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사가 예측한 특이점.jpg

업로드 한 기억은 내가 아니라 나의 클론이 되는 거죠.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라고 느껴질지는 몰라도
나의 생이 이어지는게 아니라 나와 같은 모습의 다른 생명인거죠.

나를 나로 인식하는 시스템이 존속한다면 몸이 바뀌어도 충분히 영원히 산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억을 로봇에 이식을 하든. 복제인간에 기억을 그대로 넣든 말이죠.
결국 나를 정의하는건 내 생각밖에 없으니

지극히 제 3세계는 배재된 세상이네요

뇌빼고 신체기능만 그대로면..

기억을 초기화하면... 그걸 나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건
그래도 ASKY

낙원추방

기억 업로드해서 영원히 사는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자신과 같은 기억을 가진 쌍둥이가 생기는 느낌일것 같네요
뇌를 다른 몸에 끼우는 이동이 아니라 복사후 원본을 삭제하는 업로드는 오리지널인간 입장에서는 아무일도 안일어났는데 기계가 업로드 완료과정이라고 원본삭제한다면서 죽이는 거일듯

사실 컴퓨터가 왜 가능하냐면 우리들이 만드는 시스템이여서

전뇌시스템이나 기억복제시스템등 인간의 생을 영속화 시키는 시스템들은 계속해서 연구중입니다.
다만 인간을 정의할때 어디까지 선으로 정하냐가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간의 뇌를 이식받은 고릴라는 사람인가?
-인간의 기억과 사고방식, 가치관을 똑같이 복제해 넣은 고릴라의 뇌는 사람의 뇌로 보아야하는가?
-앞과 똑같은데 생물의 뇌 대신 전자칩에 들어가고 사람에게 이식되었다면 인간으로 볼수 있는가?
-만약 인간의뇌 절반과 전뇌(전자두뇌)절반을 합쳐 인간에게 이식된경우 인간으로 봐야하는가? 원래의 원본과 똑같은 개체로 볼수 있는가?
등등 생각해볼 문제가 많습니다.

2045년까지 살아있을수있으니 진짜 실현되는지 보고싶네요ㅋㅋ인터넷 스마트폰까지는 현실이되었는데 나머지도 되려나

이미 몇 년 전에 던져진 떡밥이네요.
저 분이 말했는진 모르지만..
작년에 비슷한 글을 오유에서 봤어요.
그래서 이걸 토대로 소설 썼는데 ㅠㅠ
아무도 안 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외모를 맘대로 바꾼다고 하여도 외모지상주의가 사라질까?
개성화와 몰개성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외모지상주의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인간이 죽지 않을 수 있다면 아마 생지옥이 열릴겁니다.
영원한 삶과 2세를 낳을 수 있는 권리까지도
일부 기득권층의 특권이 될것이고
권력과 재력뿐 아니라
이제는 영원한 생명까지 걸려있는 그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아마 상상도 하기 힘든 엄청난 일들을 서스름 없이 저지르겠죠.
한정된 자원을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나누면서 영원히 산다는것은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니까요.

기억 자체를 복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인간에 대한 정의 자체가 달라져야죠.
장기나 신체 일부도 갈아 끼우는 세상인데 몸 전체가 바뀌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
아~ 그래서 외계인은 수트만 있고 신체가 없나??? @_@

정확히 말하자면
특이점을 예언한 사람이 구글 이사가 된 거죠

구글 이사?
구글이 이젠 이사서비스도 하나요?
(죄송합니다)

나노봇으로 두뇌 구성물질을 바꾸면서 사고에 간섭이 없게 관리하여 나라는 에너지반응이 이어지도록 한다면 나는 문제없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내가 여럿이라면 '통합'하면 되겠죠….

돈없으면 때되면 죽는거고 가진자들은 영원히 살며 더욱더 부를 축적하겠죠
나는 전자겠군요
갈때 가는게 속편할수도..

와 53살 되면 키클 수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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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줄 알았는데

EMP로 사람을 죽이게 생겼군.

영생이 가능하다는 전제를깔고 본다해도
일부상류 계층만이 누릴수있는 특권같은게
되겠죠. 일반적인 인간의 삶은 더 낙후될
가능성이 높아보임니다.
노동력을 인간이 주도하고 ㅅ일반 시민들이
시장의 세력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면
잉여취급을 받게되겠죠.

돈 많이 모아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