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사이가 나빠도 부부가 잠은 같이 자라란 말은..
이제서야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고요.. (17년차)
아래 침대 사이즈 때문에 고민 중이신 분..
침대를 킹사이즈로 바꾸고.. 같이 주무시길..
분명히 부부금술 더 좋아질겁니다..
ㄷ
(덤으로 아이하나 더 가질지도..)
https://cohabe.com/sisa/977772
와이프랑은 같이 자야 여러므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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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바꾸고 셋째 출산 ㅠ
헐 ㅋㅋㅋ 전 침대 안바꾸고 셋째를 ㄷㄷㄷ
침대 바꾸고 자주 하시는군요...ㅎㅎㅎ
이분 최소 17세....죄송;;
아무리 싸워도 같이자야죠.
일장일단이 있지만
글쓴이 말씀 인정
당연히 각방이 편하겠죠... 하지만 부부라면 같은 침대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싫든 좋든 한침대를 써야 다시 풀리는거... 그나마 한침대에 있어야 서로 대화라도 할수 있음... 대화가 없으면 이미 죽은 부부라 생각됨... 전 10년차
어르신 말중에 이건 맞다고 생각됨...
숟가락 같이 드는 사이.. 같이 자는 사이 만큼 끈끈한게 없습니다..
같이 잠들면서 얘기도 하고 오해도 풀고 하다보면 정도 쌓이고 부부애든
동지애든 뭐든 생기지요..
코골이가 요즘 심해져서...
같이 잠은 드는데 잠들고나면 와이프 작은방에서 자다가 새벽에 저 일어날시간쯤 되면 다시 안방와서 자네요. .
코를 쥐어 뜯어버리던가 해야지
아들이 같이자서 각방 ㄷㄷㄷ
따로자는걸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25년차....
따로자서 편하긴 한데, 못해본지 3년째...
코골아서 마누라 잠방해할까봐 각방쓰는데
그게 당연시 되더군요...
절대 각방반대
졸싸워도
팔베게 슬 내밀면
슥 옵니다
디게.늦게 아셨네요... 전 결혼하고ㅠ나서 바로 알았는데
각방이 편한데
셋째 생길까봐 따로
안좋아지는 부부도있어요
제 얘기 하는거 아닙니다ㄷㄷㄷ
그냥 하지마
코 골아서 미안해서 방따로 쓰다가
지금은 각방에
노 대화에
각자 밥먹습니다
각자 밥 차려서
재혼해도 다르지 않으려니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혼도 안하고 삽니다.
다행인 것은 아들은 대학 진학 후 기숙사에서 살고, 딸아이는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 다닙니다.
그래서 애들은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결혼 24년차
왜? 결혼했을까? 자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