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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들의 발굴 로망 무덤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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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르트 도굴사건이 생각나는구마잉
맞음.
흥선대원군은 그 사건 이후로 절대 양이들과 화친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 됨.
화친하자 하는 순간 애비 무덤 판 놈들과 상종하는 천하의 말종이 되고 고종은 그 핏줄이 됨.
안 그래도 양자로 들어간 고종이라 바로 퇴위되고도 남음.
흥선 대원군:시1벌... 내 아버지 무덤은 왜 건든겨???
서양:우리 입장에서도 이건 아닌듯.
한국사의 방향을 틀었을거란 평가를 받는 그사건인가
이사건 없었으면 부분적으로라도 개방?개항? 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었다는
얘길 들은거 같음
강인욱 교수 전공이 전공인 만큼 방송용 약이라 이해해야겠지만..
오페르트 도굴사건이 생각나는구마잉
한국사의 방향을 틀었을거란 평가를 받는 그사건인가
이사건 없었으면 부분적으로라도 개방?개항? 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었다는
얘길 들은거 같음
흥선 대원군:시1벌... 내 아버지 무덤은 왜 건든겨???
서양:우리 입장에서도 이건 아닌듯.
진짜 도굴할라고 판건아니고 개항안해주니깐 열받아서 팟다던데
맞음.
흥선대원군은 그 사건 이후로 절대 양이들과 화친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 됨.
화친하자 하는 순간 애비 무덤 판 놈들과 상종하는 천하의 말종이 되고 고종은 그 핏줄이 됨.
안 그래도 양자로 들어간 고종이라 바로 퇴위되고도 남음.
뭐 어디서 카더라로 듣기로는 "조선놈들은 조상 무덤을 귀하게 여기니 무덤을 파서
인질로 잡으면 개항하겠지"했는데 당연히 반응은 "저 시벌 애비애미도 없는 허연
코쟁이 짐승새끼들이랑은 상종을 하면 안된다"라는 반응이었다나
그거때문에 오페르트는 본국에송환되서 나라망신이라는소리듣고 징역살이함
도굴 사건 터지기 전까진 흥선 대원군은 서양을 그렇게 배척하진 않았음. 자기 부인이 천주교 신자였거든
더 쩌는건 아는사람은 안다만 조선시대에 시체가 변질되는걸 굉장히 안좋게 생각해서 당시 대원군 아버지묘에 회칠(석고)를 함, 쉽게 말해서 관에다 공구리쳐둬서 정작 도굴 자체도 실패함.
그래서 더더욱 안 열어주게 되었음. 그 새끼들이 무덤만 안 팠어도...
대원군도 똑똑한 사람이라 서양의 무기나 기술이 좋은거 알았고 서원정리에 만동묘제사 금지시킬만큼 진취적인 사람이었는데 자기아버지 무덤판 새끼들하고 상종하면...
도굴사건 없이 개항했으면 '아이고 날아팔아넘긴다'소리만 들었겠지만
도굴사건 후엔 개항=호로새끼
시신이 썩는문제는 아니었고 성리학에서 무덤의 간소함을 지향했기 때문에 조선왕실에서 석실을 없애고 관에다가 석회반죽 들이 부은걸로 마무리함. 기록보면 세조는 자연에 맡겨서 빨리 썩어야하니깐 오히려 회격을 써달라고 했음.
그런데 나중에보니 석회가 공기를 완전 차단 시키는데다가 멸균기능까지해서 시체가 안 섞음.
약탈이지 무슨 열이 받아 무덤을 팜?
예로부터 서양놈들 전쟁에 약탈은 빼 놓을수가 없음
징키스 칸의 무덤이라는거 빼곤 그리 큰 의미는 없을텐데. 뿅뿅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대단한 유물같은게 많이 있을것도 아니고... 의미 있는데 발굴 안 된, 못된 것들은 널렸어.
홍위병 : ㅎㅎ
중국 고고학 보고자료 나오는거 보면 홍위병이 그짓 하고도 아직도 산처럼 남았음
요 근래 제일 와- 할만한 발굴은 해혼후 유하 무덤 발굴 있어. 함 찾아봐. 입 벌어진다.
그건 그럼... 만리장성도 사실 반 이상 훼손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니
오 ㄳㄳ
그냥 조장이나 화장 한 거 아닐까.
이 초원이 곧 내 무덤이다. 하면서 자연으로 화장해서 돌려 보냈을거 같음
ㄴㄴ확실히 어디 묻긴 묻었음. 근데 그걸 묻은 병사들 전원이 싹다 학살당하고, 그 학살한 병사들을 다시 학살해서 입막음해서 아무도 어디 묻었는지를 모름.
강인욱 교수 전공이 전공인 만큼 방송용 약이라 이해해야겠지만..
뭐라도 죽었어도 남아 있으니 안심이 되는거지 그 종교의 신들마냥
조조인줄
알렉산드로스 대왕 무덤도 어딘지 알 수 없다고 하던데.
유언으로 자기 손을 무덤 밖에 꺼내서 지나가는 자들이 볼수 있게해놓으라고 했으니, 얕게 묻힌건 확실한데....
사랑이라고 하기엔.. 현실적으로 칭기츠칸이 무슨 착한일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배자이고 정복자인데 쌓은 죄가 많으면 많았지 ;;
방송에서 저렇게 표현하는 건 좀 그런게 맞지만, 사랑이란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 나라 팔아먹는 뿅뿅라도 자기 자식은 아끼는 법이니까
자기 무덤 파헤쳐져서 후손들이 능욕당하는거보다는 차라리 걍 잊혀질지라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매장되서 후손들이 비참한 기분 안 느끼게 할려던거겠지.
우리나라도 지배자고 정복잔데 광개토대왕은 모셔주잖아
저 시대에는 군사부일체였잖냐
후손 : 캬 무덤 관리 안해도 됨 개꿀 ㅇㅈ ㅆㅇㅈ~
그냥 쟤들 전통대로 조장했다는 말이 제일 그럴싸해보이던데
기록에 남기를 땅에 묻고 그 부분을 수많은 말들을 달리게 해서 평평하게 만들었음.그리고 동원한 노예는 다 죽였음...그리고 못 찾는게 아니라 몽골 지역에 무덤으로 추정되는 지역이 있는데도 몽골 국민들이 강하게 발굴 하기를 거부해서 시도조차 못함..거의 신앙이니깐.
없는거 아냐?
장례행렬 본 사람들 죽여 없앴다고 들었는데 맞음?
이젠 그 선임 급양병이 먼저 생각나버리는 몸이 됬어..
몽골애들이 칭키즈 칸 무덤 발굴에 개거품 문다지않나
뭔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유목민인데 무덤을 만들어? 무덤을 파괴하면 유목민 수만 군단이 항복을 해버려?
누군가 예루살렘 폭파시킨다고 해봐라.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의 대화합 볼수있을껄
무덤을 파괴했단 것 자체가 그 수만 군단을 뚫었다는 소리자너
아 이제 완벽히 이해했음.
유목민 = 풍장을 한다.. 독수리에게 시체를 먹인다.
애초에 유목민이라 고정적으로 관리 자체를 하기 힘들다.
어이구 짤을 첨부 할려고 해도. 너무 사람 형상이 뚜렸한것들 뿐이라.
좀 충격적이긴 했음
저 칸 아죠씨는 조장으로 사라졌기에 무덤이 없을것같음
징 징 징기스칸~
그냥 묻어버리면 알 수 있을리가 없을 듯
아직 찾지도 못한 저 양반 무덤보다는 아직 극히 일부 밖에 발굴 안한 진시황이 더 궁금하다
세계 고고학자들의 발굴 로망 무덤 1순위는 자기가 연구하는 분야와 가설에 딱 들어맞는 무덤이지. 칭기즈 칸의 무덤이 대단한 이슈이긴 해도 자기 전공 바깥의 무덤까지 나서서 발굴하려는 사람도 많진 않을 듯.
적어도 한국고고학자들 발굴 로망은 한창 발굴중인 곳에 견학만하고 자료 다 제공받는거일껄
에이... 발굴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쓱 보고 자료만 달라는 사람도, 그나마도 호수 틀리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고고학이란 틀 안에 있는 이상, 로망으로는 남아있겠지. 다만 건들 엄두도, 생각도 안 할 뿐.
수학자들도 자기 전공 밖이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워너비였던 것처럼.
있다면 투탕카멘 쩌리 만들기 가능하겠지만 그냥 왠지 없을것 같은 기분
애초에 무덤이 존재하지 않았것 같은데
괴베클리 테페가 아니라?
이제 저 얼굴보면 급양병밖에 생각이 안나
강인욱이 여길나오네
사실 서양쪽에서 고고학자들 진짜 로망은 알렉산더대왕 무덤임. 분명히 제정로마때까지는 알렉산드리아에 멀쩡히 남아있었고, 기록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사라짐. 역사적으로 알렉산드리아에 지진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당시 바다밑으로 수장되버렸단 설이 유력해서, 지금도 여기저기 찾아서 해집는중.
실제로 알렉산드리아 등대랑 프톨레마이오스시절 궁전도 그런식으로 수장됬었거든..
이제 툼레이더나 언챠티드 외전으로 칭키스칸 무덤 한번 파보자
확실하게 파묻어놓고 확실하게 못 찾게 대비책 다 해놓고 못 알아보게 다 대책 짜놨을텐데 찾을수 있을리가.
진시황은?
거긴 중국이 100년 이내로 진행한다고함
뭐 언젠가 땅파고 개발하다 나오긴 하겠지
진짜 고고학 무덤의 끝판은 예수의 무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