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이 중2병 환자마냥 똥폼을 잡고 있습니다
앗!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군요!
이에 방문을 열어제끼고 들어오는 아저씨
*참고 - 당시 (18세기 말) 프랑스 귀족층에서는 아무리 집주인이라지만 노크도 안하고 방문을 벌컥벌컥 여는 행동은 매너가 아니었습니다
저 놀란 아가씨들의 표정을 통해서 얼마나 매너없는 행동인지 짐작이 가능하군요
그가 원한것은 아들이었습니다만
예쁜 따님이 한분 더 태어나셨군요
*참고 - 당시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왕족사칭은 즉결처분 대상이었습니다
혐오 발언이 나오는군요! 이게 진정한 여성혐오죠!
저런 저런! 남자아이 아니라고 고생한 와이프는 얼굴도 안보고 나가는군요!
그러나 곧 뭔가 깨달음을 얻는듯하더니 아이를 안아듭니다
당시 (18세기) 프랑스 사회 통념상 사용인으로서 주인에게 차마 욕은 못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 한마디 합니다
완전 상 또.라이새.끼...
이거 볼때마다 *참고 - 당시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왕족사칭은 즉결처분 대상이었습니다 이부분 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단두대에 걸릴 목이 또하나 늘었군..
베르사유의 장미. 고전 띵작 애니임. 대략 프랑스 혁명기 당시 여성군인 오스칼(가상인물)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룸
오스칼 여자였어???
짤막하게 말하면 주인공 애인은 바스티유 감옥 공성전 때 전사, 본인도 폐결핵과 부상으로 뒤따라 전사, 친구는 흑화해서 정치질하다 시민들한테 구타당해 사망,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는 역사대로 뎅겅
시대상이 미친시대
이거 볼때마다 *참고 - 당시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왕족사칭은 즉결처분 대상이었습니다 이부분 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칼 여자였어???
ㅇㅇ나도 옛날에만화책볼땐 당연히 남잔줄 알랐지ㅠㅠ
아니 존잘 미남인줄;;;
한국판 성우분 정경애 성우님 돌아가셨음 ㅠ
오프닝에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이라는 대목도 그렇고 , 애인이 남자였자너... 게이는 아니였제..
헐랭이...
아니 그거 너무 어릴때라 드문드문 봐서 애인 있는지도 몰랐음. 근데 알았어도 게이인줄 알았을듯.
하지만 갓띵..
대체 뭐하는 애니야 저건 ㄷㄷ
베르사유의 장미. 고전 띵작 애니임. 대략 프랑스 혁명기 당시 여성군인 오스칼(가상인물)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룸
마지막에 감옥에 대포 쏘는 장면에서 한눈팔다 총맞는 장면에서 광광우럭따 ㅜㅠ
단두대에 걸릴 목이 또하나 늘었군..
결말이 단두대 엔딩 맞냐?
짤막하게 말하면 주인공 애인은 바스티유 감옥 공성전 때 전사, 본인도 폐결핵과 부상으로 뒤따라 전사, 친구는 흑화해서 정치질하다 시민들한테 구타당해 사망,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는 역사대로 뎅겅
일가몰살 엔딩이네
단두대는 앙투아네트고
주인공인 오스칼은 프랑스혁명에 귀족 자리르 버리고
참여하면서 바스티유 감옥 공략전 때 대포 사격을 지휘하다 총 맞고 죽음;
주요 인물 중에 살아남은 애가 없네
하긴 18세기 프랑스가 그렇지 뭐...
애초에 주인공 커플이랑 집안 제외하면 거의 죄다 프랑스 혁명기 실존인물들이라 죽음을 못 피함
그나마 루이 15세의 애첩이 작중에서 일찍 퇴장해서 죽는 꼴은 면했는데 역사상에선 차압당한 건물 찾으러 잠시 왔다가 걸려서 목 잘림
op ed 둘다 좋다
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이거 베르사이유의 장미맞지?
아직도 팬덤이 살아있는 베르사유의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이거 프랑스에서도 훈장내린 애니래매?
나중에 저 아빠 후회하긴 하더라
아이러니하게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은 여자지만
장미라고 하면...
1973년 한 여고 교실. 수업 중 한 여학생이 고개를 파묻고 훌쩍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같은 학급의 모든 학생이 잇달아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학생이 울먹이며 답했다.
"오스카가 죽었어요."
화사하게 피었고 순결하게 진 장미
존나 명작. 리메이크 안하나...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선동과 총칼 속에서 살다갈거야~
순간... 음마요녀랑 착각했다...
명작이었지.
진짜 결말이 너무 비극적이라 한동안 후유증이 남았음
이거 2부도 있는데 걍 나폴레옹이 주인공임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