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렐릭터.
아군을 치유하고 활력을 주는 활력의 빛을 내뿜는다든가 적들을 튀겨버리는 번개를 불러오고 아군들의 영혼이 잘못된길로 가지 않도록 인도하는 역할로.
이들은 태생부터가 죽음에 밀접해있어서 왠지모르게 같은 스톰캐스트들끼리도 섬뜩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고한다.
뭐, 그래도 그 특징때문인지 대부분은 현명하지만 일선에서는 물러나 지휘관을 보좌하는데.
이런 조력자 캐릭터가 그렇듯이 하루종일 잔소리하는게 일이다.
"로드 셀레스턴스- 제가 아군들보다 더 먼저 선두에 서지말라고 몆번이나 말씀드렸습니까?"
"로드 셀레스턴스- 그대는 자신을 믿고 우리를 항상 이끌어야합니다. 그 의무를 잊은건 아니겠죠?"
"로드 셀레스턴스 저들은 불길한자들입니다. 저들을 믿겠다면야 당신의 뜻을 따르겠으나..."
뭐, 그 잔소리 목록은 대충 이럼.
황제의 잔소리: 하지마라
황제의 잔소리: 하지마라
뭐, 그것도 겸함ㅎ
해골바가지 보니 진짜 지그마린 내 채플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