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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렇게 자신을 희생해서 자식을 키울수있을까 하고 자문해본적이 있다..난 절대 못해..할게 못돼...막노동도 해봣고..별 그지같은 대접도 받아봐서 안다..
할게 못돼..
그래서 저런분들이 위대한거야
우리 아부지도 저러다가 돌아가셨는데
....진짜 생각할때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된다는 생각밖엔 안듬
돌아가시고 나면 다 후회할 일만 생각나고 죽고싶어짐
어르신 ㅜㅜㅜ
부끄럽다니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우셔도되는건데
정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 동안 겪으신 세월을 생각 하면 ㅠㅠ
어르신 ㅜㅜㅜ
부끄러운거 아니예요 ㅜㅜ
우리 아부지도 저러다가 돌아가셨는데
....진짜 생각할때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된다는 생각밖엔 안듬
돌아가시고 나면 다 후회할 일만 생각나고 죽고싶어짐
그러니까,,우리아부지도 30초반에젊은나이에 고관절괴사오시다가 삶의의욕없이 술담배가 친구로사시다가 돌아가셧는데 왜좀더 잘해드리지못했나 싶다,,
3년째다,, 점점 빈자리만보이더라
난 저렇게 자신을 희생해서 자식을 키울수있을까 하고 자문해본적이 있다..난 절대 못해..할게 못돼...막노동도 해봣고..별 그지같은 대접도 받아봐서 안다..
할게 못돼..
그래서 저런분들이 위대한거야
아니 님도도 할수 있음. 나도 결혼하고 아기 낳기전까지 내가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 크고 웃는 모습을 보면 하게됨
그렇긴한데 내 애낳아줄 여자가 없어요..
고백해도 내가 싫대...
아마 관록있는 유부남의 마음은 평생 모를듯
그저 간접적으로만 대충 알면서 살다 갈듯...ㅠㅠ
아이들 크고 웃는 모습을 볼수는 있을런지 흐..
부끄럽다니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우셔도되는건데
정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 동안 겪으신 세월을 생각 하면 ㅠㅠ
어이구;;; 6남매를 키우시다니;;;;
ㅠㅠ
나는 막낸데 우리아빠 45년생 치고는 참 젊어보인다 잘 생겼다 했는데 지난주 정기검진 병문안갔다가 나이듣고 깜짝 놀랐네 아직 월급쟁이라 아빠 호강시켜줄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다
??? (평생 용돈 받고 산 82kg, 성별미상): 이기이기 냄져충이 가부장으로 가족들 억압한거 자랑하고 자빠졌노? 재기해라 이기야
이런글에서까지 그런 드립 좀 치지마...
ㄹㅇ 그새끼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함
저렇게 노가다하고 힘들게 자식키우고 결혼시켰더니 나이먹고 아파서 일도 못하고 집에서 누워만 있는데 그게 맘에 안들어서 내쫗고 이혼한 년 생각나네
집도 아내명의라 내쫗기고 자식들에게도 막노동으로 힘들게 일해서 같이 놀아주거나 가족여행 한번 못갔다고 남취급하고...
자랑이 왜 아니라고 생각하실까
저 세대 분들은 자식 떳떳하게 기르는게 기본적인 도의이자 당연한것으로 생각하니까...
6남매 대학졸업을 막일만 해서 시켰다니
저분의 인생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상상도 안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