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택시업계가 함께 출시한 '플랫폼 택시'가 오늘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도 성남에서 영업을 시작합니다.
기사 월급제를 도입하고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도록 했는데, 카풀 서비스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7년간 법인택시를 운전했던 김호삼 씨는 새로 출범한 플랫폼 택시의 기사가 됐다.
전에는 사납금을 회사에 내고 남은 돈을 가져갔지만,
이제는 정해진 월급을 받게 돼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 택시는 승객이 택시를 부를 때 기사에게 목적지가 공개되지 않고 자동 배차된다.
월급제 기사들이기 때문에 돈이 되는 목적지인지 따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여성 기사가 운행하고 여성 승객만 탑승할 수 있는 여성 전용 서비스도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첫 플랫폼 택시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규제완화형 플랫폼 택시를 추가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가 있는 만큼 플랫폼 택시가 안착이 되면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플랫폼 택시는 서울과 경기도 성남에서 100여 대로 운행을 시작한 뒤, 상반기에는 3천여 대 까지 차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플랫폼택시가 영어도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도 홍보해서 (우버보다 신뢰갈듯) 외국인 바가지 원천봉쇄했으면.
이것만 되도 관광지존국가로 개떡상할듯.
그래도 택시업게 고질적인 문제점을 어느정도 고치고 나왔네
이게 성공하면 그나마 택시 타기 수월할듯
괜찮아보이는데?
한국 여객운수업,운수업이 사람 갈아서 돌아가는 구조라 저게 지속가능하나?
문제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
퍽이나
문제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
괜찮아보이는데?
저건 괜찮네
근데 기존 택시보다 3000원 더 비쌈
저는 3처넌 더 내고 저거 탑니다. 어차피 택시 자주 타는것도 아니고 .. 내가 손님인데도 택시기사한테 눈치 보이는것 같은게 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택시업게 고질적인 문제점을 어느정도 고치고 나왔네
이게 성공하면 그나마 택시 타기 수월할듯
플랫폼택시가 영어도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도 홍보해서 (우버보다 신뢰갈듯) 외국인 바가지 원천봉쇄했으면.
이것만 되도 관광지존국가로 개떡상할듯.
아이디어 좋네 ㅋㅋㅋㅋㅋㅋ
한국 여객운수업,운수업이 사람 갈아서 돌아가는 구조라 저게 지속가능하나?
기본요금이 다른 택시보다 비싸댕
세금이 있습니다.
어차피 외국인 요금을 따로 적용하는 엠십새들이 존재하는 마당에 관광객들이 몇천원 더주고 저거 타는게
성과가 상관없어지니까, 택시기사가 일 적게 하려고 콜 무시하는것에 대한 대비책도 있겠지?
GPS정보 뜰 테고
배정콜 거부기능 없을걸?
어차피 GPS로 가까운 기사 배정인데 배정콜 거부기능 달 이유 자체가 없잖아 ㅋㅋㅋ
엄청 늦게 나타나거나 할 순 있긴하지
일부러 서행 하면서 가지 않는이상 경로정보는 중앙관제에 다 뜰텐데
그정도 근성을 가진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긴함 ㅋㅋㅋ
신호 외 일부러 정차하는것도 GPS로 잡히는데다 요즘은 막히는지 여부도 알 수 있잖아 ㅋㅋㅋ
월급제에 초과근무 성과급+ 형식이려나
월급제면 기름값, 보험료는 회사에서 내주는거겠지?
월급제라고 열심히 일 안하는거아냐. 제발 잘 됐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우리는 이미 월급 따박따박받는 공무원들의 실태를 알고있을터..
배차방식이라 안할수가 없어뵈는데
공무원은 잘 안 짤리니까 그렇지...
'타다'가 이미 저런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장거리 아니면 천 원 정도밖에 차이 안 나서 밤 늦게 집에갈 때 개꿀임
이런게 5G네
기술의 발전으로 네트워크가 삶에 자리잡고 삶 자체도 변화시키네
월급제니까 승차거부 딱히 할이유없고, 택시들도 시내 계속 빙글빙글 돌아다니지 않아도되고 (균등하게 시내에 퍼져있다가 콜오면 주변서 출발하면되니까)
새해첫날 공연보고 집가는 버스있는대 까지만 갈려고 콜택시 불렀는데 가까운 거리라고 안오더라
옆에 다른 사람들은 잘만 타고 가던대
결국 그동네서 밤샘
승차거부 당연히 안해야하는건데 돈 더받고 안한다는거 아냐?
결국 돈 더 안내면 여전히 승차거부 한다는 소리네.
승차거부 안되게 시스템 짜고 기사들 월급제로 만든 다른 택시종류가 생긴다는 거임
기존 택시에 돈 더 얹어주면 승차거부 안한다가 아니라
기본급을 적게주고 수수료제로 가던가 위치이동이없고 콜없이 위치이동하면 근무시간에서 빼는식으로 급여조절하면 적절해보이긴함.
이제 또 어떤 직업은 몸에 신너 끼얹겠군
버스랑 비슷한 방식으로 급여체계 바꾼건가?
예전과 달리 위치 추적 같은게 되니까.
구석에 짱박혀 쉬다오는 일은 없겠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정말 노올라워!!!
운영주체가 지자체가 되는건가?
월급제니까 이제 덜 지랄같이 운전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