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인도에서 버스를 기다림.
이때까지는 다들 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이구나 싶지만..
버스가 다가오기 시작하면 불나방처럼 차도로 막 뛰어듬ㄷㄷㄷㄷㄷ
빨강, 주황, 노란 버스까지는 인도 앞이니까 이해한다고 해도
저 가드레일 너머 차도에 있는 하늘색 버스까지 막 뛰어감ㄷㄷㄷㄷ
앞에 여유 공간 있는데도 빨리 태워서 가겠다고 횡단보도 바로 앞에 정차하는 기사나..
앞으로 당겨지는 버스 잠시 못기다려서 저 뒤에 차도까지 뛰어드는 시민이나..
부끄러움ㄷㄷㄷㄷㄷㄷ
바뀌기 힘들거에요.
조선시대에도 빨리 빨리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유독 느끼네요ㄷㄷ
버스기사도 문제 저렇게 태우고 정류장에 기다리는 사람 안태우고 그냥 가더란...
맞아요 마지막 줄에 기사 언급한 이유도 그겁니다
한국이 아니고 서울 경기... 수도권 얘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ㄷ
다른 지역이라고 크게 다를까요? 같은 한국인데..
인구밀도 낮은 지방은 되려 그런 관경 보기가 더 힘들죠;;;
말인즉 한국이, 인성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인구밀집이 원인이란 얘깁니다.
부끄러워 하면서 막 뛰어야 버스 탑니다.
그건 그렇지만 교통사고 유발하면서까지 위험하게 타야하느냐란거죠..
저러다가 버스에 치인 사고만 여러번 봐서요
지하철 문열리면 내리기도전에 타는사람 역마다 있져ㄷㄷ
버스 기사들이 끼어 들기 싫어서 인도에 붙히지 않고
차선 중간에 세워 버립니다.
가끔 버스 뒤쫒아 가다보면 가관이죠
중국인들이 느릿느릿 하다고 하지만 실제 겪어보면 한국인보다 더 성격이 급하고 빨리빨리 문화가 더 심함
이런거 보단 대통령이나 잘 뽑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