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꿀렁꿀렁 막 들어가잖아!!

유효라고 살짝 닿아도 점수 인정되는 체계가 있었는데
17년부터 경기의 박진감을 살리기 위해 삭제됨
지금 점수체계는 한판이랑 절반

이거랑 거꾸로가는 예시로 태권도가 있다
지금 태권도 경기보면...알지?

으으 고맙다

정확히 말하자면 살짝 닿는다기 보다는 공격의 실효성 또는 그 의도에 따라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는 상황에서 심판이 유효판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 유도는 한판으로 끝나는 경기로 정확한 기술의 구사나 제압으로 상대의 등을 바닥에 닿게 만드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엘리트 선수들끼리의 대결에서 '한판'이 나오기는 어렵기에 '절반'에 해당하는 판정과 공격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유효'도 있는 것이죠. 그러나 어떻게든 성적을 내야하는 국제전의 경우 상대가 나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판정으로 끌고 가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끌며 공격시도를 하는 흉내만 내어 유도 본래의 재미를 떨어뜨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는 유효 같은 경우는 심판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다 보니 부정의혹도 발생할 수 있고 말이죠. 그렇다보니 경기시간 단축 및 유도정신 준수 등을 이유로 들어 판정에 있어 아예 '유효'를 배제해버리게 된 겁니다. ^^

전문가 ㄷㄷ 감샤

와! 언어체 아시는구나!

날라리갸루체랑 원조교제파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