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줄 알고 때렸는데 강도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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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를 때려잡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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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정도도 버티지 못하다니, 너는 우리집에 몰래 들어올 자격이 없다!
뭐 어디 무림가족이라서 평소에 퇴근하면 인사대신 대련이라도 하는건가
남편은 평소에 얼마나 개패듯이 맞는거냐 . . .
남편 : 느려
결혼하지 말라는게 이런 의미였어...?
앵커도 피식했네
누가 그러던데 여자는 강하고 엄마는 더 강하다고
뉴스거리 참 없다
한국만큼 사회,정치 기사가 뉴스에 많이 나오는 나라도 별로 없다고 보는데...
캐나다 있을때 메트로 같은 무료 신문을 보면, 사회,정치 뉴스는 거의 볼수 없고, 범죄 기사도 별로 없었음. 대부분 일상 뉴스가 많았음.
어디서 강아지를 분양 받았는데 유전병에 걸린 강아지였더라,어디 자연황견이 오염되고 있더라,무슨 문화 행사의 날을 가졌다 이런 뉴스들이 메인을 대다수 차지했고, 가끔씩 보석상에 도둑이 들어서 비싼 보석을 훔쳐갔더라,아동 뽀르노 보던 사람들이 잡혔더라 등의 범죄 기사가 올라왔고, 정치기사는 거의 볼수가 없었음
한국 뉴스가 제일 재밌는데
캐나다잖아...
데드풀:닥쳐!!
때리다보니 이새끼 남편이 아니야?! 계속 때려서 잡은건가
아니 아줌마 저 강도에요..
뭐 아줌마? 아이구 이 화상아 더 맞아 더 맞아
남편 : 그정도도 버티지 못하다니, 너는 우리집에 몰래 들어올 자격이 없다!
뭐 어디 무림가족이라서 평소에 퇴근하면 인사대신 대련이라도 하는건가
남편은 평소에 얼마나 개패듯이 맞는거냐 . . .
강도가 들어올시간에도 안들어온거보면 맞을만했다는게 정설
난 왜 김도로 봤지?
결혼하지 말라는게 이런 의미였어...?
너넨 쳐맞지마라
왜요?
남편 : 느려
남편 불쌍
어딜기어들어와 이 웬수가 (퍽)
어 허리가 꺾여? (콰직)
어 누구세요? 꺄아아악 (우드득)
과거에 이런말이 있었지 여자는 약한데 엄마는 강하다고
와이프는 무섭고
우리 와이프는 잠안자고 거실 쇼파에 앉아 째려보는데 술에 취해 있어도 숨이 턱 막힘. 장비의 인왕립이 구라는 아닌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