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전 여잡니다.

내 형제가 상간으로 고소당했다..
나라면 애초부터 사과돌입으로 갔을꺼에요.
내동생 데리고가서 그앞에 무릎꿇혀놓고 용서빌라고 강압적으로라도
했을거고요. 저까지 그랬을거고.
화풀릴때까지 지속적으로 사과드렸을거에요.
아무리 큰 죄를 지었을지언정 사람을 죽인거 아닌이상
끊임없이 진심으로 사과를 하신다면 씁쓸할지언정
공격적이지만은 않을듯요.
둘이해결하라 해놓고 가족전체가 쏘랭님께 공격하시고 그것도
모자라 고소하셨고요.
그럼 누님이 말한 둘이 해결할일이 이젠 아닌듯요.
매형이란분은..."아직까지 화가 많이 났다"라 하셨는데
실수인거 아실지 모르겠어요.
1년이 지나두 잊지못하고 화가나있는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그게 평생 잊혀질 일일까요?
님이라면 상간남과 법정소송 끝나면 쿨하게 잊혀지던가요?
와이프는 상간남때매 뻔뻔히 이혼하자 하고 아직도 이혼소송중이고
쏘랭님은 님 처남덕분에 가정이 산산히 부서졌어요.
가장 피해자는 쏘랭님과 따님이에요.
어른들은 시간이 지나면 또 그냥 지낸다쳐요.
따님은 이제 네살인데 아빠.엄마 이혼으로 님은 님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