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 여기선 6살 쫄보가 됨

전 마취 없이 어금니 두어개 갈아본 이후로는 별로 겁은 안납디다. -_- ;;;
겪어보니 생각보다는 통증이 참을만 하더란.. ㅋㅋㅋㅋ

저는 아프고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비용때문에 쫄보가 되는듯.

주사가 정말 너무 싫어요 .. 아래턱뼈에 한번 위쪽 잇몸 한번 옆 잇몸 한번 뒤 잇몸 한번

치과류
따끔해요 :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다
좀아파요 :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선사해주겠다
마취할꺼에요 : 마취주사가 더 아프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임
아프면 손드세요 : 아프면 손들라고 했지 멈춘다고 안했다
수납도와드릴께요 : 재정악화라는게 어떤건지 맛보게 도와주겠다

저는 기억안나지만 저 애기때 치과의사 때렸다는군요..어깨쪽...안아프다고 거짓말쳤다고.ㅎㅎㅎ
여기가 그런곳입니다..

요즘은 무통하는데 많아서 별로 안아파요. 마취약도 아주 천천히 넣고해서 통증이 거의 없죠.
가격만 비쌀뿐..ㄷㄷㄷ

신경치료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거 같아요~ 치료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나머지는 그냥 무난했던 거 같아요~

전 어릴때부터 치과가 너무 좋았는데 ㅋㅋㅋ

전 스켈링 받을때 그 쾌감이 너무 좋아요 즐김 ㅎㄷㄷㄷ

엊그제 임플란트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좀 아펐는데 괜찮더군요
대신 마취 풀리니까 욱신욱신...눈물이..ㅠㅠ

지금까지 치과 한200번 넘게간거같아서 그냥 편안하네요

마흔넘어서 첨가본 치과 ㄷㄷㄷㄷ 제가 동물이 된기분;; 반응도 못하고 입벌리고 있으면 막 잡아땡기고 ㅠㅠ

치과 특유의 냄새가 있죠 ㅋㅋㅋ

조만간 태어나 처음으로 신경치료라는 걸 하게 됩니다
하아... 두렵습니다

딱히 겁은 안나요.. 어렸을 때부터 하도 많이 앉아서 ㅋ... 그런데 신경 찌르는 느낌은 으읔... 제가 주사맞는것도 잘 쳐다보는 사람인데, 이빨 통증은 정말이지 ㄷㄷㄷㄷ

의자가 편안하고 잠이 솔솔 오던데.

이 가는거 좋음 윙~~~~~~
평소 못 긁었던 곳 긁어서 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