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배 가족과 가족여행을 갑니다.
원래 2배드를 잡으려 했는데 저희 장모님이 같이 가시게 되어서 3배드를 잡기로 했습니다.
속소비는 3박 200정도 될듯 합니다.
저희 때문에 숙소비가 추가가 되어서(+좀 불편함) 이걸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1. 방 비율대로 2:1 로 낸다. 식비도 N분의 1
2. 1:1로 내고 내가 식비를 낸다.
3. 숙소는 내가 내고 식사비용 반반.
4. 후배니까 숙소+식사비 다 내가 낸다.
버는건 제가 좀더 버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후배나 와이프는 제가 편할대로 하라고 합니다만...
어느선이 적정 할지요?
https://cohabe.com/sisa/96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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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기 전이나 다녀와서 식사 한번 쏘시면 되죠
여행도 같이 가시는거 보니 가까운 사이 같으니..
1번이면 후배 입장에서도 무난해 보이네요.
1번이요
원래 잡으려던 2베드 가격의 반을 내라 하시고 나머진 원글님이 내심 되죠
아무래도 어른이 끼면 여러가지 불편한 것도 (맘적으로) 있을테니 되도록 더 내세요~
어떤 여행인지와 상황/관계등에 따라 달라질것 같은데요,
결국 최초 계획에서 장모님 동반이 추가된것으로 인해
겪게될 불편함 vs. 그걸 조금이나 상쇄해줄 금전적 보상
의 형국인것 같습니다.
일단 제 의견으로는
1은 뒷말이 나올 여지가 굉장히 커보이구요,
(선배가족인데 선배의 장모님까지??!?그걸 후배분 부인분의 입장에서 본다면??)
2도 후배가족 입장에서는 불편합니다.
최소 3 정도 수준에 맞춰 금전적으로
후배분 가족분들께 혜택을 제공하시구요,
4의 방법이 금전적 부담이 안되신다면 차라래 맘이 편할거예요.
몇번의 방법을 선택하시든 양해는 꼭 구하시구요.
계획에 없던 내 지인이 갑자기 껴도 신경쓸일이 많아지는데
선배가족+선배의 장모님과의 동행은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겠죠. 그 친구도 낯을 가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른이라면... 깊이 생각해 봐야 겠네요^^
크게 4번 다녀와서 후배님이 한턱 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