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처지로서 너무 공감간다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 빠지는건 애교고
눈썹 아래쪽 털 다리털 겨털 다 빠짐
난 그래도 좀 나아져서 남동생이랑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좀 자학성 드립으로 난 코만 붙은 볼드모트야 그랬는데 동생도 ㅇㅇ 그러게 하고 웃더라
동생이 그 드립에 웃어줄수 있었던건 내가 항암치료 도중 기절한 사고가 있었는데 동생이 남자 간호사분하고 내 환자복을 갈아입히면서 털 빠져서 매끈한 내 거시기를 봤기 때문이지
스트레아2019/03/26 14:06
유게이 아프디마 ㅠㅠ
폐인킬러2019/03/26 14:03
가장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여자로서의 맘이 있을텐데 대단하다.
갸아악구와악2019/03/26 14:01
유명세란 이렇게 쓰는것이다
Kasumigaoka_Utaha2019/03/26 14:01
중간에 머리카락은 또 나니깐요에서 흠칫함..ㅠㅠ
NTR★최면2019/03/26 14:01
꺼흑..
사랑손님2019/03/26 14:01
남자도 잘 생겼네
Kasumigaoka_Utaha2019/03/26 14:01
중간에 머리카락은 또 나니깐요에서 흠칫함..ㅠㅠ
갸아악구와악2019/03/26 14:01
유명세란 이렇게 쓰는것이다
[상자]2019/03/26 14:02
그래도 힘들겠다
폐인킬러2019/03/26 14:03
가장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여자로서의 맘이 있을텐데 대단하다.
알 브뤼네이스2019/03/26 14:04
비슷한 처지로서 너무 공감간다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 빠지는건 애교고
눈썹 아래쪽 털 다리털 겨털 다 빠짐
난 그래도 좀 나아져서 남동생이랑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좀 자학성 드립으로 난 코만 붙은 볼드모트야 그랬는데 동생도 ㅇㅇ 그러게 하고 웃더라
동생이 그 드립에 웃어줄수 있었던건 내가 항암치료 도중 기절한 사고가 있었는데 동생이 남자 간호사분하고 내 환자복을 갈아입히면서 털 빠져서 매끈한 내 거시기를 봤기 때문이지
스트레아2019/03/26 14:06
유게이 아프디마 ㅠㅠ
알 브뤼네이스2019/03/26 14:06
ㅎㅎ ㄱㅅㄱㅅ
둡둡내꼬2019/03/26 14:08
아니.. 막줄만 아니면 감동깊은....
역시 유게야 유머로 승천시키네
알 브뤼네이스2019/03/26 14:11
껄껄껄 그 사고 자체가 유머로 분위기 전환하지 않으면 안되는 큰 사고인지라
오죽하면 이틀동안이나 간호사 상주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집중치료실에서 생활해야 하기도 했고
처음 눈떴을땐 간호사들이 달려와서 인지능력이나 지능엔 이상없나 검사할 정도였던지라...
넬류어드2019/03/26 14:12
이새키 아픈게 자랑이냐! 빨리 나아서 건강해진 다음에 자랑해라 ㅡㅡ 알게서 모르게서?!
여우댁2019/03/26 14:13
쉐끼... 손주 무릎에 앉히고 유게해라
뼈2019/03/26 14:14
힘내 내친구도 항암치료 받고 다 나아서 지금 나보다 더 건강함.....
머리숱도 많고...
☆쇼코&키라리☆2019/03/26 14:14
어머니 항암치료하실 때 힘들어하셔서 앞에서 재롱도 부리고 시답잖은 농도 던지고 그랫는데...
넌 우리 어머니보다 더 심하구나 힘내,
그리고 웃는게 최고야!
익명-jE3NTkx2019/03/26 14:07
그래도 이쁘네
전설조지베스트2019/03/26 14:08
미국 사람은 전혀 안쓰는 i envy you
익명-jE2MDA12019/03/26 14:11
한국인도 "너은 잘 합니다." " 셋 시 셋십분" 이런말 안씀 똑같지 뭐.
3$fi%;2o%!1)2019/03/26 14:08
항암치료?
사건2019/03/26 14:10
건강하시길...
얼티밋손오반2019/03/26 14:10
우리 엄마가 항암치료 하셨었는데 그때 혈액종양내과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음
항암제 부작용이 메이져 한것만 수십가지씩 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겪게 되는 부작용은 많아봐야 10개
그리고 그 중에서 머리빠지는게 구토 오한 신경계 장애 같은 거에 비하면 제일 안아프고 치료에 큰 지장도 없는데다가
항암치료 끝나면 다시 부들부들한 머리로 난다는 말
엄마가 머리빠지는거에 걱정 많이 하셨는데 그 말듣고 차라리 제발 머리빠지라고 기도함
뼈2019/03/26 14:13
친구중에 급성백혈병으로 항암치료 받던 녀석이 있었음.....
병문안 갔다가... 술담배안하고 건강하던놈이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충격이 너무 컸어....
지금은 나보다 건강하고 머리숱도 풍성해짐
오히려 갈수록 넓어지는 내 이마를 보고 나한테 발모제 추천해줌.. ㅠ_ㅠ
비슷한 처지로서 너무 공감간다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 빠지는건 애교고
눈썹 아래쪽 털 다리털 겨털 다 빠짐
난 그래도 좀 나아져서 남동생이랑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좀 자학성 드립으로 난 코만 붙은 볼드모트야 그랬는데 동생도 ㅇㅇ 그러게 하고 웃더라
동생이 그 드립에 웃어줄수 있었던건 내가 항암치료 도중 기절한 사고가 있었는데 동생이 남자 간호사분하고 내 환자복을 갈아입히면서 털 빠져서 매끈한 내 거시기를 봤기 때문이지
유게이 아프디마 ㅠㅠ
가장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여자로서의 맘이 있을텐데 대단하다.
유명세란 이렇게 쓰는것이다
중간에 머리카락은 또 나니깐요에서 흠칫함..ㅠㅠ
꺼흑..
남자도 잘 생겼네
중간에 머리카락은 또 나니깐요에서 흠칫함..ㅠㅠ
유명세란 이렇게 쓰는것이다
그래도 힘들겠다
가장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여자로서의 맘이 있을텐데 대단하다.
비슷한 처지로서 너무 공감간다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 빠지는건 애교고
눈썹 아래쪽 털 다리털 겨털 다 빠짐
난 그래도 좀 나아져서 남동생이랑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좀 자학성 드립으로 난 코만 붙은 볼드모트야 그랬는데 동생도 ㅇㅇ 그러게 하고 웃더라
동생이 그 드립에 웃어줄수 있었던건 내가 항암치료 도중 기절한 사고가 있었는데 동생이 남자 간호사분하고 내 환자복을 갈아입히면서 털 빠져서 매끈한 내 거시기를 봤기 때문이지
유게이 아프디마 ㅠㅠ
ㅎㅎ ㄱㅅㄱㅅ
아니.. 막줄만 아니면 감동깊은....
역시 유게야 유머로 승천시키네
껄껄껄 그 사고 자체가 유머로 분위기 전환하지 않으면 안되는 큰 사고인지라
오죽하면 이틀동안이나 간호사 상주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집중치료실에서 생활해야 하기도 했고
처음 눈떴을땐 간호사들이 달려와서 인지능력이나 지능엔 이상없나 검사할 정도였던지라...
이새키 아픈게 자랑이냐! 빨리 나아서 건강해진 다음에 자랑해라 ㅡㅡ 알게서 모르게서?!
쉐끼... 손주 무릎에 앉히고 유게해라
힘내 내친구도 항암치료 받고 다 나아서 지금 나보다 더 건강함.....
머리숱도 많고...
어머니 항암치료하실 때 힘들어하셔서 앞에서 재롱도 부리고 시답잖은 농도 던지고 그랫는데...
넌 우리 어머니보다 더 심하구나 힘내,
그리고 웃는게 최고야!
그래도 이쁘네
미국 사람은 전혀 안쓰는 i envy you
한국인도 "너은 잘 합니다." " 셋 시 셋십분" 이런말 안씀 똑같지 뭐.
항암치료?
건강하시길...
우리 엄마가 항암치료 하셨었는데 그때 혈액종양내과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음
항암제 부작용이 메이져 한것만 수십가지씩 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겪게 되는 부작용은 많아봐야 10개
그리고 그 중에서 머리빠지는게 구토 오한 신경계 장애 같은 거에 비하면 제일 안아프고 치료에 큰 지장도 없는데다가
항암치료 끝나면 다시 부들부들한 머리로 난다는 말
엄마가 머리빠지는거에 걱정 많이 하셨는데 그 말듣고 차라리 제발 머리빠지라고 기도함
친구중에 급성백혈병으로 항암치료 받던 녀석이 있었음.....
병문안 갔다가... 술담배안하고 건강하던놈이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충격이 너무 컸어....
지금은 나보다 건강하고 머리숱도 풍성해짐
오히려 갈수록 넓어지는 내 이마를 보고 나한테 발모제 추천해줌.. ㅠ_ㅠ
아 완전 뿌리까지 뽑히는게 아니군요
다행이네요 ㅠㅠ
그게 저도 다시 안날줄 알앗는데 나으니까 거짓말같이 풍성충으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