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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5명만 있어도 쓰레기가 있는데
60명이나 모였으니
브루투스 : 안찌른분들 이름 뺍니다
??? : 아니 나도 찔렀다니까?!?
그냥 한명이 찔러도 죽음
10명 이상이 찌른단건 그 당시 절대권위를 가지던 카이사르를 우리가 같이 이겼다는 일종의 종교적인 행위라고 봐야할듯
그중 실제 행한사람은 23명이고 나머진 칼에 피만 뭍여서 형식만 취한거고
발표하실분..? 안계세요?
사람이 5명만 있어도 쓰레기가 있는데
60명이나 모였으니
??? : 아니 나도 찔렀다니까?!?
카이사르 통아저씨설
근데 60명이 동시에 찌를만한 공간이 나오기는 하나?
성공률을 올리기위해 60명이 동원된거고 그중에서 찌를 수 있는 조건이 된 사람들만 찌르기로 한거 아닐까
발표하실분..? 안계세요?
책임을 나눠지기 위해서 60명이 찌르기로 했던거 아님?
근데 상식적으로 60명이 한명을 찌를 공간이 안나오잖아. 책임을 나누기위한 목적도있었겠지만 꼭 60명이 다 찔러야 된다라는건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함. 60명중에서 대충 찌를 타이밍이 나온 절반만 행동으로 옮겨도 뭐
그냥 한명이 찔러도 죽음
10명 이상이 찌른단건 그 당시 절대권위를 가지던 카이사르를 우리가 같이 이겼다는 일종의 종교적인 행위라고 봐야할듯
그중 실제 행한사람은 23명이고 나머진 칼에 피만 뭍여서 형식만 취한거고
ㅇㅇ 그래서 꼭 60명이 다 찌르기로 했는데 몇명이 발뺐다는게 아니라는거지
브루투스 : 안찌른분들 이름 뺍니다
아 제가 이모할머님 제사기간이라 살생은좀..
미래를 봤다면 찌른 놈들도 이름을 빼달라고 했을것
총대...아니 칼대 맨놈이 여러번 찌른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한놈들은 더욱더 많아진다
??? : 야 나 대신 찔러주고 와주라
한편 중국에선 유방이란 이름의 조장이 조별과제를 박터지게 하던 중에 사이드까고 개긴 놈들을 손수 조졌는데 이를 토사구팽이라 한다.
조모임 하드캐리한 한신을 유방이 조장권한 남용해서 이름 빼버린거지.
문제는 한신놈이 팔랑귀라 조장 그거 별거도 아닌데 점수 더 받는거라고 애들이 꼬시니까 지가 조장 해볼거라고 설쳤잖아
자업자득임
심지어 혼란에 빠진 나머지 지들끼리도 서로 찔러서 사상자가 나옴
치명상이었던 건 4개랬나
어 이거 혹시 어크 오리진에서 재현한거 맞음?
카이사르 이름을 거기서 들은거같고
누군가 군중들에게 둘러 쌓여 칼빵 놓는
장면이 기억나는데
그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