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잘때기 없는 궁금증입니다.
촬영 나가시면 찍히는 결혼식 당사자들이 스냅 기사님(?)작가님(?) 들한테
식사 권하시는편인가요? 아니면 그냥 저냥 넘어가는 편인가요.?
물론 드시라해도 다들 잘 안드실거라는건 압니다.
요즘 그냥 인사로라도 보통 식사를 권하시는지 어떤지 궁금해요.
물론 권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비율이랄까? 뭐 그런거요..
https://cohabe.com/sisa/965737
웨딩스냅 하시는분들꼐 쓰잘때기 없는 질문...
- 러시아 과학자, 시간 되돌리기 성공 [92]
- 치르47 | 2019/03/16 21:48 | 3658
- 제가 이상한건가보네요. [5]
- 핵심정리 | 2019/03/16 21:48 | 5151
- 현직 배틀트립 장가계 [11]
- ㅅㅅㅁㅅ | 2019/03/16 21:47 | 3309
- 1박2일 사건사고가 많군요... [14]
- suppository | 2019/03/16 21:46 | 2530
- [스포] 영화 사바하 비하인드/해석.jpg [11]
- 다이유-EK | 2019/03/16 21:46 | 5677
- 웨딩스냅 하시는분들꼐 쓰잘때기 없는 질문... [29]
- 벤자민버튼의거꾸로타는보일러 | 2019/03/16 21:45 | 2760
- 로또 5만원치 지른 후기.JPG [37]
- 계기설 | 2019/03/16 21:45 | 3609
- 김자홍씨. 당신 죄인 맞습니다. [45]
- 개노잼성애자 | 2019/03/16 21:45 | 3514
- 오늘 결혼한 친구넘이 국정원 직원인데 [17]
- 오락기마스터 | 2019/03/16 21:45 | 5204
- 정준영 카톡 판독에 시간 오래걸리는 이유.jpg [16]
- 포근한요리사 | 2019/03/16 21:44 | 2365
- 렌즈값 떨어질까봐 걱정이신분 제정신인가요? [13]
- kangbonza | 2019/03/16 21:44 | 3165
- 크롭바디 + FE렌즈 바로 사용 가능한가요? [3]
- 6dmarkll | 2019/03/16 21:43 | 2302
- 대통령 딸 이민이라고 옆에 고딩 동기가 [36]
- 3월의봄날그어느떄 | 2019/03/16 21:41 | 5874
- 차태현 뭐죠? [8]
- 언제나푸름 | 2019/03/16 21:40 | 2153
잔치집에 왔음 먹으라해야죠
요즘은 알짤없는 자본주의 시대라 밥먹고 가란
소리 안해요
어차피 인원수 보증인 곳은 미달일텐데 ㄷㄷ
헐... 정말 매너없네요
그렇게 행동하고 좋은 사진 받길 원한다구요??
촬영에 대한 페이는 지불 했으므로 먹고가라 안하는 경우 많습니다. 헬퍼 아주머님도 못먹는 경우 많다네요.
웨딩의 경우 다 끝나고 앉아서 먹어도 모름
권하시는분 가끔 있기는 해요.
2인 촬영이 많은데
먹으면 폐끼친다 생각되어 먹지 안고있습니다.
부페 먹을일이 많다보니 나가서 단메는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정말 가끔씩 권하시는데 보통은 정중히 거절해요.
어차피 얼마 먹지도 않는거 밥값만 아깝더라구요.
차라리 제돈주고 국밥 먹는게 더 맛있네요
거의 안 권하시던데 ㄷㄷ
당사자들 정신 없어서 말 할 겨를도 없습니다
저는 아는 동생이 작가라 불러가지고 찍어줘서 그나마 밥 먹으라고 중간중간 말하기는 했는데 당사자들 결혼식날 정신없습니다
권하시는 분 20여년전에는 많았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수고비도 20여년전에는 많이 받았으나 지금은 없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인간관계가 많이 빡빡해진것도 있겠지요.
서울쪽은 식대가 좀 비싸서 그런가
그래도 지방쪽은 90% 이상은 식사 권해요
전 촬영하면 거짐 식사 하고 옵니다. 대부분 다 챙겨 주시더군요
뭐 안챙겨주심 안챙겨주는거고 크게 상관은 안해요 ㅎㅎ 챙겨주심 감사하죠
안챙겨주는 사람 7 챙겨주는사람 3 요정도 인거 같아요
99%는 식사 꼭 하고 가라고 권하시더라고요
저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고 힘들기도 해서 대부분 거절하는데 제발 먹고 가라며 제 눈 앞에서 식권 내주시는 신부님들의 경우는 너무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먹고 옵니다 ㅎㅎ
거절하면 식비나 그에 준하는 음식 기프티콘도 막 보내주시고 이마저 거부하면 어차피 계좌 알고 있으니 계좌로 보낸다 하시고 ;;
암튼 제가 뵈어온 분들은 거의 모두 권하셨습니다
안권하신 분은 제가 권할 틈을 안 드리고 거짓말로 다음 일정 있다 하고 나온 경우고요
오육년전에 지방에서 스냅뛰러 다녔는데 권하시지도 않고 저도 먹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권하시고 수고했다고 팁도 주시는 분들 계십니다.
전 식사할 때 가급적 인원 수 안잡히게 식장과 조율하고 먹습니다.
식장도 왠만해서는 촬영 하시는 분들 인원 수 포함 안시키더라고요.
서울 위주로 촬영했었습니다.
권하시는분이 10의 3정도 돼시구 저같은경우는 먹고오는 편입니다.
거진 왜 그냥 가냐고 물어보시고 식권 주십니다. 그 전에 헬퍼님이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10 중 1~2만 식사 권하시는거 같아요 지방이든 서울이든..
오늘 권하시던데~~ 10명중 1명 정도였어요
근데 대부분 챙겨주실꺼 같은데 바빠서 말을 못하시는듯합니다.
이쁘고 성격 좋으신 신부님들은 작가님 이모님 식사 잘 챙겨주시구요
반대의 경우나 이뻐도 성형티 나는 분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수백건 해보니 대략 통계적으로 그러합니다
예전에 어떤 신부님은 호텔에서 폐백 뒤면 음식 철수 시간이라 식권있어도 못먹는데 신랑신부님 식사테이블 옆 헤드 테이블에 작가님 영상감독님 이모님 식사까지 준비하게하셔서
대접해주시더군요
연예인급의 이영애 연상되는 미모와 성격의 신부님이셨는데
식사 꼭 하고가시라고 미리 테이블 따로 준비했다는 마음에
감동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오호 완전동감이요~
없는사람들이 주제넘는데서 비싸게하면 안권할듯요 인심도 여유가있어야 생기는법 안권하면 그냥 그러려니
돈 아까워서 식사 말 못하는게 아니라 정말 바쁘다보니 차마 챙기질 못하는거죠 ㅎ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그렇게 모질지 못해요 ㅎ
흠.. 제 개인적으로 결혼식당일을 돌이켜보면.. 결혼식 당일 정말 정신없어요.. 두세번씩 해본 결혼식이라면 여유라도 있겠지만 다들 첨이라.. 결혼 당사자들도 밥 먹을까 말까인데.. 부모님들도 하객맞이에 인사드리고 결혼식 대금치르고 등등.. 다들 정신없어요~ 이 상황에 누굴 챙기기는 좀 힘들듯.. 솔직히 작가님들 드셔도 수많은 하객에 파묻혀 신경못쓸것 같고~ 정신없는거 알기때문에 챙겨주길 바라는 작가님들도 없으실거 같구요~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전 너무 정신없어 어떻게 결혼식을 끝냈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
반반정도 됩니다 근데 솔직히 그냥 현금으로 주차비 교통비 하라고 주는게 훨씬 고마움
7.5:2.5정도요 물론 식권챙겨주는게 2.5죠
8:2 정도로 많이 권하시던데유 ㄷㄷㄷㄷㄷㄷ
열심히 하면 대부분 먹으라고 합니다....
간혹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제는 먹으라고 해도 음식이 물려서 ㅠㅠ
저는 80%이상 권하는듯하네요...
근데 안먹고 와요....
처음엔 먹고가라하면 구석에서 조금 먹다왔는데
몇년동안 주말에 뷔페만 먹으니 진짜 물려서 못먹겠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