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30년 동안 철권통치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 도중
갑자기 자신의 사임 명령서에 스스로 서명하더니 "3월 20일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함.게다가 저렇게 갑자기 떠나기 2년 전에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시키고, 의회에게 권한을 넘겨주는 개헌도 함.
카자흐스탄을 30년 동안 철권통치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 도중
갑자기 자신의 사임 명령서에 스스로 서명하더니 "3월 20일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함.게다가 저렇게 갑자기 떠나기 2년 전에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시키고, 의회에게 권한을 넘겨주는 개헌도 함.
바지 대통령 하려고 밑밥 까는거네
뭐야 정치하다 현탐왔나
할만큼 했고 더 하다가 뭐 되기 전에 그만둔다?
그런데 스스로 대통령 권력을 의회로 분산시키는 개헌도 함.
뭐여 일리단이여 뭐여? 너흰 이제 준비가 되었다?
할만큼 했고 더 하다가 뭐 되기 전에 그만둔다?
내가하면 개꿀 남이하면 배아픔
뭐지? 누가 압력 넣었나
갑자기?왜?
지겨웠나보네
바지 대통령 하려고 밑밥 까는거네
그런데 스스로 대통령 권력을 의회로 분산시키는 개헌도 함.
푸틴: ㅎㅎㅎㅎㅎ
???: 나야 뭐 꿀빠는 입장이니까 30년간 해먹었다만... 솔직히 이 시스템 나라에 안좋아~ 그러니 나 다음부턴 못하게해야징 ㅎㅎ
데스노트에 이름 적혀서 그럼;;
뭐야 정치하다 현탐왔나
학계 정설이군
현탐왔나?
중앙아시아 맹주가 카자흐스탄임.
중국입장에서는 일대일로 핵심이 카자흐스탄이라고 보면 됨.
여기 막아버리면 다 나가리.
뭐여 일리단이여 뭐여? 너흰 이제 준비가 되었다?
아 대통령 할꺼 존나 없네 컨텐츠가 부족하네
음... 장기독재자들의 말로가 대부분 좋지못했으니 할만큼 했다 그만하자 인가
그럴듯
사임팩 주냐?
돌붕쿤 ...
환율이라도 옛날처럼 해줘.. 질러야돼..
중앙군사위원장인가 그 지위는 안 내려놓았다는데?
그것까지 다 내려놓으면 자기 퇴임 이후에 안전보장을 못 하니까
아 국가안보위원장이네. 그리고 여당 총수도 그대로 유지ㅋ
그럼 그렇지 ㅎㅎ
더하다 미국손에서든 국민들 손에서든 벌집핏자 될 각 슬슬 보이니 그만둔거겟지
저렇게 떠나면 말년에 놀다가 떠나고 좀 지나면 독재자 이미지는 희석되고 평가 좋아짐 의회에 권한 주는것도 어떻게보면 자기 급 아니면 대통령 혼자 하는건 안된다는 표현일수도 있고.
아사나기 테라 쩡 생각나네
모든걸 다 내려놓는 쾌감
으아니 여기서 아사나기..
슬슬 머리에 총구가 아른거렸나 ㅋㅋ
마지막에 좋은 모습 보여줘서 험한꼴 안보여주려고 저러나
응?
독재 사다리 걷어차기인가
나이 먹었으니 험한 꼴 보기 전에 도망가는 거임. 2010년에 이미 자기가 재임중에 했던 범죄에 대해 처벌받지 않기로 한 법도 통과시켰고, 퇴임 후에도 국정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도 법률로 통과시킨 상태임. 사실상 바지 대통령 세우겠다는 뜻
정계은퇴가 아니라 군사조직은 가지고 있는 거 보면 현탐 온 게 아니라 일종의 바지 대통령 세우는 거네..
한국인같이 생겼어
건희형 ...????!?!?!?
절대권력을 끝까지 쥐고 있다가 늙어서 판단력 더 흐려지고 그틈을 타 치고 올라오면 험한꼴 보니까 그전에 권력 적당히 커트하고 군대만 쥐고 편한 노후를 살겠다는 거네
대통령 권한 약화시킨것도 자기 후임이 자기랑 같은 권력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어떻게 뒤통수 칠지 모르니 손발 미리 잘라놓고 이미지 관리도 하고
그래도 막판엔 좋은 일 하고 갔잖아ㅎㅎㅎ
....하는 사람들 나오겠지
알량한 권력욕 버리면 호치민같이 역사에 남겠지
정치를 대국적으로 했네
딱 장쩌민이 후진타오한테 넘겨줄때 상황이랑 비슷함
뭐 그래도 이사람은 카작을 중앙아시아의 맹주로 키운사람이라 독재는 글타 치고 능력은 있는 편임
같은 독재자라도 우즈벡 말아먹은 이슬롬 카리모프보단 훨씬 나은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