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뭐좀 찾다가보면 꼭 찾는건 안나오고 머리속에서 까먹은 물건들 막 찾잖아요?
막 뒤지다 구석에 짱박힌 샴푸린스세트랑 싸구려 카메라가방 그리고 이제는 차없어서 안쓰는 세차 드라잉타월 발견..ㄷㄷㄷㄷㄷ
샴푸세트는 만원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팔리고..ㄷㄷㄷ
드라잉타월은 자동차 디테일링샵 운영하시는 지인분 줘버림 ㄷㄷㄷ
당시엔 고급타월이라 비싸게 주고 샀는데 ㅠㅠ
그리고 가방은 신품가격이 1.5만이라 팔기도 뭐하고..
안사갈거 같음..
그래서 장터에 집앞까지 오시면 드린다고 내놨더니 자게이분이 와서 가져가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글에다 콜라 좋아한다고 뭐 들고오실거면 펩시큰거 하나만 선물로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고 적어놨는데..
정말 펩시콜라 1.5L사오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콜라 잘마시고 있네요 ㄷㄷㄷㄷ
지금도 라면하나 끓여먹고 입가심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제는 2~3인용 싸구려 텐트랑 여름용 얇은 침낭 찾았는데
이건 뭘로 바꿔먹을까요?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9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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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줄요약좀
신품가격이 1.5만 가방 보다 펩시콜라 1.5L가 더 좋을때ㄷㄷㄷ
등가교환 ㄷ
콜라는 코카콜라 아닙니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