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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새누리 대연정에 대한 더민주 전현직의원 반응


정청래와 더불어민주당 @ssaribi 정청래 "15%의 마법…반기문은 낙마, 황교안은 출마" https://t.co/zKB4twAXpZ...박근혜를 청산하자는데 박근혜 부역세력과 대연정을 하자는건 큰 패착. 시대정신은 정권교체이다. 36분전  |  리트윗 94  |  마음 0  |  답글


이석현 @lsh4u 제생각엔 부분영입은 몰라도 여권과의 대연정은 안좋을듯 1촛불로 이어가는 탄핵정국에 적폐청산의 투쟁목표 흐려짐 2개혁대상과의 야합으로 추진력얻으면 거꾸로가는 개혁이 되고말것 3집권후의 개혁드라이브는 국민여론압력으로 세력재편 가능할것. 국민만 믿고가자! https://t.co/I1COgvFu5j
안민석 @poivre6101 본선도 아니고 당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대연정이라는 말을 꺼낸 건 안희정 지사측의 실수가 아닌가 싶다. 당장은 중도보수쪽 지지를 받아서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당원과 지지자들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것이다. 이러다 빚좋은 개살구 꼴 난다.


댓글
  • 달님별님문님 2017/02/03 12:39

    정책이나 방향성에 대한 거니까 찬성이든 반대든 할 수 있죠...
    그리고 안지사가 죽어도 연대할거야 한것도 아닌데 아니다 싶으면 얘기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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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5400 2017/02/03 12:39

    안희정 지지율이 조금 내려가겠네요. 아무래도 적절치는 않았죠. . . . . .
    그 발언은 적폐가 청산된 뒤 적당한 발언인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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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리네집사 2017/02/03 12:45

    저는 이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더민주도 보수당이잖아요. 지지자들이 언제부터 좌파였죠? 지지자들 대다수가 중도보수인데 ㅋㅋㅋㅋ
    반기문 없는 중원을 문재인은 먹기 힘드니, 안희정이 대신 꿀꺽해서 자기걸로 소화하면
    본선에서 둘 중 누가 되더라도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갸웃거리는 중도층들이 더민주의 아름다운 경선을 보면 그쪽에 마음이 쏠리겠죠.
    여기서 안희정의 정치력, 경쟁력이 나올겁니다.
    당당히 돌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리 될겁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의 장자라는 타이틀을 쓸 자격있는 남자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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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성자리 2017/02/03 12:51

    안민석은 다른분 트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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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짱맨고구마!_! 2017/02/03 12:54

    전 문안 지지하는데..이번 안지사님 발언은
    아무래도 이시기에는 아닌거같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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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게좋앙 2017/02/03 13:01

    처음 파파이스에서 봤을때 사랑입니다 아멘~ 하시는거 보고 나중에 정치를 다 청소하고 큰자리에 오셨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정치가 가장 더러울땐 감옥에 계셨었으니 진짜 더러운꼴을 정면으로는 안보신 분이시죠) ...... 넓은마음은 청소하고 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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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root 2017/02/03 16:25

    보수정치인과의 연합은 동의하지만, 부패정당과는 상종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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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증후군 2017/02/03 16:27

    안희정은 좋아하지만,
    안희정의 이 생각은, 현 시점에서는 절대 반대입니다.
    대연정의 필요성이 있더라도, 과거사와 현재 부패세력에 대한 청산 이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산의 대상과 통합이라뇨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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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ozzo 2017/02/03 16:34

    안희정 정도면 한 번 헛발질 한걸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구들 과는 다르게 그 동안 보여준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고, 이번 모습이 본색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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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맛피자 2017/02/03 16:35

    만약 안희정 지사님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시국 자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당주의자, 민주주의 주의자 로써 여당이 반드시 과반수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의회 의석수 대로 존중하면서 조율 하면서 나갈 것이니까요.
    문제는 우리 국민 정서가 그런걸 용납을 못한다는 거죠. 적폐대상과 합의? 빨갱이 종북주의자와 협의? 말도 안된다면서 양쪽으로 부터 총알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충남도정을 잘 운영한 것처럼 뛰어난 행정능력을 가지셨으니, 꾸준히 상식적으로 나라 자체는 바뀌어 나가겠지요.
    아마 오바마 처럼 취임때보다 퇴임때 더 많은 지지율을 가진 분이 될 거 같아요.
    만약 이분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인내를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이 사람은 할 수 있는 것만 공약하고, 제왕적 대통령을 원하지 않으니 모든게 천천히 바뀔 것이고 의회주의자로써 개같은(욕 죄송합니다) 의원들도 뽑아준 국민이 있고 이 국민도 존중받아야 한다 라고 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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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머 2017/02/03 16:39

    문재인 지지자들이 결속된 지금 안희정이 가져 올수 있는 확장성은
    무당파 같은 중도 보수층 지지를 이끌어야 겠죠.
    저 발언이 거슬릴수 있으나 우리쪽 들으라고 하는 소리도 아닙니다.
    제 경우도 노무현으로 하여금 무당파 보수쪽에서 넘어온 케이스구요..
    그의 진정성은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차차기와 문재인 확장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항상 언론에서 문.안 이간질 철벽 방어 였고 경선 패배시 문재인 적극 돕겠다는 발언..
    전략을 위해선 자신의 표를 문재인에게 보태라고도 하는 안희정 지사의 진심을 알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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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달동네 2017/02/03 16:41

    논란의 인터뷰를 좀 찬찬히 읽어 봤으면... 혹시 내용은 안 보고 기사제목만 본 분들을 위해..
    http://www.nocutnews.co.kr/news/472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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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깨수 2017/02/03 17:07

    음...글쎄요...저도 이거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누리와 대연정이라는 걸로
    문전대표와 다른 입장 차이를 보임으로써
    문전대표와는 노선 차별화 전략으로
    반기문표 일부를 얻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그 충청남도 노년층 동네는 곧 죽어도 새누리가 많은걸로 파악됨)
    음...전 갠적으로 여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시대정신으로 봤을때 지금 안털면 기회 없습니다.
    이번기회에 적폐해버리고 새부대에서 새로 시작해야한다고 봅니다
    구태에 이젠 기회를 줘선 안되요...
    표구걸이든 뭐든 이젠 자신들이 시대정신에 뒤떨어지는 자들로
    결국 자기들이 소수였구나 하는 깨달음과 함께 시대의 뒤안길로
    가야하는 운명인 자들입니다.
    구지 인공호흡기 달아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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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년전사 2017/02/03 17:18

    워딩자체는 좀 보기 불편할수 있지만 해석을 해보면 더민주가 가진 120석의 의석으로는 정권교체를 해도 결국엔 여소야대기 때문에 다음 총선때 까지는 좋든 싫든 협치를 해서 법안처리나 정책을 처리하자. 라는 워딩으로 저는 해석을 했네요.
    그런데 워딩 자체는 오해사기 충분한 워딩이라 조금거 풀어서 말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차라리 국민의당이나 정의당과 협동하자고 말하는게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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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보학살자 2017/02/03 18:00

    ◇ 김현정> 안희정 지사는 지금 대연정을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시대정신... 그 대연정은 어떻게 하자는 얘기예요?
    ◆ 정청래> 새누리당, 바른정당 같은 연립정부를 세우자는 거 아니겠어요? 연정이라는 게 연립정부잖아요. 이것은 시대정신이 아니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정권 교체에 있다. 그런데 시대정신이 없으면 민심을 얻을 수 없고 민심을 얻지 못한 자는 대통령이 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일시적으로 지지율 상승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일수록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되거든요. 대선은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거든요. 거의 포연이 난무하는 자리인데 깃발이 있어야 그 깃발을 보고 지지자들이 찾아가죠. 그런데 이거는 깃발이 아니거든요, 대연정은.
    ◇ 김현정> 대연정이라는 카드. 지금 굉장히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대연정이란 카드를 빡 꺼냈는데 그거는 보수표를 꺼내고 노린 거거든요. 확장성을 노리고. 정청래 의원이 보시기에는 그건 패착일 수 있다?
    (중략)
    ◆ 정청래> 또 하나는 뭐냐면 대선은 특히 진영 대 진영의 싸움이거든요. 그래서 보수표가 일시적으로 올 수 있어도 나의 고정 지지층은 아니다. 마치 대추나무 위를 스쳐지나가는 구름 같은 표거든요.
    (중략)
    ◇ 김현정> 대연정을 꺼내더라도 사실 경선을 통과한 후에 본선에서 꺼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당내 경선을 앞둔 상태에서의 대연정 카드는 옳지 않다?
    ◆ 정청래> 그렇습니다. 이것은 본고사용이고 예비고사용이 아니거든요.
    http://m.cbs.co.kr/fm981/board/?type=View&bcd=007C059C&multi=6&num=137144&pgm=1378
    본문 정청래 전 의원 트윗에도 있는 인터뷰인데, 대연정은 대선용 카드지 경선용 카드는 아니다 라는 의견에 동의가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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