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매일같이 너무 과제하나 시험하나에 매여사는 것 같아 안타까움

너무 많이 배신당해따 ...

오늘의 나도 썩 믿음직하지 못한데
내일의 나라고 믿을만한 인간은 아닌 거 같음

그런 오늘의 나를 배신한 어제의 나

학창시절의 나 죽었으면....

어제의 나 때문에 내가 이 고생하는거였냐? 누가 타임머신좀 구해줘라.

내일의 나는 모레의 나를 믿고 있지.....
G.E.R에 걸려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함ㅋㅋ

힘내라 내일의나

어제 5시까지 유게하던 그새끼 내가 죽인다. 아 머리아파

하루라도 더 산 내가 참는다 후우

.

지금의 나도 내일의 내가 과제랑 발표준비 열심할거라고 생각하고 논다 ㅋㅋㅋㅋ

이건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한테 배신당한거냐 아니면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한테 배신당한거냐

사람들은 가장 믿으면 안되는 사람을 믿게 되는 경향이 있지..

어느날 갑자기 길가다 아무도 내 뒷통수를 야구빠따로 후려갈기지 않은걸보면
내 생전에 타임머신은 만들어지지 않는게 분명함

자신과의 싸움ㅋㅋㅋ

내일의 나는 또다시 내일의 나를 믿겠지

와~ 저 문구는 대부업체 광고카피로도 통하겠는데?

아아... 믿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