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게임기가 박살난 기억은 없지만
'시험 기간 동안은 집중해야할 테니 이건 내가 잠시 맡아주마'하며 ds와 소프트를 가져가신 적이 있다.
그 결과 마리오카트 타임어택 기록이 모조리 갈아치워지고
무슨 코스를 골라도 아버지가 만든 존나 빠른 고스트 뒤꽁무니만 쫓게 된 적은 있다.
https://cohabe.com/sisa/97418
아버지에게 게임기를 압수당한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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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애송이 한참은 느리다고!
가서 공부나 더 해라!
와 개잔인
와 개잔인
하하 애송이 한참은 느리다고!
가서 공부나 더 해라!
절망에 빠져라 아들놈아!
아들녀석 겨우 이정도 실력으로 게임을 한다고 했던 거냐...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못보게 하는게 장래를 위해 좋겠지...
마치 타쿠미를 키우는 분타의 기분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아버지: 요즘 게임은 되게 쉽게 만들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