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된 얘기지만 생각이 나서...
1년 전에 여기 장터에서 렌즈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이제 판매를 하려고 장터 시세를 검색 해 보니
중고로 구입한 가격 보다 더 높게 형성 되어 있어
시세 대로 그냥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니 하루 뒤 쪽지가 도착 했네요...
1년 전 판매자에게...
그렇게 살지 말랍니다...왜 중고 구입한 가격 보다 더 비싸게 파느냐...
되팔이다...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쌩~ 깠는데 짜증나네요...
무서운건 그걸 기억한다는 건데...아우~~~
https://cohabe.com/sisa/96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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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고로 얼마나 샀는지 기억도해야하는 상황인가요? ㅋ
1년 뒤 시세대로 파는 건 파는 분 맘이죠
무슨 되팔이씩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 간섭러네요
예전에 살던집 집값오르면 입델 사람이네요
재밌는 분이네요 ㄷㄷㄷㄷ
그 판매자 배아픈가봐요 ㅋㅋㅋ
1년지난거에 집착하네 ㅉㅉ
구입한지 며칠만에 다시 팔면서 구입가보다 비싸게 판다면 되팔이지만 1년이 지난 후에 그런 이야기한다면 참...
일단.. 1년전 판매한 자신의 물건이 다시 올라왔다는걸 안다는게 정말 신기..
(전 모르겠던데.. 관심도 없지만..)
근데 이게 여러 커뮤니티 중고장터에서는 논란이 있긴 합니다 ㅎ
정서적으로 완전 케바케이긴 한데..
개인대 개인간 이익을 추구하지않는 중고거래에서
(당연히 이익추구는 사업자가 해야하는 거지만..)
개인에게 중고로 구매한 가격보다 높게 판매하여
실 이익을 가져갔다면..
이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고
금지로 규정하고 있는 사이트도 있긴해요 ㅎ
글쓴이분은 이익을 목적으로 되판건 아니겠지만..
쿨매여부를 떠나서 중고로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게
입장에 따라 다르긴 한거 같네요 ㅠ
저야 이렇다 저렇다 딱 잘라 기준을 제시하긴 어렵지만
이익을 추구할 목적의 되팔이라면 문제가 있다곤 봅니다 ㅎ
(글쓴이 분이 그랬다는게 아니구용 . 이게 너무 애매함 ㅠ)
그치만 소장 가치가 있는 물건을 개인에게 구매해서 가치가 올라가서 파는게 나쁜?건 아닌거 같은데.. 실시간 모니터링해서 이용할 생각도 없는 쿨매를 사재기 해서 높은 시세에 맞춰 되파는 몇몇 악질 중고거래자가 문제인거 같습ㄴ다.
새거 구매한 가격도 기억 못하는 판국에 중고 구매한 제품의 가격까지 기억하고 있어야하는 건가 싶네요...
와..그 판매자 무서운분이시네ㄷㄷㄷㄷ
1년후 시세가 어찌 변할줄 알고.... 되팔이라뇨.
아니 그럼 지가 1년전에 팔지말고 갖고 있다가 지금 팔던가.
손떠나면 끝..
그분은 자기 물건인지 어떻게 아셨대요? ㅋㅋㅋ
세상은 신비한일로 가득차있음요 ㅋㅋㅋ
135dc렌즈 40인가주고샀다가 몇년쓰고 풀프나옴서 시세가 올라서 60인가 팔았는데 쿨매라고 댓글이 십수명이 줄선기억이 ㅋ 80에도 팔렸을듯요
이글도 모니터링 하고 있을 수 있음..
자기걸 알아보는게 놀랍네요
그 양반 살짝 맛이 가버린 듯 ...일년이나 지났는데....ㅎㅎ 별 부류들이 다 있어요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희귀렌즈는 거래 불가류...
돈 주고 물건넘겨 받았으면 소유자는 글쓴이님인데..물건을 싸게 팔던 비싸게 팔던 소유자 마음인데 별 희한한 사람 다 있네요 ㅎㅎ
시세가 오르면 올려야쥬~
ㅡㅡ;; 신기한분이네요... 그판매자가요;; 사고나서 바로 팔았음 모를까 1년뒤파는걸;; 억울했으면 그판매자도 1년뒤에 팔았어야~
ㅂㅅ에게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