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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수록 공허함이 많아지고 감수성이 없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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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외않됀데! 2019/03/25 17:59

    매력적이다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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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대답왕 2019/03/25 18:05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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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9/03/25 18:27

    해철이형 살아 돌아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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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9/03/25 18:40

    내 얘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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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아 2019/03/25 18:45

    30대 중반 남자인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
    엊그저께도 고등학교때부터 놀던 동네친구들이랑 새벽2시까지 정말 쓰잘데기 없는 내용으로 배찢어지게 웃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저건 40대는 되어야 공감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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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언어습관 2019/03/25 19:09

    새로울게 없어서 그렇다는 부분은 인정하는데
    미래 이야기를 안하고 과거의 이야기만 한다는건 그닥...
    잚을 때라고 술집에서 미래에 내가 어떤 찬란한 사람이 될거다 뭐 이런 이야기를 재밌다고 하던가요. 시덥잖은 농담하고 망가지고 바보짓하고 이성한테 잘보이려 애쓰고
    이런 일들을 더이상 안하니 새로움이 없고 재미가 없는듯. 어제도 오늘도 이사람도 저사람도 이것도 저것도 다 같아보여도 그때그때 다른 포인트가 있고 재미가 있는데 그걸 찾아낼 수 있는 것도 삶을 재밌게 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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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K 2019/03/25 19:10

    그냥 기운 떨어져서 그럼.
    매일 아침마다 벌떡벌떡 일어날 정도로 혈기왕성하면 뭘 해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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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앓이 2019/03/25 19:16

    30대일 때는 그래도 미래도 가끔 얘기하고
    친구들 만나도 할 말이 많고 재미있었죠. 다만 밤을 샐만한 체력이 부족했었지만..
    40대가 된 지금은 미래는 알 수 없고. 현실은 얘기하고 싶지 않고.
    친구들도 다들 가정을 꾸리니. 이젠 친구보단 가정이 우선이 되어서 만나기가 예전만큼 쉽지가 않죠.
    생각해보면 이 모든게 현실을 깨달은 것도 있겠지만.
    예전같지 않은 몸. 확연히 떨어진 체력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미래가 불투명해도 몸이 건강하고 체력이 있다면
    현실에 만족하며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걸 해나가면 되니까요.
    현실이 바닥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뭔가 더 배우고 싶고
    그걸 통해서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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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9/03/25 19:29

    요즘 그래서 친구들이랑 만나면 우리 은퇴하고
    저기 노인요양원같이 들어가서 밤새도록 게임만 하자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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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오유 2019/03/25 19:33

    견적서를 발부했다는말이 가슴을 쥐어짜네요..
    이쯤에서 들어보는 미생 주제곡
    이승열의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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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든꽃 2019/03/25 19:40

    저도 막연히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는데..저게 맞는 거 같네요. 특히 견적서 부분..어느 순간부터 한계를 명확히 하고 순응하는 삶. 이렇게 나도 보수적인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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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2019/03/25 19:49

    맘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 같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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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피린티 2019/03/25 19:53

    저도 그닥 공감은 안됩니다만 저게 이유인 분들도 계시겠죠.
    저같은 경우는 뭐랄까...아는게 많아지면서, 즉 경험이 많아지면서 더이상 순진하지 않은게 이유이지않나 싶습니다.
    생각없이 뭘해도 즐겁던 그때와 이젠 나이를 생각하고 여러가지 해야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아는 지금은
    많이 다르기에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가정을 꾸리게 되고 거기에따른 책임도 있기에 못하거나 즐길 수 없는 일들이
    있기도 하구요.
    희망에 대한 견적서야...이미 전 고등학교때부터 나온지라 ㅋㅋㅋ
    아마 그런거 학창시절부터 포기하신 분들 많으실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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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 2019/03/25 19:58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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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편식가 2019/03/25 20:03

    옛날에 친구들과 만나 밥 먹는건 그냥 1차인거고 PC방이든 술집이든 노래방이 되었든 아씨 오늘은 또 어디가냐 불평을 해도 결국 어딜 가도 다 재밌었던 시절. 지금은 예전 그 좋아들 하던 PC방도 지겹고 그저 1차로 밥집에서 만나 술과 밥 먹고 헤어지는 하지만 그마저도 자주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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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콩 2019/03/25 20:30

    전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즐거워요
    일도 안정적이고 결혼해서 가정도 안정적이고요 불의의 사고만 없다면 이대로 쭉 안정적일 수 있으니까
    내 건강과 가족 건강 생각하면서 하고싶은 일 열심히 하고 어떻게 즐겁고 행복할지만 생각하면서 살면 되니까요.
    큰 사고나 큰 아픔 없이 이렇게 소소하고 행복하게 늙어갈 수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어요
    20대때는 뭘 해도 늘 불안한 요소들이 많았어요..
    이 직장도 계속 다닐건지, 이 연애도 지속될건지, 결혼도 할건지 말건지 미래에 내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그려지질 않았고
    어떻게 살고싶은지, 그게 가능한지 아닌지도 잘 몰랐던거 같아요.
    대신 좀 더 유동적이고가볍고 자유롭고 스릴 있기야 했겠지만요
    나이라는건.. 늘 그 나이에 걸맞는 행복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누릴 수 있느냐 아니냐는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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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현 2019/03/25 20:55

    애송이 녀석~~~
    40줄 들어서는 순간 축의금보다 부조금이 더 많이 나가는 순간...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때 힘들고 벅차단 생각이 들때~~
    친구들 하나 둘 간에 문제 생기고 지병으로 한두개씩은 갖고.. 그 중 몇놈은 심장마비로... 뇌졸중으로 생사를 오락가락하는 친구넘들 볼때...
    인생이 심심하다고?? ㅋㅋㅋ
    내새끼 내마누라 앞으로 왜 생명보험을 들게 되는지...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라는 걸....
    때가 되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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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트만두 2019/03/25 21:12

    내 인생에 남은 꿈은 헌터헌터와 베르세르크 완결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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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은약국에서 2019/03/25 21:12

    이래서 나이가 들면 취미생활이 필요하나 봅니다.
    돈버는 일은 앞으로 정해져 있으니까요.
    많은 확률로 정체된 채로요.
    물론 아닌 사람들은 이런 고민이 없겠죠.
    취미생활은 높은 확률로 발전하는 길이죠.
    그런 모임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서로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요.
    공허함에는 새로운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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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9/03/25 21:13

    외로워서 그럼.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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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의흐름 2019/03/25 21:15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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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끄미 2019/03/25 21:15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못 찾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드네요.. 취미도 변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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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가라 2019/03/25 21:16

    술 한잔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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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9/03/25 21:27

    30대 중반 어느정도 공감간다... 고양감으로 충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채울게 없어 술을 들이붓고 게임이나 티비 영화 등으로 무의미하게 하루를 소비한다. 혼자이기에, 목적과 목표가 없이 그저 살아만 있는 상태라는 기분이 들어 이따금 우울감도 느낀다. 깊은 인간관계를 지속하지 못하면 결국 감정은 자극에 무뎌진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게 무의미한 허무주의에 빠질 수 있다고.. 그렇기에 꼭 결혼이 아니어도 식구를 늘리거나 공통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활동해야 한다.
    한가지...본문 작성자가 술을 안마시기에 술자리 사람들의 추억여행 텐션을 따라가지 못해 뒷맛이 씁쓸한것일수 있다.
    취기에 친구들끼리 추억팔면 즐겁고, 길어지는 술자리 끝에 인생 넋두리로 울적한 기분 토해내면... 죽겠어.... 이놈의 술 다시는 안먹는다고 후회하지만 그래도 속괜찮아지면 거부할 수 없어~ 이따금 허망한 내 인생을 위로하는 악의 동반자~ 레알 꿀맛 존맛탱! 이틀 연속 마셨는데 댓글적다보니 오늘도 한잔 하고 싶네. 맥주사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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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탕! 2019/03/25 21:30

    26인데 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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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아가라 2019/03/25 21:35

    30대 중반인데 그러심 그건 좀 조로증상이 아닐까요? ;
    요즘 들어 생각난 것인데 뭔가 내 마음이 끌리는 취미가 있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80대 중후반이신 어머닌 분재와 작은 화분농사가 취미신데 유튭도 찾아보시고 TV에 관련프로그램 보시면서 노트에 꼼꼼히 적으시고 새벽부터 일어나 모자와 장갑과 장화 껴신고 쪼그려 앉아서 이파리 하나하나 닦아내시며 즐거워하세요. 뭐라도 그런 즐거운 취미를 하나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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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구쏜 2019/03/25 21:43

    몸은 날로 늙어가지만 우리의 spirit은 날로 새로워질겁니다 목표를 어디에 두냐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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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화만사성 2019/03/25 21:51

    그래서 가정을 갖고 애를 낳는 것이죠.
    좋든지 싫든지 새로운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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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병할 2019/03/25 21:57

    허가된 로맨스가 없거나
    만날 기회가 없어서 공허함.
    기승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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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9/03/25 22:00

    32살인데 아직도 친구들 만나면 더 있고 싶고 집에가기 싫은데 ㅋㅋ
    다들 명함만 보면 멀쩡한 대기업 다니고 전문직이고 공무원인데
    하나같이 병신들임 ㅋㅋㅋ 병신들만 만나도 즐거움
    내가 그나마 제일 멀쩡함(다들 그렇게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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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문제 2019/03/25 22:00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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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99 2019/03/25 22:00

    나도 30대인데, 뭐 벌써 맥 빠졌어요ㅋㅋㅋ술한잔 맛있게 먹고 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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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9/03/25 22:02

    난 본문 글쓴이 처럼 다각도로 생각을 안해봐서 그런가...
    단순하게 생각함..
    새로우면 열심히 새로워 하고 진부해도 다른점을 찾으려고 시도를 해봄....그게 무의미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근데 제 성격 자체가 뭔갈 유지하는데 약함..
    흥미를 가졌던거도 얼마 안있으면 시들하고 친구도 사귀면 사귀는거고 안만나면 그만이고...
    그래서 친구가 없음...
    그리고 집엔 새로운 것들이 차곡 차곡 쌓임...
    새로운것을 찾고 그걸 얻어내는거 까지가 즐거움이라서 내가 얻고 싶은걸 찾고 그걸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그걸 얻으면 잠깐 즐겁다가 끗..
    다시 다음 얻어내고 싶은걸 찾음...ㅋ..
    어찌 보면 항상 새로움의 연속인데...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듯이 돈이 있어야 함.
    그러니 새로운 희망을 위해 노력해서 일하고 새로운 희망을 한달에 두개고 세개고 찾아내는 반복임 ㅋ..
    그래서 큰 행복은 모르겠지만 소소한 행복은 꾸준하게 찾아먹음.
    몸 다 망가지고 진짜 세상에 저주란 저주는 다했었고 수중에 돈도 다 떨어져서 죽어야 하나 하는 절망도 느꼈었던터라
    그때 못느꼈던 소소한 행복들이라도 찾아먹으려고하고 새로운것에 열심히 새로워함 ㅋㅋ
    문제는 돈이 많이 듬 ㅋㅋ.....
    미래를 갈아넣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느낌임 ㅋㅋㅋㅋㅋ
    왜냐면 요즘 모으는 취미가 생겼는데 비비탄총들을 모음....근데 퀄리티 좋은건 수십만원...ㅠㅠ.....
    큰일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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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slove 2019/03/25 22:06

    공감되지 않다고 글쓴이 삶의 태도에 대한 지적질 뭐죠 이미 20대중반부터 이랬어요 초반까진 그래도 희망이란게 있었던듯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좋아졌어요 특별한건 없고 그냥 존버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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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딸기포도귤 2019/03/25 22:11

    음 .. 그냥 설레임이 사라져서 그런듯.. 중2 여학생을 둔 딸엄마로써 아이를보면 늘 설레임이 가득해요.. 반면 저는 설레임보단 긴장 고민.. 무던함 그런감정들이 주를 이루구요 더나이가들면 정말 허무하고 공허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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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델라 2019/03/25 22:13

    저는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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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꼰대2018 2019/03/25 22:21

    고단했을 당신의 하루에 격려를 보냅니다. 물론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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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oth2 2019/03/25 23:02

    다행이다 내 얘기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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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두두 2019/03/25 23:06

    내얘긴줄...뭘해도 공허해.. 남편따라 지방왔는데 절친한 친구근처가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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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수제비퐁당 2019/03/25 23:40

    마음이 먼저 늙었다는 말 공감합니다. 같은 또래들 보면 그저 신기해요. 다들 이쁘게 꾸미고 그룹을 이뤄서 어울려다니고 이것저것 추억을 만들던데... 전 아무것도 없어요. 감흥도 없고.
    일다니고 나서 더 심해졌네요. 옷을 사도 뭘 먹어도 그 때 뿐. 돈 버는 재미도 없어요. 요즘은 그나마 가끔 게임하는 낙이라도 있네요. 그마저도 지쳐서 자주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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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13 2019/03/26 00:05

    공감 합니다. 공허함의 이유를 여기서 찾아 보네요.
    삼십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요즘에서 더더욱 그러 하네요.
    결혼 후 눈 뜨면 아이들 먹이고 입히고 씻겨서 허둥지둥 등원 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면 먹다 남긴 밥 부스러기 대충 요기하고 어제밤 쌓인 빨래를 돌리고 정리하고, 설겆이를 하고 청소를 하죠. 그러고 나면 아이 돌아올 시간이 한시간이나 채 나지 않네요.
    어제 못본 티비를 재방으로 찰나찰나 시청 하고, 돌아오는 아이를 맞으러 가고, 돌아온 아이 가방에서 식판을 꺼내 씻고 간식을 막이고 저녁을 준비하고, 저녁을 먹이고 설겆이를 할 찰나면 애들 아빠가 오죠. 잠깐 아빠와 수다를 떨고 아이 아빠와 애들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고 나오면 옷을 입혀서 재우고 하루가 그렇게 흘러가네요.
    남편도 나도 서로를 위해 하루를 충실히 보냈다 생각하지만 삶은 하루하루 지난 날의 수 만큼 팍팍해져 오네요.
    삶의 무게는 매달 청구서에 정확한 수치로 찍혀 날아오죠.
    우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였나, 매달 결제가 끝나면 돌아오는 허탈감과는 대조적으로 티비에는 마치 모두가 그러하듯 억단위의 돈이 아무렇지 않게 쏟아져 나오고 고급 자동차와 빌딩 들이 나오곤 하네요.
    하루를 내딪기가 힘든 나날들 입니다.
    그렇지만 20대에 마냥 꾸었던 30대가 되었을때의 설레임은 그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지 믿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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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에용문신 2019/03/26 00:26

    40대 중반임 아직 모르겠음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어서 그런가 아직 세상사는게 재미있음 한번씩 체력이 딸릴때가 있긴 한데 아 운동해야겠다 싶고 딱히 나이들었다고 느껴지는건 술퍼마시면 졸려서 못  놀겠다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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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뭐야? 2019/03/26 00:26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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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 2019/03/26 00:30

    이게다.. 호르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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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더버디즈 2019/03/26 00:34

    3대 후반 난 아직 내인생이 재밌다.
    아직도 주말이면 금요일 밤부터 주말 50여시간 중에 40시간넘게 게임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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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난 2019/03/26 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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