 하기엔 코스믹 호러라는 명칭이 따로 있고,
마침 소재가 '외부의 공포스러운 신들에 대한 얘기'라서 신화.
신들의 이야기니까 신화지. 그리스신화든 이집트신화든 인간의 창작물인건 똑같잖아.
드라큘라랑 비슷한거야
드라큘라는 소설이지만 드라큘라 이야기에 등장하는 벰파이어 이야기는 후대의 수많은 작가를 거쳐서 재창작 되면서 하나의 신화 비슷하게 변했어
그래서 현시점에선 사실상 창작 신화에 가깝다.
크툴루 신화 역시 작가가 만든 설정에 다른 여러 이야이가 덧붙여져서 하나의 세계관으로 변형되어 발전한 경우야
그리고 이 설정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가가 글을 써서 편의상 크툴루 신화라고 불러
그거랑 신화랑 무슨차이임?
고양이 이름이
nigger-man
인 단편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