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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자고있길래

10살 노친네 뻗엇네요.
날씨가 구지니 히루웬종일 잡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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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속이뻥 2019/03/14 11:48

    황금이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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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1:49

    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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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9/03/14 11:48

    어르신을 모시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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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1:49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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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점 2019/03/14 11:48

    70 살이면 아직도 정정 한데 게을러 빠진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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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1:50

    어릴때부터 뒷다리를 못피시는분이셔서 힘드십니다.. ㅋㅋ
    2살되기전부터 코로 숨도 제대로 못쉬어서 숨쉴때마다 그르륵거려요 ㅋㅋ
    이분도 저같이 힘든분이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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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9/03/14 11:53

    10살이면 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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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1:55

    요즘은 15살정돈 가볍게 살아요..
    병만 안걸리면
    어제 외가 큰삼촌에 시츄가 떠낫다고 하더군요.
    신장이 안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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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3/14 11:57

    얘들오 나이가 들면...
    사람 같더라구요...
    날씨 안좋으면 잠만 자고....
    그래도 주인 아저씨 퇴근하고 들어오면...
    고개들고 처다는 봅니다...
    왔어~!!
    하는 소리죠..
    사람 같으면..
    어이 여기와서 좀 주물러봐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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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2:03

    우리애는 저 나가면 인사해요 ㅋㅋ
    이 애가 4번째인데, 어릴때 1년도 못살고 떠난애가 2마리인데..
    그땐 줄 풀고 키우던애들이라 혼자 잘 놀러다니다가 첫번째 애는 왜 죽엇는지도 모르고 게임기 가계에서 유리창 옆에 제옆에서 깨끗한 모습으로 누워있더군요..
    두번째애는 짜장면 먹고싶어 마트에서 일하던 어머니께 돈받으러가는데 자전거 타고가던 저를 따라오는 녀석이 제 뒤에 따라오다가 교회차에 깔려서 죽엇네요..
    그런데 교회차 기사가 재수없다는듯 쳐다보고 그냥 가버린후 저는 종교 자체를 싫어하게됩니다..
    3번째 말티즈를 키우게됫는데 이녀석은 13살까지 살다가 저와 같은 뇌종양같더군요..
    경기를 심하게하다가 밤새 1분도안되서 계속 경기하는거 살려보겟다고 애쓰는데, 어머니 잠시 화장실 가신사이 죽어잇더군요..
    눈도 안뜨고 죽어있던 모습을 보고 제가 눈은 감겨줫습니다..
    지금은 저희 아래쪽 집에 사시는분은 개를 싫어하신다고 하시는데, 저희집 둘리가 하는모습을 보고 이녀석은 많이 좋아하시네요.
    어쩌다보니 긴글 적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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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3/14 11:58

    저도 작년에...
    푸들....18살...
    잉글리쉬코카 ....16살 로 보냈습니다.
    몇 달 사이로 두 마리 다 보내고 나니..
    집이 다 허전하네요....
    다시 키우자니...
    내 죽을 때까지 못 키울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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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2:04

    가족을 잃으면 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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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추억을남긴다 2019/03/14 12:04

    능력이 있으시면 데려오세요 ㅎㅎ
    마음 가라앉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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