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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 캐논 새아빠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대부분이 정적인 사진이 많고 행사를 하더라도 충분히 한계치만큼 잘 이용했...었다가 요즘들어 극 활동적인 사진을 찍을 일이 많다보니 동체추적이 훌륭한 소니바디로 추가하려 합니다.
구성이 캐논 장비다보니 다른건 몰라도 70-200 새아빠를 활용하고 싶은데 m3와 궁합이 어떤지 실사용하는 선배님들께 질문드리려 합니다.
a9도 탐나는데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그리 여유가 없네요..
평소엔 m3+55.8 조합으로 캐논과 투바디 고려중인데,
망원쪽은 그냥 네이티브 렌즈 구매하는게 좋을지 고민반 걱정반 입니다.
추가로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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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박사_ 2019/03/13 14:07

    M3 mc-11+새아빠 사용중입니다.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여!

    (KTAup7)

  • 일월 2019/03/13 14:37

    측거점은 어디부분까지 사용이 가능한지,
    캐논에서 사용하듯 네이티브급은 아니지만 사용하실때 거슬리거나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최근 지인 축구하는 모습을 담아달래서 하긴했는데... 확실히 그런 용도엔 적합하지 않는 바디라 아쉬움이 많았는데 약간 빠른 피사체 촬영을 하셨다면 어떠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TAup7)

  • 오박사_ 2019/03/13 15:42

    1.측거점은 70%정도 사용 가능한것같은 느낌은 듭니다.
    극주변만 아니면 실생활에 전혀 문제 없고 오막포때 보다 조금 더 넓은 것 같아요(느낌상)
    2. 저희 조기축구 사진(야간 9-11시 각 코너킥 에어리어 4곳에서 핀라이트 내려오는 구장) 촬영해본 적 있는데 95%이상 af 따라가더군요. 연사시에 Low연사 아니면 첫컷고정이 되어 불편함은 분명 존재하나 af속도가 떨어져서 핀을 못맞춘 샷은 거의 없었습니다. 감도 6400이상 주니 셔속도 200/s이상 나오니까 흔들리는 사진도 거의 없었습니다.
    3. 개인적인 소견으로 200mm구간에서 워블링이 좀 발생합니다. 특정 상황이라 하면 역광에서 워블링이 발생한 경험이 종종 있는데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4. 연사가 아니라 단샷을 빠르게 찍는다면 af는 95%이상 쫓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막포 보다 확실히 빠릅니다) 워블링 하나때문에 금령으로 갈까 했지만 사용 빈도가 크게 높지 않아 그냥 가볍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막포를 사용했었어서 오막포랑 비교는 했지만 사실 캐논에서도 전혀 불만 없이 사용했던 지라..어디서나 만족하시겠고 아마 걸리는게 있으시다면 연사빈도와 200단의 워블링이겠으니 잘 선택하시길여..!!

    (KTAup7)

  • 오박사_ 2019/03/13 15:44

    아 eye-af는 미친듯이 잘됩니다..ㅎㅎ 저 멀리서 200mm 전신보다 넓게 잡아도 얼굴만 보이면 눈만 쫓아다녀요

    (KTAup7)

  • [A7M2]철곰 2019/03/13 16:09

    A7M2 + MC-11 + 구아빠도 제 기분에는 무척 좋던데 3세대에선 신세계겠죠..? ㅠㅠ

    (KTAu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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