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어중간한 대학교가서 쓰리고 재적 당하고. 군대 다녀오고..
이것저것 알바하면서 뒹굴뒹굴 탱자탱자 놀다가..
뒤늦게 26살부터 승강기 설치일하고.. 올해 35.. 9년차..
드디어 제 이름으로 다른 기업체 밑에서 소장 직함달고.. 제 일을 시작했습니다. 1월부터..
월급 160만원부터 시작해서 해마다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면서..
5년차때부턴 400정도 받았고 그걸로 지금까지 해오다가
올해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탈도 좀 있었지만 그래도 첫달부터 꾸준하게 직원들 월급주고 해도
월천 찍은게 이제 2달됐네요.. 늦은거 같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오 감축드립니다 사업 번창하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화이팅! ㅋ
승강기 기술이면 건강이 허락하는한 평생직장이겠네요 ㄷㄷㄷ
와 정말 대단하시네여.이런분들이 제일 인생의 승자같아여.축하드립니다.
담배주인// 감사합니다.
와우 열심히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현자// 대구경북은 사람이 다른데로 빠지는 추세라 종종 다른지역으로 출장도 가는데요.. 70대 소장분도 한번 본적있습니다..
드릴건 추천뿐
Burnett// ㅋㅋ.. 열심히 한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여느사람들처럼 아침에 출근하기싫고 퇴근시간 좀만 지나도 빨리 집에가고싶고.. 그래도 9년동안 맹장수술 한번했을때빼고 한번도 일 쉰적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