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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처자들이 한국에서 운전할때 깜짝놀란이유
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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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상 교차로 일단 정지는 지켜져야 하는데 안지켜지는 것 같아요...
기분상일지는 몰라도 후진국일수록 더 안지켜지는것 같아요
운전해서 벌어먹는 하위층이 힘들수록 운전매너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많이 힘든가봐요
개잡소리 하고 앉았네. 그럼 난 독일인이냐? 안그런 사람도 많다 뭘 꼬내보니 이 쪼끄만 시키들아
우리도 저래야 되는데...
독일만이 아니고 미국 러시아 일본 남미 몇몇국 다녀본 결과
대부분 나라들이 사람이 우선임.
우리나라에선 차가 양보해주면 사람이 불편해함..
한국 운전문화 개똥인건 사실이죠..
한 절반정도만 매너운전. 그나마 무개념러들 만나면 그 사람들도 돌변하게됨
외국 안나가본 사람들은 저거 100% 그대로 순수하게 믿겠네
맞는데요? ㅈㄴ 못 사는 아르헨티나 칠레도 저럼...
미국, 캐나다는 말하면 입아프고
유럽 대부분 나라도 그렇고
인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성격 급하고, 이기적인 성향이 많은건 맞~
대체로 질서를 지키려 하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은 고쳐나가야~
솔직히 다른나라에서 살면서 첨에 놀라긴 했었음.
난 당연히 차가 먼저 갈줄알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가 뜸해지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가 먼저 멈추더니 나보고 손짓으로 먼저 가라고 함;;;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겪다보니 레알 그냥 운전수준,인식 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짐.ㄷㄷ
선진국과 아닌국가와의 차이죠
저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장애인에 대한 배려
선진국들 운전은 다 사람이 우선이죠. 성질 드러운 운전자들 아니면 사람이 건널목에 서있기만 해도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런던갔을때 빨간불인데도 횡단보도에서 그냥건넘..근데 차들이 다 서주는거보고 놀램 ㄷㄷ
부럽네요..우리는 멈췄다가 뒤에서 빵빵 지랄해댈 듯
다가(X) 다간(0)
벨기에 갔을때 지도보다가 우연히 차도 건너편 바라보니 차들 전부 서는걸 보고 문화충격
포르투갈 운전자들도 보행자가 횡단보도 근처만 가니까 완전 정지를 하더군요. 슬금슬금도 아니고
저렇게 말하면 면허있냐 운전 안해봤냐 달려드는사람 많음류 ㄷㄷㄷ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라는 사실을 까먹류
차가 먼저야 사람이 먼저야!
(차에 탄)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
횡단보도에서 살고싶음 졸라 뛰어야 함...
차들이 저 멀리서 들이박을 기세로 돌진함...
일단 정지라는 개념 자체가 없음.
러시아에서 무단횡단 하랴고 타이밍보고잇는데 양측 차량 다 멈춰줌... 무단횡단 하려고 대기중이엿는데.. 그래서 그냥 건넜음..
QM3 인가요?
제가 일본 다카마쓰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려고 진짜 발 딱 한걸음 내딛으니까...양방향 차들이 일제히 다 멈추더군요. 저 하나 때문에. 인사를 안하고 건널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선 경험 못한 신세계. 독일도 그런거 보면 전범국..아니 선진국은 다 교통도 선진인가 봅니다.
저도 독일 살다 와서 한국와서 깜놀 진심 횡단 보도를 건널수가 없었음 심지어 옆에 경찰 있어서 아니 사람이 우선 아니냐 왜 횡단 보도 건널려구 하는데 차들이 빵빵 거리나고 위협 우전 하는데 안잡냐고 했더니, 차 없을때 조심히 건너세요 라고 답변 받음...
운전문화는 후진국...
이런건 독일이 부럽네요.
주한미군 부대내에서 군인들 운전하는거 보니까 횡단보도는 무조건 멈춰요
후진국중에서도 최후진국...
무신호 횡단보도를 1/3 이상 진입했는데도 빤히 나를 보면서 속력도 그대로 돌진해 옴.
보행자 녹색불켜진 횡단보도를 건너 중앙선 넘어 걸어가는데 우회전 차량 그대로 돌진해 옴.
역시 빤히 얼굴 쳐다보면서.
모두 '네가 살려면 알아서 피해라'하는 기세와 표정.
제가 오늘 직접 겪은 일이고 이 땅의 일상 생활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요즘 이 곳 자게를 보면 자동차관련 글 올리는 회원들 모두 부자이고 당연히 고급차, 외제차를 주로 모시는 것 같은데 운전도 고급스럽게 하시겠지요)
솔직히 미개한거죠... 차도와 사람이 같이 다니는 도로에서도
차주들이 빨리 가겠다고 비키라고 빵빵 거리죠...
얼마전 이탈리아에서 차 먼저 지나가라고 기다렸더니 저보고 이해안된다는 제스쳐 취하고 가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