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기사겸 가이드로 하루종일 움직였습니다.
내일도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움직일 예정입니다.
찍어둔 사진도 못 열어보고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제주를 걷고 있자니
기분이 좋습니다.
제주의 밤,
제주의 바다,
제주의 바람 소식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곧 전해드리지요. :-)
꿈꾸는 섬 공작소
덧붙임.
대부분 걸으면서, 짐을 들고 가면서, 한손으로 촬영한 클립들이라
조금 더 흔들려 보입니다.
이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편으로,
짐을 들고, 걸으면서, 한 손으로 들고 찍어도
이정도면...
E-M1X의 손떨림보정기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렌즈는 제일 마지막 천지연폭포에서 찍은 클립만 7-14PRO 렌즈고
나머지는 전부 12-40PRO 렌즈로 촬영했습니다.
모바일에서 안 보이시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http://youtu.be/ZuKFdcDt_fo
한손으로! 대단하십니다. 전 그거보다 작은것도 손목 아파서 오래 못 들겠더라고요 ㅠ
가끔 40-150 렌즈 마운트해서 한손으로 들고 찍기도 합니다. ^^;;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공항게이트 나오자마자 훈저옵서예 돌을 보는순간의 그 짜릿함이란.. ㅠㅠㅠ
올해 첫 제주도는 언제가 될런지... ㅠㅠㅠㅠㅠㅠ
평일 휴가만 내실 수 있으면 좋은데요... ㅠㅠ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영상예술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커피박물관 바움 옆에 있는 빛의 벙커입니다. 지금은 클림트를 하고 다음에 반 고흐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주 오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전시장 내에서는 스트로보만 안 쓰면 촬영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