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원래 소니동에 써야하는데 제가 니콘동민이고 소니동엔 일면식도 없어서 여기에 씁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현재 A9을 포함한 A7 3세대 body들에 들어있는 eye-af는 혁신이죠
A7M3가 지금도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기도하고요
거기에 곧 A9을 필두로 더 개선된 eye-af펌업이 예고되어있고
이번에나온 A6400은 이런 펌업이 먼저 들어가있어 열광하고있습니다
저도 침 흘리며 보고있어요
그런데, A7RM3를 사용하는 제 친구가 eye-af가 만능이 아니고 실제로 찍어보면 핀 나가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다른 소니 유저들 말과 좀 달라서 의아했는데 이번 A6400에대한 최마태씨의 리뷰영상을보니 이상한 점이 보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4wCZ--vQS-Q
6분 25초부터 보면 eye-af한 상태에서 연사를 하고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눈에 맞아야할 작은 초점상자가 피사체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고 엉뚱한데 맞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분명 반셔터로 초점을 맞추고있을 때는 빠르게 움직이고 돌고 해도 놓치지않고 눈을 잡고있는데 연사가 시작되면서 눈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움직이는 피사체의 눈을 검출해 따라다니는 것만해도 cpu와 버퍼메모리가 열일하고있는데 촬영에 들어가면 이미지를 가공해서 저장하는 것까지 해야하니 눈을 다 따라가지 못 하는게아닌가싶습니다
물론 다른 회사는 이것보다 더 심하지요
D500과 A7RM3를 같이 사용하는 친구 말로는 af-c에서 연속적으로 초점을 잡고있는 능력은 D500이 더 좋다고합니다
하여간 이런 상황에서 eye-af를 과연 어느정도까지 믿고 사용해도될지 궁금하기도합니다
a6400이나 6500후속기중에 하나 들이려했던 계획도 주저하게되는군요
소니 3세대 같이 사용하는 여러분들은 경험상 어떠셨는지요?
https://cohabe.com/sisa/9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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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상 보면서 머가 좀 이상하다 생각했었습니다만 이렇게 글이 올라오네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네요 ㅜ
저도 잠깐 써봤지만 인물샷에 있어서는 소니가 더 쾌적하더라구요. 한번씩 벗어나지만 아예 지원하지 않는, 없는 기기보단 확실히 좋더라구요. 니콘 z6로 딸아이 영상 찍는데 조금씩 쓰지만 얼굴 잘 따라갑니다. 다만 잘 af가 많이 움직이는 아이를 따라가기엔 잘 벗겨져서 손으로 계속 터치화면을 눌러주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니콘 펌업이후에 각 제조사 eye af 성능에 대한 비교가 나오겠네요.
100% 완벽한 기능은 없습니다.
잘 된다는 수준이지 완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a9과 d4를 사용중입니다. eye-af는 신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배경이 피부톤과 유사한 환경에서도 어지간해서는 눈을 따라가고 얼굴인식도 잘 됩니다. 처음에 조금 많이 놀랐습니다. 단순히 인물 사진에서의 af만 비교하자면 a9가 뛰어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얼굴등록을 해두어도(아들래미만 각도별로 4개 등록해두고 사용) 성인을 먼저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아이 얼굴과 눈 인식률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100% 신뢰할 수는 없고, 연사가 끝난 후에 메모리에 저장하는 구조라서 메모리카드에 따라 버퍼가 있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벼운 여행용으로 표준렌즈와 수동광각 물려서 a9을 사용하고 d4는 105.4N만 물려서 실내외 인물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글 쓰다 보니 안 쓰는 니꼬르 렌즈 팔아야 하는데 귀찮네요..ㅎㅎ
영상에 눈을 따라가는 작은 상자는 카메라 액정의 반응속도가 느려서 저렇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해당 사진을 실제로 빼서 확인해 보면, 눈에 초점이 들어간 경우가 아닌 경우보다 더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100% 다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소니의 eye-af는 그래도 충분히 믿고 사용해도 될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제주에서 야외 웨딩스냅하고 있고 사진가들 모임도 하고 있는데, 소니 쓰시는 분들 eye-af 안쓴다고 합니다. 튀는 문제가 있어서요.
써보지도 않고 까는건 무의미하죠
미친듯이 좌우로 움직이는거 정확히 잡기는 힘들지만
거의 놓치지않습니다
현재 리얼타임 af 업데이트안된 a9 7m3도 대만족하면서 사용중임
제가 a7m3인데
렌즈는 탐론2875씁니다
펌업도 최신껍니다
근디 eye-af하면 핀 안맞는게 많아요
결국 깨달았죠
광고에 낚였구나..
사용해보세요. 네모칸이 못따라가는거지 10에 9은 맞더라구요. 빛좋은 날에는 10에 10 맞습니다.
m3 기준
빨리 달리는 중이라돈지
화면 밖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정도의
매우 빨리 움직이는걸 연사로 투다다다다다다다 찍다가
나중에 확인해보면 가끔 엇나간 거 한두장은 있는데
일반적인 움직임 상황에서 뜬금없이 핀 나간경우는 아직 못 봤네요
댓글만 봐도 같은 기계를 놓고 완전 다른평가 누가 진실일까요? ㅋㅋㅋ
액정말고.. 사진으로 봐야합니다.. 액정으로 초점 나간거같은것도 실제로보면 다눈에 맞아있습니더 ㄷㄷ
맞아요
제가 일 하며 자게질하느라 댓글을 제 때 못 달았습니다
여러 의견들 감사해요
네이티브 렌즈야 써드파티나 mc-11을 사용한거냐에따른 차이도 있으려나요? 댓글도 극명하게 갈리네요.
네모가 액정상 못 따라가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맞는다라는 의견과 실제로도 안 맞는다는 의견이 갈리네요. 제 친구는 후자에요.
제 생각에 실제로 못 따라가도 심도가 아주 얕은 렌즈나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안 맞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략 맞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듯도하고요.
하여간 알 수 없지만 일반적 상황에선 별 문제 없을듯합니다. 6500후속기 나오면 지르려는 계획을 계속 유지해야겠어요 ^^
액정속도가 실제 af속도를 못따라가서 그렇습니다 실제는 거의 100프로 다 맞아떨어집니다 소니3세대로 스내하는 사람인데 1년가까이 필드에서 써봤습니다^^
롹실한건 동체추적 영역에서 소니를 뛰어넘는 바디는 거의 없습니다
유튜브 리뷰에서는 A9보다 D5를 더 쳐주더군요
근데 d5가 200만원 정도 더 비싸죠
a7m3가 초당 10연산이고 a9이 초당 60연산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쉽게 이해하자면 eyeaf가 1/10초의 속도로 눈을 쫓아간다는 의미일겁니다
그래서 a9의 경우 이렇게 움직여도 작은 네모가 눈에 거의 붙어서 따라가지만 다른 바디들은 그렇게 못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는 a9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납득이 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A9 금계륵 3일차입니다
아직까진 저한태는 초점 나간건 없었는데
눈에 정확히 맞았어요
단 사람많을경우는 얼굴인식 혹은 초점고정 안하면
다른쪽에 박혀있을때가 있네요
중요한건
제가 dslr 쓸땐 구라핀때매 핀교정도 받고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데
구라핀보다 쾌적하다는거..
글고 소니는 바디성능대비 lcd가 너무 못받쳐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마 a9 초점 잡는거보시면 기절하실거에요
전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금계륵 이슈때매 부들부들하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오막포와 a9 같이 들고 얼른 출사가야되겠어요
뭐든지 완벽한 기능이야 있겠습니까만
결론적으로 소니 EYE AF가 사람이 조작해서 찍는것보다 빠르고 정확합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수준은 훨씬 넘어섰고
쓰다보면 인물사진에는 점점 더 EYE AF에 의존하게 돼요.
저는 실제 시용할때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측거점이 따라가는지 안따라가는지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EYE AF로 잡은경우 핀이 나가있는 사진은 100장에 2~3장 정도인듯 합니다. 핀이 나가있다는 사진조차 그냥 쓰자면 쓸수 있을 정도지 막 황당하게 나간것도 아니구요.
그정도 비율이라면 핀조절 아무리 잘 된 DSLR이라해도 따라오기 힘들거라고 봐요.
써본 경험없이 이런 글을 쓰신다는게... 음...
써본적이 있으면 이런 글 안 쓰죠
없으니 이상하다고 실제 서본 분들은 어떠시냐고 묻는거잖아요?
지금 z6사용중이고 7m3 7r3 1년정도사용했습니다.
Eye af는 현존 최고이고 앞으로도 깔게없을만큼 잘됩니다. 제가 다른이유로 200만원정도 손해보고 소니시스템 다 정리했는데 af오는 못깝니다.
D4s, d810, z6사용중이고요.
미러리스만 af 비교하자면 제 기준으로는 소니가 100이면 니콘은 60-70정도.
애초에 미러리스는 핀이 100프로 맞는다! 라는 전제부터가 틀린 마당이라서.... 하지만 정적인 1인 인물촬영은 절대적이라고 봐도 좋을만큼 좋습니다. 다만 피사체가 많아지기 시작하면 d5 3d트랙킹이 유리한 면도 있고요. 아마 리얼타임트래킹 반영되면 3d트랙킹급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친구말이나 올려진 다른분의 영상을 보고 추측하는것보다
그냥 한번 써보시는게 빠르실듯합니다. 열에 아홉은 맞습니다.
af는 신경 안써도 되겠네 수준입니다.
댓글도 극명히 나뉘는게 전혀 아닌데
아마 직접 써보시면 바로 아실것 같네요.
네. 써 보는게 제일 낫겠지요.
그런데 백만원에 렌즈까지 큰 돈이 들어가는걸 한 번 써 보지 하며 덜컥 사기엔 제가 부담됩니다.
친구분께 빌려쓰시거나 매장에서 한반 잡아보시면 될것 같아요.
전혀 걱정할만한 수준이 아니랍니다 ^^
감사합니다
저거 실제로 사진보면 잘 맞습니다.
액정이 못따라가는게 맞습니다.
아 a9 사용중이고 a7m3도 사용했었습니다.
저 시스템을 몰라서 나오는 질문이라 충분히 의문가질수 있죠.
감사합니다
저렇세 되도 찍힌 사진 보면 90%는 맞아있습니다. a9 이면 99.9% 구요
M3는 아니지만 9 유저인데 거의 95프로 이상 맞습니다 야외면 100프로구요 뛰어다니는 아이들 기준입니다
a9유저인데 최대개방이면 다맞진 않습니다 셔속도 중요하구요
거의 다맞추려면 조금 쪼이고 셔속도 많이 확보해야 잘맞습니다.
a9씁니다. 카메라 앞에서 횡으로 빠르게 휙 지나가는 경우, 피사체의 이동속도가 렌즈 af모터가 못따라갈 수준인경우 빼곤 거진 다 맞아요. 느리다는 삼양 50.4도 95프로이상 초점 맞춥니다.
액정이 못따라가는게 맞습니다.(2)
-
캐논 5d mark3 -> 소니a9, m3으로 왔습니다.
진짜 eye-af는 장난없습니다.
아이 달릴때도 eye-af 해놓고 그냥 셔터만 누름됩니다.
암튼 소니3세대 바디로 색감등에 대한 걱정은 모르겠는데
핀걱정은 안하셔도 될 정도입니다.
d500 10개월쯤 썼고 지금 손에 육두막, D750, A7M3 두대 들고있는데, 좀 거칠게 말하면 D500같은게 비빌려고 덤벼들 껀덕지가 없습니다.
ㄷㄷㄷㄷ^^
lcd에서 버벅거려도 모니터로 확대해서 보면 눈에 맞아있던데요..
이 의견이 훨신 많네요^^
개인적으로 3사중에 제대로된 동체추적은 소니 3세대바디 부터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