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됬나?
?? :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라도 이렇게 하고 가게해주셔서
??? : 좋은 아버지군. 어서 가세 너무 늦었네
아마존
2019/03/12 19:49
나한테는 아줌마 이름으로 10년넘게 독촉문자만 날아오던데
이 아줌마 얼마나 해먹은거야 이거...
죄수번호 뭐였지?2019/03/12 19:49
없는 티 엄청내네
4938975912019/03/12 19:48
낄끼빠빠
우도게이2019/03/12 19:47
아빠가 천국에서 사업을 하려니까 돈이 좀 필요하단다. XXXX 여기로 입금 좀 해주련? 딸아?
4938975912019/03/12 19:48
낄끼빠빠
루리웹-42270919122019/03/12 19:48
찌.......인.....득
루리웹-64562567982019/03/12 19:49
악마가... 실제로 존재하구나...
죄수번호 뭐였지?2019/03/12 19:49
없는 티 엄청내네
라켄2019/03/12 19:50
찐 ㅋㅋㅋㅋ
✔알파2019/03/12 19:53
찐
궁그닐2019/03/12 19:54
뜬금없긴한데 이 영화 제목 아시나요? 보고싶은데 제목을 몰라서...
몽.쉘2019/03/12 19:55
저도 걍 인터넷에서 긁어온거라...
로리에트연방2019/03/12 19:57
,
殘響э2019/03/12 19:57
그렇게 살지 말란 말이야
루리웹-30716579582019/03/12 19:58
디파티드라는 게 유게 정설
ㅍㄹㅍㄹ2019/03/12 20:05
우리랑같은종족이라는게 부끄럽다
김황식2019/03/12 20:08
디파티드 맞음 무간도 리메이크
뒤틀린황천의성욕2019/03/12 20:08
개노답...
어둠의선혈2019/03/12 20:10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바2019/03/12 19:48
ㅠㅠ
루리웹-42270919122019/03/12 19:48
나라면 저 문자 받고 하루종일 울 자신 있다
물개마왕2019/03/12 19:48
ㅠㅠ
모콧치2019/03/12 19:48
허허.. 요즘 천국은 통신망이 참 잘 갖춰져 있군요..
1357392019/03/12 19:48
보고 또 봐도 항상 감동...
불행복소년소녀2019/03/12 19:48
??? : 됬나?
?? :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라도 이렇게 하고 가게해주셔서
??? : 좋은 아버지군. 어서 가세 너무 늦었네
얼빵한놈2019/03/12 19:52
???:아! 가는길에 심심하니 자네 이야기나 좀 들어볼까?
다음이주민2019/03/12 19:53
단편 시나리오네
루리웹-17056488272019/03/12 19:54
햐 영화 앤딩 다봤다
새벽신사2019/03/12 20:09
생각없이 내리다 울컥했다 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 ㅜㅜㅜ
아마존
2019/03/12 19:49
나한테는 아줌마 이름으로 10년넘게 독촉문자만 날아오던데
이 아줌마 얼마나 해먹은거야 이거...
SKY만세2019/03/12 19:56
나는 6년째인데..돌겠음..심지어 최근엔 보험도 개설함ㅋㅋㅋㅋ내 번호 쓰는 년은 처벌도 안된다 하고..
💾저장하기2019/03/12 19:59
어 너두?
I아티I2019/03/12 19:53
캬 좋은 분이시다 ㄹㅇ
닌자에비츄2019/03/12 19:53
주작
갸아악구와악2019/03/12 19:55
그래 차라리 주작이라 아버지도 살아계시고, 화목한 가정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이족오2019/03/12 19:59
12.07.09.0846
엄마 아침에 눈을떳는데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펑펑울었어.. 엄마 나 두고 떠나서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있는지 알고있어?.. 그래도 난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하고있어.. 나약해지지않으려 참고있어.. 오늘 3년만에 드디어 엄마 물건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어.. 차마 용기가안나서 키지못했던 엄마핸드폰도 내가초등학교때썼던편지를껴둔 엄마지갑도 엄마사진들도.. 이제보내줄게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어 사랑해엄마
저도 이렇게 왔었는데, 뭐라 답장하기도 그렇고 참 뭐한 상황인데 본문에선 훈훈하게 마무리됬네요...
치즈는Ang팡~2019/03/12 20:00
보니까 시간이 자정 좀 넘어서네...
저거 받고 고마워서 펑펑 울었겠다ㅡ
rptxk032019/03/12 20:00
솔직히 내가 저거 개통받은 사람이었으면 잠자코 아무 답문도 안보냈다.
아빠한테 문자보내면서 그리움을 달랬을텐데 이젠 그것마저 못하자나
??? : 됬나?
?? :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라도 이렇게 하고 가게해주셔서
??? : 좋은 아버지군. 어서 가세 너무 늦었네
나한테는 아줌마 이름으로 10년넘게 독촉문자만 날아오던데
이 아줌마 얼마나 해먹은거야 이거...
없는 티 엄청내네
낄끼빠빠
아빠가 천국에서 사업을 하려니까 돈이 좀 필요하단다. XXXX 여기로 입금 좀 해주련? 딸아?
낄끼빠빠
찌.......인.....득
악마가... 실제로 존재하구나...
없는 티 엄청내네
찐 ㅋㅋㅋㅋ
찐
뜬금없긴한데 이 영화 제목 아시나요? 보고싶은데 제목을 몰라서...
저도 걍 인터넷에서 긁어온거라...
,
그렇게 살지 말란 말이야
디파티드라는 게 유게 정설
우리랑같은종족이라는게 부끄럽다
디파티드 맞음 무간도 리메이크
개노답...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라면 저 문자 받고 하루종일 울 자신 있다
ㅠㅠ
허허.. 요즘 천국은 통신망이 참 잘 갖춰져 있군요..
보고 또 봐도 항상 감동...
??? : 됬나?
?? :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라도 이렇게 하고 가게해주셔서
??? : 좋은 아버지군. 어서 가세 너무 늦었네
???:아! 가는길에 심심하니 자네 이야기나 좀 들어볼까?
단편 시나리오네
햐 영화 앤딩 다봤다
생각없이 내리다 울컥했다 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 ㅜㅜㅜ
나한테는 아줌마 이름으로 10년넘게 독촉문자만 날아오던데
이 아줌마 얼마나 해먹은거야 이거...
나는 6년째인데..돌겠음..심지어 최근엔 보험도 개설함ㅋㅋㅋㅋ내 번호 쓰는 년은 처벌도 안된다 하고..
어 너두?
캬 좋은 분이시다 ㄹㅇ
주작
그래 차라리 주작이라 아버지도 살아계시고, 화목한 가정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12.07.09.0846
엄마 아침에 눈을떳는데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펑펑울었어.. 엄마 나 두고 떠나서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있는지 알고있어?.. 그래도 난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하고있어.. 나약해지지않으려 참고있어.. 오늘 3년만에 드디어 엄마 물건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어.. 차마 용기가안나서 키지못했던 엄마핸드폰도 내가초등학교때썼던편지를껴둔 엄마지갑도 엄마사진들도.. 이제보내줄게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어 사랑해엄마
저도 이렇게 왔었는데, 뭐라 답장하기도 그렇고 참 뭐한 상황인데 본문에선 훈훈하게 마무리됬네요...
보니까 시간이 자정 좀 넘어서네...
저거 받고 고마워서 펑펑 울었겠다ㅡ
솔직히 내가 저거 개통받은 사람이었으면 잠자코 아무 답문도 안보냈다.
아빠한테 문자보내면서 그리움을 달랬을텐데 이젠 그것마저 못하자나
아씨 요즘 이런거 보면 바로 울컥하게 되네
딸인지 아들인지... 그냥 때려 맞춘건가
까똑 친추등록했으면 플필 사진 나왔겠지? 그거보고 판단한 게 아닐까?
난 양말산다고 문자와서 다 팔렸다고 그랬더니 아쉽네요 라고 문자오던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