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으로 보내는 서신..(베스트 보내주십쇼. 꼭 봤음 해서)

시시껄렁한 시비글 아니니 끝까지 보시오
비난글도 아니니 찬찬히 정독하도록 ..
그냥 여론화되서 시끄럽네? ㅈ같네 하겠지만
진짜 심각한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다오.
소문이야 내일이면 더커질것이고
살까지 붙어 일파만파 번져만 갈텐데
까짓꺼 쌩까고 그냥법대로 살면돼지
버틴다 한들 의미가 없다오.
단적인 예로
당신 자식들을 생각해봅시다.
학교, 유치원 선생들도 알고 지들끼리
쑥덕쑥덕 돌려보고 뒷담화하고
그래도 당신들 눈앞에서는 억지웃음 부리며
모른척 할거라오
허나 그지역 각집에서 부모나 어른들께
이야길 전해들은 아이들은 얘기가 다른데
어른처럼 분별력이 없기때문이오.
아 당신들은 어른인데 분별력이 없지 ..
미안하오.. 잠시 얘기가 샜구려..
아무튼 아이들은 놀릴께요. 댁네 이쁜 아가들을
쟤네 부모님이 ~ 엄마가 ~
그 동네사는 애어른 할것없이 수근대고
뒤에서 비난할게 자명하다오.
아이들의 기억은 단조롭소
기억에 남을만한 얘기나 일들을
커서도 가져가는 특성이 있단얘기요.
어른들이야 삶에 치여서 흐르는 세월에
무뎌지겠지만
아이들은 절대적으로 다르다오.
쟤네 부모님은 상간자 부모님이다.
상간자의 뜻도 모른채
그아이들은 그냥 그렇게 불릴거라오
초등학교 입학할때도 쟤라며? 수근수근
2학년 올라갈때도 야 니네부모 수근수근
그지역에서 계속 뿌리를 내리고 산다면
괴롭겠지만.. 현실이요.
그지역에 사는사람이면 누구든 길에서 노점하시는
팔순할매조차 그사건을 입에 올릴꺼란 얘기요.
그지역 cctv가 100개라면
당신들 에게는 100개가 아닌 2만개쯤 되는
정말 ㅈ같은 일이 벌어진거라오.
어딜가든 누굴만나든 무얼하든
기록되고 캡쳐되며 사진찍히고 작은 범법행위 조차
신고당하며
감시받는단 얘기요.
거기에 비난과 손가락질은 기본 옵션이라오
물론 대놓고는 안하겠지만 ..
그렇다고 사실이 바뀌지도 않소.
그따위 인성과 개념으로 한글떼기도
벅찼을텐데 여기까지 글 읽느라 고생했소.
그리고 ..
이제 대충 눈치를 챘을게요 ..
맞소.
사실 이건 축하글이라오.
축하하오.
대한민국엔 3대 국쌍이 있소.
독보적 나썅과 깜빵 닭년 그리고
진영사는 아무개..
진심으로 축하하오.
사모님 나이스샷 ~!
이아래는 형님과 아우님들께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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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랭이님께는 죄송하지만
님의 손을 이미 벗어난듯 합니다.
고로 누구하나 끝장이 나야 될거 같습니다.
사과하고 자시고 할일이 아닙니다.
유영철 조두순 진심으로 용서를 빌면 용서가 됩니까?
인격살인,모독,조롱,회유,협박 이거
어지간한 살인보다 지독한겁니다.
죄를 지었으면 응당한 댓가를 치루고
그뒤에 사과를 해야 옳은것 입니다.
마치 사과만하면 모두 해결될듯이
논점흐리는 댓몇개가 보이길래 한마디 합니다.
야 씨봐라 니 마누라 년이라도 사과받고 끝낼래?
추신
자신의 목숨같이 지키보려 발버둥친
한남자가 있습니다.
그남자는 이제
더이상 가장이 될수 없습니다.
단란한 가정의 아빠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두 잃었기 때문입니다.
피끓는분노를 멈추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