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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후기
.
일면에 고래고기가 떠서 재탕으로 올려 봅니다.
범일동 고래촌
모듬 특대 17만원
너무 느끼해서 먹다가 포기함.
다음날 화장실을 3~4번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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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무슨냄새나요 ? 다들 냄새 난다고 하니
고래 냄새요.ㅎ
비주얼부터 별로 안땡기네요 ㄷㄷ
ㄷㄷㄷㄷㄷ
너무 한쪽 부위만 주셨네요. 비싼건 맞는데 ㄷㄷ
같이 간 사람이 지 좋아하는 부위로만 시켰어요.
좋은고기 쓰는집은 정말 맛있다던데
아직 못먹어봄 ㅡㅜ
저기도 유명한 집이라고 했거든요. 손님도 많았어요.
17만원
기름만 잔뜩있어보임 ㄷㄷㄷ
돌고래
썰어논거 보니 잘 나가는 메뉴도 아닌듯;;
중금속
자갈치가면 기가막히게 맛있는 집 있는데 ㄷㄷㄷ
맞아요..
자갈치쪽에 몇집이 모여 있는데...
맛나요..
부위도 다양하게 주고....
냄새때문에 못먹는 음식이라
저게 느끼한데..
별도의 양념장이 있던데..
그것과 같이 먹으니...
많이는 못먹어도 맛은 있었는데....
고래고기가 처음엔 특이하고 고소하고 먹을만한테...열점정도 먹으니 냄새가 점점 역해지더군요...
4명이 가서 반만 겨우 먹었네요.
저기 노란 부분은 다 지방 아닌가요? ㅎㄷㄷ
네....
일본가서 먹은 고래육포는 맛있더라구요
울산 방어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아직도 고래삶는 냄새가 기억나는군요..
고래꼬리가 내키보다 훨씬 컷었는데..
고래고기 딱 한번 먹어봄요..
하수도에 1달을 묵힌 후 꺼내서 먹는 맛이였음요...
홍어는 귀여운 수준이였구요...
제가 아마 젤 싼부분 먹은거 같기도 한데..
그담부턴 고래고기는 다시는 안먹음요
홍어가 더 독하던데요...ㄷㄷㄷ
저도 다시는 안먹을 겁니다.
저집 사람 터지죠 ㄷㄷㄷㄷ
겨울에가면 고래고기 먹다가 못먹는 사람들 노려서 ㅋㅋㅋ 꽃새우도 같이팜
고래, 아님 꽃새우만 팔아서 졸라 개비쌈
사람 많아서 놀랐었네요
식감이나 냄새가 도저히..ㅠ
고래별장이나 백경을 찾아가셨어야...
고래촌도 옛날같지않죠
원주인이 팔고 나간곳이라
고래가 크다보니 부위별로 맛이 다른데
피부층 지방층도 워낙 두꺼워서 저정도 크기로 썰어봐야 온통 지방임.
어짜피 그물에 걸려 죽은거 건져오는거라 싱싱한것도 아니라 수육을 해도 그닥...
냄새 안나게 삶는 것이 맛집의 차이지요 ^^
삼겹살 고소한 맛 + 생선맛 정도 됩니다.
포항에 1년 살면서 강제로 서너번 먹었지만...생선비린내와 고기누릿내의 콜라보! 식감도 냄새도. 맛도 돈받고도 먹기싫음..
심지어 포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집만 골라서 갔었음
저건 80이상이 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