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만 10년째 쓰고 있는데요. d4s에서 멈춘상태인데
소니가 좋다 좋다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스냅일을 하고 있는데 a9으로 넘어갈까 하는데요.......
저도 많이 찾아보긴했는데............실제 사용자분들이 생각하시기에
큰장점이 무엇들이 있나요??
눈쫒아다니는 af는 진짜 장점이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핀은 진짜 칼핀인지
등등.......어떠신가요 쓰시기에요?
https://cohabe.com/sisa/961461
A9) 소니의 장점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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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af는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수준은 소니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가요? 실제로 촬영때 많이 쓰시나요??
영상 이미 찾아보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활용은 쓰는 사람 나름 아닐까요?? 사실 노출보정기능이나 노출고정, 외부조명 등등도 사람 나름이니까요.
스냅에서야 블랙아웃 있든 없든 별 차이 없지요. 달리고 있는 동물이나 날고있는 새를 비교적 크게 담아낼떄 블랙아웃 유무는 해당 생명(물체)의 이동경로를 눈으로 인지하고 머리로 파악하여 앵글을 따라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됩니다. 이런 부분이 a9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렌즈의 하드웨어 적인 문제가 아닌이상 다 칼핀이라고 보시면되유.. 핀스트레스가 없는 수준입니다. 단점으로는 아직도 조금은 아쉬운 ui라던지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화를 꿈꾸는 렌즈 기획으로. 렌즈들이 전반적으로 눈에 딱 보이는 스펙(선예도 등)에 촛점이 많이 가는듯합니다. 미러리스 출시 전부터 slr의 물리적인 셔터, 미러의 한계, 분명 존재하는 미러쇼크 등 느끼던 분들은 미러리스를 꾸준히 기다려 왔지요
대표적으로 편한기능인 eye-af는 3세대 바디와서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어서.. 얼굴이 보이는 인물촬영시 af측거점 이동이라던지 노출이라던지 건들게 없습니다. 그냥 찍으면되유
오......완성의 단계라구요????그렇게 완벽한가여?
저도 나름 여러 바디 써봤지만, 소니 넘어오고 거짓말 하나 없이 적습니다.
구도 정하시면 그냥 eye-af 누르고 셧터..끝!
정말 이게 끝입니다.!
아이 에이에프가 사람 얼굴보이면 거의 바로 잡나요?
영상 아직 안찾아보셨나보네요...
유튭가셔서 a9 eye af 쳐서보시면...
보긴했는데 ...실제로 빨리 잡히나 궁금해서요;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빨리 잡혀서;
그 영상들 다 실제를 그대로 녹화한거에요
측거점을 옮기거나 설정할 필요 없이, 프레임 안에 인물 얼굴이 들어오자마자 눈동자를 알아서 추적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우월하고 완벽한 성능이에요.
움직이거나 뛰거나 해도 잘잡나요???뒷모습은 못잡져?ㅋㅋㅋ
눈알만 보이면 됩니다.
심지어 안경써도.. 일부분이 가려져도..
고개 돌려도 뒷통수를 동체추적합니다. 다시 돌리면 눈동자에 연결해서 잡아주고요. 근데 그정도는 EOS-R에서도 되요. 뛰고 움직이고 이 정도는 문제 없어요. 그냥 프레임 안에 얼굴이 있으면 무조건 추적한다고 보시면 ㄷㅂ니다. 이 영상 보시면 어느정돈지 아실거에요.
http://youtu.be/ww8HT_FbL1g
2:28 부터 보세요.
뒷모습도 잡습니다. Ai af시스템이라고 광범위한 수만장의 얼굴 사진에서 눈이 위치할만한 곳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검출합니다.
그리고 af고정하면 그 피사체만 따라다닙니다.
유튜브보시면 뒷통수도 잡내요
http://youtu.be/bvn6t6laKXs
워.......................이거 첨보는데 대박이네요;;;;;;;;;;;;;;;;
워마 대박이네요 ㄷㄷㄷ
a6400에 먼저 도입된 기술이고, 3월인가 4월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합니다.
업글 이전에도 미친 성능이었는데 이제 더욱더 대단해질 예정이죠.
그냥 전원 켜고 구도 잡고 후면 다이얼 가운데 eyeaf누르고 버튼 누르면 동영상 처럼 소리없이 찍히고 있음.
찍히고 있는지도 모름.
저도 첨엔 감히 어디 3d트랙킹에 비비느냐! 했는데 a9쯤되면 비비는 게 아니라 더 낫더군요. 다만 이건 경험적 측면이기도 한데 많은 피사체가 동시에 들어오는 촬영은 좀 불편합니다. 측거점 움직이는 방식이 완전 구리거든여.
오 맞네요 피사체가 여러명이면 어쩌지..
저도 스냅일하고 있는데요
Eye af 개편함요
화질도 좋고요
사람이 여러명일땐 어때요???ㄷㄷ
http://www.youtube.com/watch?v=_xZ8SYVwIzE 얼굴 등록기능 있습니다.
주인공 얼굴 미리등록해놓고 시작하면되요
주인공 먼저인식합니다
와 정말 바디는 소니가 최고네요 얼굴등록까지 대단합니다
소니의 장점은 장비 탓을 안하게 된 것 입니다.
엄청난 속도의 AF?ㅋㅋㅋ 특히 EYE af는 정말 강추이지요ㅎㅎ DSLR과 별반 차이없는 화질!(이건 지극히 개인 의견입니다ㅎㅎㅎ)
위에 영상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빠르기가 ㄷㄷ
차이없는게 아니라 DSLR하고 동급입니다.
가벼움~
D3에서 투바디로A72
무소음전자셔터 - 잠든 아이나 강아지 찍을때 이보다 더 좋을수없죠
Eye af - 동체추적에 eye af면 뛰어다니는 에들 문제 없습니다
이건 각사 플레그쉽포함 현존 최고
블랙아웃-연사시 답답함 없음
단점- 타사사용하다가 넘어오면 적응안되는 인터페이스
기계식연사 성능부족
터치액정 미흡
색감(소니만 썼던 사람은 전혀 문제없음)
초기구동속도 아직 미흡
방진방적 미흡 (먼지취약)
전 빠른 AF와 20연사요...ㄷㄷㄷ
저도 스냅일 하고 있고 D4에서 A7M3로 넘어왔습니다.
촬영이 너무 편해도 너무 편합니다.
돌스냅 갔을때는 카메라를 배에다 대고 아기랑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셔터만 누르면 카메라가 알아서 눈에 초점맞춰서 사진 다 찍어놨습니다.
사전AF나 얼굴우선인식같은 옵션을 켜두면 굳이 eye af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어요.
신부대기실 지인단체샷 같은건 솔직히 삼각대에 올려놓고 저쪽 소파에 편히 앉아서 무선릴리즈만 눌러도
신부얼굴 등록해 놓으면 알아서 촛점 잡으며 다 찍힐텐데 고객들 보기 민망할까봐 못할 뿐이죠.
게다가 감도 12800도 앨범 만드는데 지장이 없을정도여서 셔속에서도 해방되구요.
힘들게 찍지 마시고 얼른 바꾸십시오. 이제 사람이 카메라 조작하던 시대는 갔어요.
A9로 스냅뛸때 가장큰 애로사항이 인물이 여러명일때 원하는 인물에 eye-af 안들어 가는 경우는 경우입니다.ㅜ 스팟측거점으로 변경해도 빠른 대응이 필요한 스냅에서 측거점 이동이 좀 불편합니다. 프레임안에 단독 촬영피사체만 들어오는 경우는 정말이지 그냥 구도랑 노출만 정하고 핀은 신경안써도 되서 편하네요. 그래서 아빠들이 애들찍을때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애기아빠나 웨딩스넵 돌잔치 같은 경우는 메인 피사체가 거의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행사촬영의 경우 선택적 eye-af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무거운 망원렌즈 꼽구 찍었을때 요 기능이 들어갔으면 좋겠단 생각을...
얼굴등록하시면돼요
미리 얼굴등록 해두면.. 여러명이 들어와도 인식 잘하더라구요.ㅎㅎ
사전에 얼굴 등록을 해놓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같은 경우는 영역을 좁게 바꿔놓습니다. 추적 영역을 좁게 바꿔 놓거나 중앙 lock-on af 로 해놓으면 다 따라가더라구요.ㅎㅎ
측거점이 많다 보니까 멀티셀렉터로 이동하는게 오래 걸리긴 하는데
그럴때는 터치스크린과 병행해서 써보세요.
터치로 큰 이동 하고 멀티셀렉터 한두칸으로 마무리...
제 경우는 EYE AF를 써도 무조건 플렉서블 스팟만 씁니다.
눈검출을 지정된 측거점 주위부터 우선적으로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