熱中之人 激而入道
淸淨之門 常爲婬邪淵藪也如此
음분지부 교이위니
열중지인 격이입도
청정지문 상위음사연수야여차
음탕한 여자도 핑계 삼아 여승이 되고
세속에 집착하던 자도 과격해지면 승려가 되니
청정한 수행의 장소가
항시 음탕하고 사악한 소굴이 되는 것이
이와 같으니라.
지금으로 비유하면 조폭들이 사고치면
절에들어가는거랑 비슷할듯
眞空 不空, 執相非眞 破相亦非眞.
問世尊 如何發付?
“在世 出世 徇欲是苦 絶欲亦是苦” 聽吾儕善自修持.
진공은 공이 아니니, 형상에 집착함도 진실이 아니고 형상을 깨뜨림도 또한 진실이 아니니라.
묻노니, 석가는 무어라 하셨는가?
“속세에 있되 속세를 벗어나라. 욕망을 따르는 것도 괴로움이요. 욕망을 끊음도 역시 괴로움이다.”
하셨으니, 우리가 얼마나 스스로 수양을 잘하는가에 달린 것이니라
위와 별개로 학문이나 교리로서는
많이 연구했디고 하더라
놀랍게도 저런 취급임에도 아예 말살이 아니고 줘패서 건전하게 만들자고 했던가
지금으로 치면 범죄자들 교회 가는거랑 비슷하네
조선도 통치이념은 유교인데 일반백성들은 다 불교고 많은 왕족들도 불교믿던 사람들이많음 특히 죄많이 지은놈들(feat.세졷)
놀랍게도 저런 취급임에도 아예 말살이 아니고 줘패서 건전하게 만들자고 했던가
말살은 불가능한게 많은 사람들이 불교의 영향 아래에 있음
말은 그런데, 실질적으론 대중과 불교의 괴리로 안습...그 여파로 중국불교 특징이 승려 중심이 아니라 재가자인 거사가 중심이 되는 거사불교가 됨
조선도 통치이념은 유교인데 일반백성들은 다 불교고 많은 왕족들도 불교믿던 사람들이많음 특히 죄많이 지은놈들(feat.세졷)
세조쓰려다가 오타난거지?
글쎄?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 죄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분도 있었음. 우리의 영원한 대왕이신 세종대왕이 대표적이지
그리고 세조는 백번까여도 무방하다고 봄
지금으로 치면 범죄자들 교회 가는거랑 비슷하네
수호지도 그런 인물 꽤 있지
채치충 만화네
아직도 모읍집 만화인가 갖고있다
그래서 중국설화나 철학같은거 많이 알게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