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뿅뿅같은 일빠들이 붙어서 헛소리나 나불대는걸 가져와서 역시 한식은 별로니 어쩌니. 그럼 먹질 말던가.
iRI♥2019/03/12 01:57
블루...베리...전...
iRI♥2019/03/12 01:57
블루...베리...전...
sijma2019/03/12 01:57
그야 당연하겟지
짜고 매운게 엄청 많은대 건강식이라니....
sijma2019/03/12 01:58
나물종류도 사실상 먹을거없어서 먹어도 탈이 안나는걸
먹을수 있을정도로 만들어 논거고
건강식이라고 할만한건 궁중요리같은것들 뿐인대
그게 접하기가 쉽냐고.....
천랑휘2019/03/12 02:00
건강식은 맞아
더 짜게 먹거든
문젠 외국에 있는 가게들 맛이야
더럽게 짜거등
sijma2019/03/12 02:03
내가 보기엔 한식=건강식
이렇게 홍보하는게 잘못됏다고봄
건강식은 절대 아니라 생각함 실제로 우리가 국으로 섭취하는
나트륨 량이 상당하고 맵고 짜개 먹는편으로 알고있음
뭘 어떻게 쉴드쳐도 일반적인 한식은 건강식은 아님
외국애들이 더짜개 먹는다고 우리가 먹는게 안짠게 아니야
안매운것도 아니고
sijma2019/03/12 02:04
그냥 건강식 이미지 집어 치워버리고
떡갈비 삽겹살 뭐이런 외국애들이 좋아하고 우리나라 사람도 좋아하는
고기 같은걸 홍보해야지 김치 이딴걸 츄라이 해대니 문제지
천랑휘2019/03/12 02:10
끄덕 맞아 나트륨 섭취량으로 보면 그렇게 건강식으로 널리
퍼트리는건 좀 아님
암튼 나도 댓글을 잘못달았으니 지적해줘서 고마워
일본의 낫토 같은 슈퍼푸드도 없고 건강식은 솔직히
아닌듯
맵고 짠게 보통
근데 가서 먹어보니 너무 할 정도로 짜고 맵더라...미쳤어 정말...ㅜㅜ
저들이 맛있게 먹을리가 없어 진짜
sijma2019/03/12 02:11
애초에 안그래도 근본이 짜고 매운대 거기다 더 짜고 맵게했으니
그걸 누가먹어........................
게다가 특정 암을 유독 들어서
한식을 미친듯이 까서 그렇지
비만율도 그렇고
암 전체적으론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고
나트륨도 요즘 집계방식이 문제있다고
수정중임
게다가 맛....
직접 먹어보면 서양 현지음식
상상초월로 짜드만
ILL_HY_HL2019/03/12 03:44
삼겹살도 외국인들 보기엔 정크푸드
보통 그렇게 지방 많이 낀 고기를 잘 안먹어
소고기도 우리나라는 비방 마블링 높은걸 최상급으로 쳐주는데 유럽에선 지방 적지만 부드러운 송아지 고기를 더 상급으로 치고
Hiyobi2019/03/12 01:57
떡이 이에 달라붙는 느낌을 무지 싫어하던데
숲사자2019/03/12 01:57
난 맛있으니까 저들이 좋아하던 말던 상관없음. 내가 다먹을거임 ㅎㅎ
클라링2019/03/12 01:57
애미야 국이 짜다
갓겜히오스2019/03/12 01:58
영국보다 겨우 두단계 위냐 ㅋㅋ
천랑휘2019/03/12 01:58
미국에 가서 한식집 가본 사람들은 다들 끄덕 할거임...
진짜 맛없어
Segaro2019/03/12 02:46
미국은 아니고 말레이시아에서 한식 먹은 적 있는데... 그래도 같은 아시아라고 방심한 내가 잘못이었음.
정윤2019/03/12 02:56
냉면 빼고는 맛있던데.
루리웹-75576367442019/03/12 01:58
제대로된 외국화 개발이나 선전이 없다시피 하지 않았냐
책읽는요괴2019/03/12 01:59
그냥 김밥 팔면 안되나 김밥이 제일 재료 바꾸기도 편하기 쉬울거같은데 초밥때문에 안되나
대법관2019/03/12 02:00
이미 일식집에서 그리 팔고있대;
흔들림없는편안함2019/03/12 02:31
한식집에서 한국식김밥을 스시라고 판다고 써잇는데
◎캡틴아메리카◎2019/03/12 01:59
그도 그럴게 좀 삼겹살이나 다른 먹을만한걸 전파해야되는데 허구헌날 헤이 김치 츄라이 해댔으니
잉여불꽃™2019/03/12 01:59
한국음식은 현지 아님 맛이 없거나 창렬이거나 아니면 족보가 꼬인거 아님??
February022019/03/12 02:00
현지화라는 개량을 안 거치니 뭐..
음식이야 결국 국가마다 취향차가.명확한데
그 나라의 순수한 테이스트만 가지고 맥여봐야 입에 안 맞는게 당연함
현의음악2019/03/12 02:00
미국가서 순두부랑 닭갈비먹은게 인생맛집이었어.
미국은 레알 전세계요리가 업그레이드 되서드가는거갇더라
정윤2019/03/12 02:56
나는 쌀국수 지젼 맛났음 ㅇㅇ 내 주식이였음
브라스티아☆2019/03/12 02:01
그냥 뿅뿅같은 일빠들이 붙어서 헛소리나 나불대는걸 가져와서 역시 한식은 별로니 어쩌니. 그럼 먹질 말던가.
루리웹-22876044522019/03/12 02:02
솔직히 한식 특색이 있나
외국인 눈으로 보기에 비빔밥 = 짬통으로 보이고
떡볶이는 애초에 떡식감이 서양쪽에 먹히지 않고
삼겹살을 한식으로 밀기엔 그냥 평범한 고기구워먹는정도지
그리고 이런건 민간 부분에서 문화가 발달되는거지
정부가 개입해서 한식의 글로벌화니 이러면서 세금 투입하는거 자체가 웃길 따름임
브라스티아☆2019/03/12 02:18
삼겹살을 한식으로 왜 못 밀어. 그냥 니가 보는 시야가 극도로 좁을 뿐이고. 음식이란건 그 누구에게나 보수적이라서 기존에 먹던거 이외에 아예 맛조차 안보려고 함. 비빔밥이 짬통이란건 외국인 누가 그렇게 말하디? 정부가 개입해서 세금 투입한건 박근혜 시절 최순실이 하던 사업이니 거기다 따지고.
브라스티아☆2019/03/12 02:22
저기서도 말하지만 치킨, 양념 통닭에 대해 호평하고 갈비를 좋아함. 현지화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 먹힐만한 음식은 인기가 있어. 뭐 일본음식점 운영을 한국인이 한다고 본문에서 그러는데 일본 음식점에서 한국 음식 메뉴(코리안바베큐) 파는 경우도 있어. 떡의 식감이 먹히지 않는다는것도 떡을 먹어본 적 없어서 그런거야 입맛은 보수적이란건 그런 뜻임. 그럼 잘 먹히는 고기로 공략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이고. 한국은 반도라 고기와 해산물등 식재료가 풍부했고 육류 해산물 채소 등 골고루 식재료를 사용해서 음식문화가 발달하지 않을 수 없던 나라다. 일본처럼 고기를 몇백년간 금지하지도 않았고 중국처럼 물이 더러워서 무조건 기름에 튀기고 볶고 하지도 않았음.
루리웹-22876044522019/03/12 02:25
국뽕 오지게 말았네
니 말대로 한식이 그렇게 잘났으면 대체 한식은 왜 이런 평가나 받고있을까?
한국인도 먹지 못해본 궁중음식? 잡히는 대로 넣고 끓이는 특색 없는 빨간 찌개들?
브라스티아☆2019/03/12 02:27
그리고 뭐 한식이 맵고 짜? 다른 나라 음식이 훨씬 더 짜. 나트륨 섭취량 기준부터가 크게 오류가 있는 측정이라 우리나라는 음식에 들어간 나트륨 총량으로 계산하고 외국은 음식에서 섭취한 양을 나트륨으로 계산함. 안짜 한국 음식. 굉장히 다양하게 맛을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한국 음식은
ㄹㅇ 난 프랑스애들 이렇게 짜게 먹는지는 몰랐다
미국에서 오래살아서 짠거 꽤 많이 경험했다고 생각했는데 쟤네는 상상이상이였어
루리웹-22876044522019/03/12 02:33
어디서 맞고 나한테 화풀이야
내가 언제 한식이 맵고 짜댔냐? 쉐복 오지네
브라스티아☆2019/03/12 02:34
ㅋㅋ 그래 니가 한말은 아니지. 건 미안하다.
브라스티아☆2019/03/12 02:36
근데 니가 말하는 개성없고 빨갛게 국물내고 어쩌고 저쩌고 한게 그말이랑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한식 생각보다 훨씬 다채롭고 맛있는거 많다는걸 알려주려고 한것 뿐이야. 그냥 집에서 먹는 고등어구이나 제육볶음같은거만 해도 그렇다고 생각해. 한식이 상품으로 만들기 어려운건 우리 식문화가 식당에서 먹는문화라기보단 밥을 가운데로 놓고 국과 반찬을 먹으며 맛을 다채롭게 보는 문화라 그래.
Mr_kim22019/03/12 02:38
육회나 국밥류는 한국 들어와서 사는 외국인들도 잘 못 먹는다고 하던데
브라스티아☆2019/03/12 02:40
육회가 날것이라 그런가? 그건 스시를 생각해보면 이미지 메이킹의 문제고, 국밥은 냄새때문에? 아마 세계화나 현지화를 한다면 냄새를 없애는 작업은 하긴 해야할거야.
Segaro2019/03/12 02:53
언제부터 특색이란 단어의 정의가 외국인이 향유하기 좋은 요소로 바뀜?? 외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특색없다고 까네 ㅋㅋㅋ
루시오르2019/03/12 02:58
평가가 좋거나 잘 알면 이상한거다. 동남아야 불과 100여년 전만 해도 서양애들 식민지였어. 안알려지면 이상한거야. 중국은 서양이 생각하는 오리엔탈의 끝판왕이고. 일본은 정말 민관합동으로 포장을 끝내주게 잘했지.
우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은 눈먼돈으로 보고 쥐새끼 마누라같은 년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서 똥구멍으로 쳐먹고 외국애들 입맛이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 맞춘 음식을 먹이질 않나 홍보컨셉도 미쳐돌아가서 김치를 생으로 쳐먹이는 뿅뿅짓을 하니 한국 안와본 외국인들은 한식에 평가가 좋을수가 없지. 실제로 한국 와서 지들 입맛에 맞는거 찾아먹은 애들은 평이 저 위 만큼 그지같지 않다. 그간 정부서 한식 세계화 시키겠다고 뿅뿅같은 컨셉을 잡은게 문제인거야ㅡㅡ
메데타시메데타시2019/03/12 02:18
맨 아래짤 네트우익이 주작한 표인데 아직도 돌아다니네 ㅋㅋ
🔥헬마블🔥2019/03/12 02:28
이 글작성자가 이런글만 올리는애니까 그렇지
B727-2002019/03/12 03:12
그놈들도 영국음식은 알고있네
Crabshit2019/03/12 03:19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탈리안이 건강식으로 점수받는건 이해 불가능...
그리폰2019/03/12 02:19
비냉먹고 혀가 불타다니 진짜 매운거 못먹나 보다......
루리웹-99049011082019/03/12 02:21
치맥가즈아아아~~
Xenteros2019/03/12 02:22
막짤은 넷우익이 만든 소문이 있더라.
귀여운게 달려♂있어2019/03/12 02:22
세계화되려면 현지화를 거쳐야하는데 조금 더 해외로 빨리진출한 일식이나 중식에 비해 늦은감은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먹히는 컨셉을 찾는다면 유행을 탈 수도 있을거라고 봄
돈돌이2019/03/12 02:22
일단 나물류는 대부분 아웃.
그나마 외국인들에게 어필할만한 음식은 일본이나 중국이 비슷한 음식을 개량해서 선점하고 있어서 한식이라는 느낌이 없고
이 와중에 건강식이라는 이상한 컨셉을 붙여 맛은 어정쩡하게 다운 그레이드시킨걸 홍보한다고 팔고 있으니.
THEPEBBLE2019/03/12 02:22
난 한식이 맛없다고 절대 생각안하는데
그런생각은 듬
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입맛과는 거리가 있는거같아
돈돌이2019/03/12 02:30
실제로 외국인 강사나 외국 교환생들 썰푸는거 줏어듣다보면 소갈비나 이런 육류는 호평인데 양념갈비는 좀 짜다거나 달다는 말도 있긴 했음. 불닭류는 너무 매워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리고 비빔밥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내식으로 많이들 먹고 최악이라 평가들 하며 그뒤로 안먹는 케이스.
그리고 나물류도 식감이나 맛 이런거에서 좀 전반적으로 평가가 안좋았던거 같음. 그냥 물컹거리는 질긴거를 양념맛으로 먹는거 같다고
THEPEBBLE2019/03/12 02:32
세계화를 하려면
특히 호평인 음식들을 어레인지해서 밀어붙이는게 백번 천번 맞는거같다
문화적차이로 식감 맛을 받아들이는게 차이가 있다보니
유튜브에서 식혜 반응보면서 그런거 느꼈음
외국애들은 마시는거에 알갱이같은거 있으면 극혐하더라고
돈돌이2019/03/12 02:35
우리나라도 베트남 음식 먹을때 고수풀이나 향신료 거부반응 일어나는 사람 있어서 그런거 빼버린 현지화한 사례도 있고, 따따베에서도 서양인이 타액이 많아서 일본보다 빵을 좀더 딱딱하게 만들어야 한다거나 하는걸 보면 인종이 달라서 나오는 유전자 레벨의 차이도 있는거 같고.
박가박가박가2019/03/12 02:23
그냥 한식 우리끼리 잘 먹으면 안 됨???
뭐 미국식 한식은 한인2세, 3세들한테 맡기자고...
컵밥이나 타코에 한식 접목한 푸드트럭 잘만 팔더만...
굳이 한국에서 나서서 한식 세계화를 해야 되나 싶음...
아... 물론 일본애들이 지들 거라고 안 우기도록
표준 레시피나 표준 명칭 같은 건 정해놓는 게 좋을 듯...
optin2019/03/12 02:27
이런게 하나하나 쌓여서 국가 브랜드로 이어져서 필요하다고 봄.
아직도 해외에선 한국하면 북한 떠올리고 한국 브랜드를 일본거라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니까
k-pop이든 한식이든 한국을 알리자는거지.
근데 두유 노 김치니 블루베리전이니 이상한 짓들을 해서 문제
그사막에서그는2019/03/12 02:28
나도 진짜 바깥놈들이 뭐라하던 우리는 우리대로 맛있게 먹음 되지
뭐하러 평가 신경 쓰는지 이해 안됨.
이카스메2019/03/12 02:46
문화가 많이 알려지면 국가 브랜드도 올라가고 그로 인해 한국에 대해 더 알게되고 관광도 오게되고 국가 신뢰도도 오르고 한국 주가도 오르게 되는건데?
루리웹-39004924212019/03/12 03:04
그런 문화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안큼
다른 문화가 강세이면
음식이 뒤따라 오는식이지
이카스메2019/03/12 03:08
아니지 문화는 의식주+기타등등이지
그리고 만약 님말대로 다른 문화로 음식까지 끌고왔다했을때 지금처럼 해외랑 너무 안맞으면 안좋지 않겠음?
루리웹-39004924212019/03/12 03:09
미국발 패스트푸드가 들어오는 과정만 봐도
미국의 영화, 미디어가 먼저 들어오고 나서
그 다음에 음식이 들어오고 저변이 넓어짐
완전 부수적인 요소지
음식으로 문화재패? 말이 안됨
그럼 이탈리아, 터키가 문화재패해야지
루리웹-97342970752019/03/12 03:48
별로. 현실은 3900 말이 맞음.
루리웹-97342970752019/03/12 03:50
ㅇㅇ 니 말이 맞음. 음식 문화는 다른 게 유명해지면 결국 따라오는 식임.
그리고 음반, 출판, 게임 산업 등과 다르게 특별히 대단한 부를 창출하는 사업도 아닌듯.
괜히 식재료 값만 올라가지
대한제국군2019/03/12 02:23
저 주작짤 오랫만에 본다.
🍄핥아🍄2019/03/12 02:24
존나 뭔가 일부만 가져온거같은데...? 해외생활 좀 하면서 느낀건데 브랜드 화 시키지 못한거 뿐이지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돈돌이2019/03/12 02:41
실패사례만 가져온거 맞음. 성공하는 음식도 있고, 현지화로 적응한 사례도 있지.
ㄴㄱㄹ2019/03/12 02:24
외국에서 쳐먹든 말든 무슨상관이야
내 입맛에만 맞으면 되지 ㅋㅋㅋ
oJoqlew2019/03/12 02:24
건강식이란 환상은 이제 그만..
game_madness2019/03/12 02:24
영국에서 요즘 한국음식 좀 보임. 고추장 참기름 넣는 '한국' 바리에이션이 들어간것들도 보이는정도.
game_madness2019/03/12 02:28
가끔가다 생각없이 들어간 음식점 가서 메뉴판 읽어보면 고추장이나 김치 들어갔다고해서 흠칫하는 경우 꽤많음 진짜루
그리고 치맥집도 꽤 많아졌음 ㅋㅋ
1357179511번 지구2019/03/12 02:26
전통 한식을 일단 먼저 우리나라에 조금 더 대중화할 수는 없으려나
유루센2019/03/12 02:27
세계화를 꼭 할 필요가 없음. 세계화 성공하면 어떻게 되냐? 딴나라에서 다 찾아먹겠지. 그럼 어떻게 되겠어? 당장 모든 나라에서 삼겹살을 극혐하는데 중국에서 삼겹살 전파에 성공했다 치자. 그때부터 우리가 먹을 삼겹살은 없다... ㄹㅇ임.
그리고 아무리생각해도 정부가 무능했음. 섞어먹는거 익숙하지 않고 개밥처럼 생각하는데 비빔밥...날거 싫어하는데 날계란 떡하니... 떡 식감 싫어하고 매운거 잘 못먹는데 떡볶이... 사전조사 미리 제대로 하고 메뉴선정 한거 있나? 전혀. 투자 성과? 블루베리전... 일본 스시봐봐. 날거 극혐하는 애들이 지금 왜 스시를 고급 음식이라고 생각할까. 세계화를 꼭 해야겠다? 그럼 정부 역할이 최우선이고 제일 중요한데 이게 우린 답이 없었다.
🔥헬마블🔥2019/03/12 02:28
얘는 꾸준하네.ㅋ
인생 내리막2019/03/12 02:29
시드니 일식집에 사장이 한국인인 이유;
- 살고 있는 지인 말로는 예전엔 일본 사장도 꽤 많았음. 그런데 일본스타일을 고집했는데 현지인들이 별로 안 좋아함. 반면, 한국인 사장은 캘리포니아 롤 등 미국에서 검증된 변형방식을 도입함. 한국인이라서 애초에 일식에 자부심이 있던것도 아닌 데다가 한식당보다 일식당이 현지인에 더 익숙하니까 일식당으로 한 것임.
그러디보니 일식 장인정신따지고 고루한 형태를 고집한 일본인 일식당이 한국인 일식당에 잠식됨.
김밥을 스시라고 한 이유;
- kimbap은 몰라도 sushi는 다들 알고 있으니까.
인생 내리막2019/03/12 02:32
시드니 푸드코트에 가면 날계란 얹은 돌솥비빔밥 을 금발 아가씨가 잘만 시켜먹고 있는데 뭐 그게 괴상한 것처럼 표현하네
온갖 찌개 잘만 팔더구만
wryyy2019/03/12 02:33
일식당토라레 개꿀
음료컵2019/03/12 02:30
부정적인 자료만 가져왔네 별로 믿을게 못되는듯
MN군2019/03/12 02:31
한식조리사 따려고 공부하던 형이 하던 말이 있는데, 한식은 반찬 위주라서 세계화하기 애매하다곤 하더라.
일본의 스시라던가, 배달되는 중국요리의 작은 상자안에 든 볶음국수 같은 간편식이라던가,
맥시코의 타코, 미국의 핫도그, 이탈리아의 피자 같이 하나로 완성되는 요리가 잘 없다고 말했었음.
탕이나 찌개 같은 것도 결국 "밥" 좀 맛있게 먹자고 만드는 요리니까.
그런 면에서 봤을때 한국식 치킨 같이 단품요리로 잘 나갈만한 메뉴는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함;
ILUVMINZY♡2019/03/12 03:03
그래서 그렇게 개량한 컵밥이 불티나게 나갔나 보네요.
서슬달2019/03/12 02:32
아니 근데 어쩔 수 없는게 당장 나만 해도 한식 메인메뉴 살면서 먹어본게 생각보다 가짓수가 적은 거 같은데,
심지어 그중 절반 이상은 찌개나 국밥임 반찬들이야 뭐 샐러드바같은 서브메뉴들이고.
그래서 '한식 메인 요리' 중에 서양애한테 먹으라고 내놓을 만한게 뭐가 있냐 하면 부대찌개 정도 억지로 하나 생각남
무ㄱ적2019/03/12 02:33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치킨과 컵밥은 불이나게 팔리고 있고 미국에서는 연예인들이 들리는 고급한국식 고기구이집이 성황이라고 한다.
결국 사업방햔의 문제.
루리웹-39023359862019/03/12 02:34
케바케 아닌가? 내 여자친구는 떡볶이에 환장하던데? 오죽하면 생일 선물로 인스턴트 떡볶이랑 인스턴트 순두부찌개,라면 보내달라고 그래서 두상자 보내줬다니 겁나 고맙다고 막 먹는 영상 보내주던데
파이팅 맨2019/03/12 02:35
치맥이나 삼겹살, 부대찌개, 순두부 찌개같은 외국인들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있는 메뉴를 현지화하는게 우선인데 기호 파악도 안하고 헤이 일단 츄라이 츄라이만 하니까 한식 세계화같은 눈먼돈 파티가 망하지.. 데이비드 장이 쌈으로 대박치고 임정식이 퓨전 한식으로 미슐랭 별 2개 받은것처럼, 한식이 맛없고 외국인들 입맛에 안맞는게 아니라 접근하는 방법 자체가 틀려서 그럼.
수정불가2019/03/12 02:36
이런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받아들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영국남자부터 시작해서 감탄식객, 컵밥, 한식대전까지 많이 왔다고 생각해요. 당장 해외 유명 셰프가 이 조합 개쩜! 하면서 내놓은 결과가 오삼불고기였다는 짤방 본 지가 언젠데.... 아직 갈 길이 멀기야 하지만 굳이 이런 자료 보면서 자괴감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돈돌이2019/03/12 02:39
김치 츄라이나 저런 엉뚱한 방향으로 무리수 던진다고 세금 낭비하는건 부둥부둥할게 아니라 좀 반성해야함. 그래야 개선점을 찾는거지
수정불가2019/03/12 02:43
반성하는 것과 별개로, 떡하니 레퍼런스 하나 없이 객관적인지 어떤지도 모르는 챠트 하나 던져놓고 마무리 짓는 것은 글의 의도를 '우리가 이런 뿅뿅같은 정책은 좀 지양해야 함' 에서 '이런 뿅뿅같은 정책이나 하고 있으니 한식 평가는 여전히 이따구다' 로 만들어 버리니까, 그 부분은 좀 걸러듣자는 거에요.
돈돌이2019/03/12 03:15
그 부분은 걸러듣고 있음. 저 차트 조작 자료인거 같고 한식 반응도 나쁜거만 가져다 편집한거 뻔히 보이고.
근데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한식 홍보 정책에 문제가 있는거도 사실이니, 무작정 국뽕먹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좀 힘듬. 건강식으로 홍보하려면 차라리 고려인삼 같은거를 꺼냈어야 한다고 봄.
돈돌이2019/03/12 02:43
음식이 현지화한게 아니라 사람이 현지화 적응한 사례.
도롱뇽맨2019/03/12 02:48
부대찌개는 실제로 외국인들한테 잘먹힘
돈돌이2019/03/12 02:59
그건 알어. 저사람 유게에서 종종 백인 스킨 씌운 한국인이라고 종종 본거같아서
유라하2019/03/12 02:42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건지
떡볶이 식감이 별로라는것도 상대적이었을뿐이엇고
우리의 고유식단만이 한식이라는 강박관념때문에 그동안 한식의 대중화 세계화가 실패하고 김치 츄라이만이 남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지
문화적으로 한국인식이 높아지면서 식문화까지 관심이 늘어나게 되었고
김치 불고기 냉면같은 고유 음식이 아니라 치킨 숯불구이(코리안 바베큐) 컵밥등등 고기를 메인으로 접근하거나 순수한식은 아니지만 현지화에 충분히 성공한 것들로 노선은 진작에 바뀜
만두만 해도 원래 중국이 원조이고 냉동식품은 중국이 지배했지만 비비고가 고수를 넣고 재료를 채워 현지화에 성공했고 한식이라고 굳이 반찬들을 잔뜩 뿌릴필요 없이 컵밥 도시락 형식으로 정갈하고 간결하게 배치하면서 맛과 시각을 잡는 경우도 많음
아시아권에선 이미 한국식의 매운양념요리들이나 치킨 닭갈비+치즈등이 잘나가고 있지
외국에선 숯불구이에 관심이 이미 많이 생겼고 잘 먹지 않는 삽결살부위도 평가가 많이 올라왔고
잘 팔릴 음식은 굳이 우리가 있어도 다른곳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있고 한국인들이야말로 꼭 고유 식재료들만이 한식이라고 고집하지만 않아도 세계화할 한식들은 널렸다고 생각함
고양이와새2019/03/12 02:43
대부분 게시글의 댓글 반응은 그 게시글에 대해 호응하는 쪽으로 쓰여지는 거 감안하고 봐야함
게시글 찾아가 봤을 때 반응은 거의 8:2정도네
비빔밥(김밥)과 고추장을 되게 혐오하는 듯(+오징어)
고양이와새2019/03/12 02:45
레딧가서보니 레딧반응은 좋네. 꽤 긍정적인데?
루리웹-59746480362019/03/12 02:44
세계화의 오류지.
쳐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는걸 현지화 시킨다고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음식으로 만들어서 고생해서 망하는 케이스.
독일인 친구 왔을때 매운걸 레알 근처도 못가서 샤브샤브에 소주 먹었음.
그야 당연하겟지
짜고 매운게 엄청 많은대 건강식이라니....
맨 아래짤 네트우익이 주작한 표인데 아직도 돌아다니네 ㅋㅋ
난 맛있으니까 저들이 좋아하던 말던 상관없음. 내가 다먹을거임 ㅎㅎ
그냥 뿅뿅같은 일빠들이 붙어서 헛소리나 나불대는걸 가져와서 역시 한식은 별로니 어쩌니. 그럼 먹질 말던가.
블루...베리...전...
블루...베리...전...
그야 당연하겟지
짜고 매운게 엄청 많은대 건강식이라니....
나물종류도 사실상 먹을거없어서 먹어도 탈이 안나는걸
먹을수 있을정도로 만들어 논거고
건강식이라고 할만한건 궁중요리같은것들 뿐인대
그게 접하기가 쉽냐고.....
건강식은 맞아
더 짜게 먹거든
문젠 외국에 있는 가게들 맛이야
더럽게 짜거등
내가 보기엔 한식=건강식
이렇게 홍보하는게 잘못됏다고봄
건강식은 절대 아니라 생각함 실제로 우리가 국으로 섭취하는
나트륨 량이 상당하고 맵고 짜개 먹는편으로 알고있음
뭘 어떻게 쉴드쳐도 일반적인 한식은 건강식은 아님
외국애들이 더짜개 먹는다고 우리가 먹는게 안짠게 아니야
안매운것도 아니고
그냥 건강식 이미지 집어 치워버리고
떡갈비 삽겹살 뭐이런 외국애들이 좋아하고 우리나라 사람도 좋아하는
고기 같은걸 홍보해야지 김치 이딴걸 츄라이 해대니 문제지
끄덕 맞아 나트륨 섭취량으로 보면 그렇게 건강식으로 널리
퍼트리는건 좀 아님
암튼 나도 댓글을 잘못달았으니 지적해줘서 고마워
일본의 낫토 같은 슈퍼푸드도 없고 건강식은 솔직히
아닌듯
맵고 짠게 보통
근데 가서 먹어보니 너무 할 정도로 짜고 맵더라...미쳤어 정말...ㅜㅜ
저들이 맛있게 먹을리가 없어 진짜
애초에 안그래도 근본이 짜고 매운대 거기다 더 짜고 맵게했으니
그걸 누가먹어........................
거기다 가격도 비쌈
왠만한 스테이크 한접시 코스로 먹는 가격에 불고기 한접시 띨룽 된장 띨룽 밑반찬 적당히니 ㄱ- 제대로 장사가 될리가 있나
한식 재대로 할줄도 모르는사람이 외국으로 이민가서
가게차리니 그꼴나는거 같음...
매운건 몰라도
짠건 일본이나 서양이 압도적인데...
게다가 특정 암을 유독 들어서
한식을 미친듯이 까서 그렇지
비만율도 그렇고
암 전체적으론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고
나트륨도 요즘 집계방식이 문제있다고
수정중임
게다가 맛....
직접 먹어보면 서양 현지음식
상상초월로 짜드만
삼겹살도 외국인들 보기엔 정크푸드
보통 그렇게 지방 많이 낀 고기를 잘 안먹어
소고기도 우리나라는 비방 마블링 높은걸 최상급으로 쳐주는데 유럽에선 지방 적지만 부드러운 송아지 고기를 더 상급으로 치고
떡이 이에 달라붙는 느낌을 무지 싫어하던데
난 맛있으니까 저들이 좋아하던 말던 상관없음. 내가 다먹을거임 ㅎㅎ
애미야 국이 짜다
영국보다 겨우 두단계 위냐 ㅋㅋ
미국에 가서 한식집 가본 사람들은 다들 끄덕 할거임...
진짜 맛없어
미국은 아니고 말레이시아에서 한식 먹은 적 있는데... 그래도 같은 아시아라고 방심한 내가 잘못이었음.
냉면 빼고는 맛있던데.
제대로된 외국화 개발이나 선전이 없다시피 하지 않았냐
그냥 김밥 팔면 안되나 김밥이 제일 재료 바꾸기도 편하기 쉬울거같은데 초밥때문에 안되나
이미 일식집에서 그리 팔고있대;
한식집에서 한국식김밥을 스시라고 판다고 써잇는데
그도 그럴게 좀 삼겹살이나 다른 먹을만한걸 전파해야되는데 허구헌날 헤이 김치 츄라이 해댔으니
한국음식은 현지 아님 맛이 없거나 창렬이거나 아니면 족보가 꼬인거 아님??
현지화라는 개량을 안 거치니 뭐..
음식이야 결국 국가마다 취향차가.명확한데
그 나라의 순수한 테이스트만 가지고 맥여봐야 입에 안 맞는게 당연함
미국가서 순두부랑 닭갈비먹은게 인생맛집이었어.
미국은 레알 전세계요리가 업그레이드 되서드가는거갇더라
나는 쌀국수 지젼 맛났음 ㅇㅇ 내 주식이였음
그냥 뿅뿅같은 일빠들이 붙어서 헛소리나 나불대는걸 가져와서 역시 한식은 별로니 어쩌니. 그럼 먹질 말던가.
솔직히 한식 특색이 있나
외국인 눈으로 보기에 비빔밥 = 짬통으로 보이고
떡볶이는 애초에 떡식감이 서양쪽에 먹히지 않고
삼겹살을 한식으로 밀기엔 그냥 평범한 고기구워먹는정도지
그리고 이런건 민간 부분에서 문화가 발달되는거지
정부가 개입해서 한식의 글로벌화니 이러면서 세금 투입하는거 자체가 웃길 따름임
삼겹살을 한식으로 왜 못 밀어. 그냥 니가 보는 시야가 극도로 좁을 뿐이고. 음식이란건 그 누구에게나 보수적이라서 기존에 먹던거 이외에 아예 맛조차 안보려고 함. 비빔밥이 짬통이란건 외국인 누가 그렇게 말하디? 정부가 개입해서 세금 투입한건 박근혜 시절 최순실이 하던 사업이니 거기다 따지고.
저기서도 말하지만 치킨, 양념 통닭에 대해 호평하고 갈비를 좋아함. 현지화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 먹힐만한 음식은 인기가 있어. 뭐 일본음식점 운영을 한국인이 한다고 본문에서 그러는데 일본 음식점에서 한국 음식 메뉴(코리안바베큐) 파는 경우도 있어. 떡의 식감이 먹히지 않는다는것도 떡을 먹어본 적 없어서 그런거야 입맛은 보수적이란건 그런 뜻임. 그럼 잘 먹히는 고기로 공략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이고. 한국은 반도라 고기와 해산물등 식재료가 풍부했고 육류 해산물 채소 등 골고루 식재료를 사용해서 음식문화가 발달하지 않을 수 없던 나라다. 일본처럼 고기를 몇백년간 금지하지도 않았고 중국처럼 물이 더러워서 무조건 기름에 튀기고 볶고 하지도 않았음.
국뽕 오지게 말았네
니 말대로 한식이 그렇게 잘났으면 대체 한식은 왜 이런 평가나 받고있을까?
한국인도 먹지 못해본 궁중음식? 잡히는 대로 넣고 끓이는 특색 없는 빨간 찌개들?
그리고 뭐 한식이 맵고 짜? 다른 나라 음식이 훨씬 더 짜. 나트륨 섭취량 기준부터가 크게 오류가 있는 측정이라 우리나라는 음식에 들어간 나트륨 총량으로 계산하고 외국은 음식에서 섭취한 양을 나트륨으로 계산함. 안짜 한국 음식. 굉장히 다양하게 맛을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한국 음식은
한식이 뭐 어떤데? 냉면 비빔밥 곰탕 설렁탕 잔치국수 불고기 삼겹살 국밥 육회 세계 어디에서나 통할만한 음식들이라고 생각하는데?
ㄹㅇ 난 프랑스애들 이렇게 짜게 먹는지는 몰랐다
미국에서 오래살아서 짠거 꽤 많이 경험했다고 생각했는데 쟤네는 상상이상이였어
어디서 맞고 나한테 화풀이야
내가 언제 한식이 맵고 짜댔냐? 쉐복 오지네
ㅋㅋ 그래 니가 한말은 아니지. 건 미안하다.
근데 니가 말하는 개성없고 빨갛게 국물내고 어쩌고 저쩌고 한게 그말이랑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한식 생각보다 훨씬 다채롭고 맛있는거 많다는걸 알려주려고 한것 뿐이야. 그냥 집에서 먹는 고등어구이나 제육볶음같은거만 해도 그렇다고 생각해. 한식이 상품으로 만들기 어려운건 우리 식문화가 식당에서 먹는문화라기보단 밥을 가운데로 놓고 국과 반찬을 먹으며 맛을 다채롭게 보는 문화라 그래.
육회나 국밥류는 한국 들어와서 사는 외국인들도 잘 못 먹는다고 하던데
육회가 날것이라 그런가? 그건 스시를 생각해보면 이미지 메이킹의 문제고, 국밥은 냄새때문에? 아마 세계화나 현지화를 한다면 냄새를 없애는 작업은 하긴 해야할거야.
언제부터 특색이란 단어의 정의가 외국인이 향유하기 좋은 요소로 바뀜?? 외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특색없다고 까네 ㅋㅋㅋ
평가가 좋거나 잘 알면 이상한거다. 동남아야 불과 100여년 전만 해도 서양애들 식민지였어. 안알려지면 이상한거야. 중국은 서양이 생각하는 오리엔탈의 끝판왕이고. 일본은 정말 민관합동으로 포장을 끝내주게 잘했지.
우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은 눈먼돈으로 보고 쥐새끼 마누라같은 년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서 똥구멍으로 쳐먹고 외국애들 입맛이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 맞춘 음식을 먹이질 않나 홍보컨셉도 미쳐돌아가서 김치를 생으로 쳐먹이는 뿅뿅짓을 하니 한국 안와본 외국인들은 한식에 평가가 좋을수가 없지. 실제로 한국 와서 지들 입맛에 맞는거 찾아먹은 애들은 평이 저 위 만큼 그지같지 않다. 그간 정부서 한식 세계화 시키겠다고 뿅뿅같은 컨셉을 잡은게 문제인거야ㅡㅡ
맨 아래짤 네트우익이 주작한 표인데 아직도 돌아다니네 ㅋㅋ
이 글작성자가 이런글만 올리는애니까 그렇지
그놈들도 영국음식은 알고있네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탈리안이 건강식으로 점수받는건 이해 불가능...
비냉먹고 혀가 불타다니 진짜 매운거 못먹나 보다......
치맥가즈아아아~~
막짤은 넷우익이 만든 소문이 있더라.
세계화되려면 현지화를 거쳐야하는데 조금 더 해외로 빨리진출한 일식이나 중식에 비해 늦은감은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먹히는 컨셉을 찾는다면 유행을 탈 수도 있을거라고 봄
일단 나물류는 대부분 아웃.
그나마 외국인들에게 어필할만한 음식은 일본이나 중국이 비슷한 음식을 개량해서 선점하고 있어서 한식이라는 느낌이 없고
이 와중에 건강식이라는 이상한 컨셉을 붙여 맛은 어정쩡하게 다운 그레이드시킨걸 홍보한다고 팔고 있으니.
난 한식이 맛없다고 절대 생각안하는데
그런생각은 듬
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입맛과는 거리가 있는거같아
실제로 외국인 강사나 외국 교환생들 썰푸는거 줏어듣다보면 소갈비나 이런 육류는 호평인데 양념갈비는 좀 짜다거나 달다는 말도 있긴 했음. 불닭류는 너무 매워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리고 비빔밥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내식으로 많이들 먹고 최악이라 평가들 하며 그뒤로 안먹는 케이스.
그리고 나물류도 식감이나 맛 이런거에서 좀 전반적으로 평가가 안좋았던거 같음. 그냥 물컹거리는 질긴거를 양념맛으로 먹는거 같다고
세계화를 하려면
특히 호평인 음식들을 어레인지해서 밀어붙이는게 백번 천번 맞는거같다
문화적차이로 식감 맛을 받아들이는게 차이가 있다보니
유튜브에서 식혜 반응보면서 그런거 느꼈음
외국애들은 마시는거에 알갱이같은거 있으면 극혐하더라고
우리나라도 베트남 음식 먹을때 고수풀이나 향신료 거부반응 일어나는 사람 있어서 그런거 빼버린 현지화한 사례도 있고, 따따베에서도 서양인이 타액이 많아서 일본보다 빵을 좀더 딱딱하게 만들어야 한다거나 하는걸 보면 인종이 달라서 나오는 유전자 레벨의 차이도 있는거 같고.
그냥 한식 우리끼리 잘 먹으면 안 됨???
뭐 미국식 한식은 한인2세, 3세들한테 맡기자고...
컵밥이나 타코에 한식 접목한 푸드트럭 잘만 팔더만...
굳이 한국에서 나서서 한식 세계화를 해야 되나 싶음...
아... 물론 일본애들이 지들 거라고 안 우기도록
표준 레시피나 표준 명칭 같은 건 정해놓는 게 좋을 듯...
이런게 하나하나 쌓여서 국가 브랜드로 이어져서 필요하다고 봄.
아직도 해외에선 한국하면 북한 떠올리고 한국 브랜드를 일본거라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니까
k-pop이든 한식이든 한국을 알리자는거지.
근데 두유 노 김치니 블루베리전이니 이상한 짓들을 해서 문제
나도 진짜 바깥놈들이 뭐라하던 우리는 우리대로 맛있게 먹음 되지
뭐하러 평가 신경 쓰는지 이해 안됨.
문화가 많이 알려지면 국가 브랜드도 올라가고 그로 인해 한국에 대해 더 알게되고 관광도 오게되고 국가 신뢰도도 오르고 한국 주가도 오르게 되는건데?
그런 문화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안큼
다른 문화가 강세이면
음식이 뒤따라 오는식이지
아니지 문화는 의식주+기타등등이지
그리고 만약 님말대로 다른 문화로 음식까지 끌고왔다했을때 지금처럼 해외랑 너무 안맞으면 안좋지 않겠음?
미국발 패스트푸드가 들어오는 과정만 봐도
미국의 영화, 미디어가 먼저 들어오고 나서
그 다음에 음식이 들어오고 저변이 넓어짐
완전 부수적인 요소지
음식으로 문화재패? 말이 안됨
그럼 이탈리아, 터키가 문화재패해야지
별로. 현실은 3900 말이 맞음.
ㅇㅇ 니 말이 맞음. 음식 문화는 다른 게 유명해지면 결국 따라오는 식임.
그리고 음반, 출판, 게임 산업 등과 다르게 특별히 대단한 부를 창출하는 사업도 아닌듯.
괜히 식재료 값만 올라가지
저 주작짤 오랫만에 본다.
존나 뭔가 일부만 가져온거같은데...? 해외생활 좀 하면서 느낀건데 브랜드 화 시키지 못한거 뿐이지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실패사례만 가져온거 맞음. 성공하는 음식도 있고, 현지화로 적응한 사례도 있지.
외국에서 쳐먹든 말든 무슨상관이야
내 입맛에만 맞으면 되지 ㅋㅋㅋ
건강식이란 환상은 이제 그만..
영국에서 요즘 한국음식 좀 보임. 고추장 참기름 넣는 '한국' 바리에이션이 들어간것들도 보이는정도.
가끔가다 생각없이 들어간 음식점 가서 메뉴판 읽어보면 고추장이나 김치 들어갔다고해서 흠칫하는 경우 꽤많음 진짜루
그리고 치맥집도 꽤 많아졌음 ㅋㅋ
전통 한식을 일단 먼저 우리나라에 조금 더 대중화할 수는 없으려나
세계화를 꼭 할 필요가 없음. 세계화 성공하면 어떻게 되냐? 딴나라에서 다 찾아먹겠지. 그럼 어떻게 되겠어? 당장 모든 나라에서 삼겹살을 극혐하는데 중국에서 삼겹살 전파에 성공했다 치자. 그때부터 우리가 먹을 삼겹살은 없다... ㄹㅇ임.
그리고 아무리생각해도 정부가 무능했음. 섞어먹는거 익숙하지 않고 개밥처럼 생각하는데 비빔밥...날거 싫어하는데 날계란 떡하니... 떡 식감 싫어하고 매운거 잘 못먹는데 떡볶이... 사전조사 미리 제대로 하고 메뉴선정 한거 있나? 전혀. 투자 성과? 블루베리전... 일본 스시봐봐. 날거 극혐하는 애들이 지금 왜 스시를 고급 음식이라고 생각할까. 세계화를 꼭 해야겠다? 그럼 정부 역할이 최우선이고 제일 중요한데 이게 우린 답이 없었다.
얘는 꾸준하네.ㅋ
시드니 일식집에 사장이 한국인인 이유;
- 살고 있는 지인 말로는 예전엔 일본 사장도 꽤 많았음. 그런데 일본스타일을 고집했는데 현지인들이 별로 안 좋아함. 반면, 한국인 사장은 캘리포니아 롤 등 미국에서 검증된 변형방식을 도입함. 한국인이라서 애초에 일식에 자부심이 있던것도 아닌 데다가 한식당보다 일식당이 현지인에 더 익숙하니까 일식당으로 한 것임.
그러디보니 일식 장인정신따지고 고루한 형태를 고집한 일본인 일식당이 한국인 일식당에 잠식됨.
김밥을 스시라고 한 이유;
- kimbap은 몰라도 sushi는 다들 알고 있으니까.
시드니 푸드코트에 가면 날계란 얹은 돌솥비빔밥 을 금발 아가씨가 잘만 시켜먹고 있는데 뭐 그게 괴상한 것처럼 표현하네
온갖 찌개 잘만 팔더구만
일식당토라레 개꿀
부정적인 자료만 가져왔네 별로 믿을게 못되는듯
한식조리사 따려고 공부하던 형이 하던 말이 있는데, 한식은 반찬 위주라서 세계화하기 애매하다곤 하더라.
일본의 스시라던가, 배달되는 중국요리의 작은 상자안에 든 볶음국수 같은 간편식이라던가,
맥시코의 타코, 미국의 핫도그, 이탈리아의 피자 같이 하나로 완성되는 요리가 잘 없다고 말했었음.
탕이나 찌개 같은 것도 결국 "밥" 좀 맛있게 먹자고 만드는 요리니까.
그런 면에서 봤을때 한국식 치킨 같이 단품요리로 잘 나갈만한 메뉴는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함;
그래서 그렇게 개량한 컵밥이 불티나게 나갔나 보네요.
아니 근데 어쩔 수 없는게 당장 나만 해도 한식 메인메뉴 살면서 먹어본게 생각보다 가짓수가 적은 거 같은데,
심지어 그중 절반 이상은 찌개나 국밥임 반찬들이야 뭐 샐러드바같은 서브메뉴들이고.
그래서 '한식 메인 요리' 중에 서양애한테 먹으라고 내놓을 만한게 뭐가 있냐 하면 부대찌개 정도 억지로 하나 생각남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치킨과 컵밥은 불이나게 팔리고 있고 미국에서는 연예인들이 들리는 고급한국식 고기구이집이 성황이라고 한다.
결국 사업방햔의 문제.
케바케 아닌가? 내 여자친구는 떡볶이에 환장하던데? 오죽하면 생일 선물로 인스턴트 떡볶이랑 인스턴트 순두부찌개,라면 보내달라고 그래서 두상자 보내줬다니 겁나 고맙다고 막 먹는 영상 보내주던데
치맥이나 삼겹살, 부대찌개, 순두부 찌개같은 외국인들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있는 메뉴를 현지화하는게 우선인데 기호 파악도 안하고 헤이 일단 츄라이 츄라이만 하니까 한식 세계화같은 눈먼돈 파티가 망하지.. 데이비드 장이 쌈으로 대박치고 임정식이 퓨전 한식으로 미슐랭 별 2개 받은것처럼, 한식이 맛없고 외국인들 입맛에 안맞는게 아니라 접근하는 방법 자체가 틀려서 그럼.
이런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받아들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영국남자부터 시작해서 감탄식객, 컵밥, 한식대전까지 많이 왔다고 생각해요. 당장 해외 유명 셰프가 이 조합 개쩜! 하면서 내놓은 결과가 오삼불고기였다는 짤방 본 지가 언젠데.... 아직 갈 길이 멀기야 하지만 굳이 이런 자료 보면서 자괴감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김치 츄라이나 저런 엉뚱한 방향으로 무리수 던진다고 세금 낭비하는건 부둥부둥할게 아니라 좀 반성해야함. 그래야 개선점을 찾는거지
반성하는 것과 별개로, 떡하니 레퍼런스 하나 없이 객관적인지 어떤지도 모르는 챠트 하나 던져놓고 마무리 짓는 것은 글의 의도를 '우리가 이런 뿅뿅같은 정책은 좀 지양해야 함' 에서 '이런 뿅뿅같은 정책이나 하고 있으니 한식 평가는 여전히 이따구다' 로 만들어 버리니까, 그 부분은 좀 걸러듣자는 거에요.
그 부분은 걸러듣고 있음. 저 차트 조작 자료인거 같고 한식 반응도 나쁜거만 가져다 편집한거 뻔히 보이고.
근데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한식 홍보 정책에 문제가 있는거도 사실이니, 무작정 국뽕먹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좀 힘듬. 건강식으로 홍보하려면 차라리 고려인삼 같은거를 꺼냈어야 한다고 봄.
음식이 현지화한게 아니라 사람이 현지화 적응한 사례.
부대찌개는 실제로 외국인들한테 잘먹힘
그건 알어. 저사람 유게에서 종종 백인 스킨 씌운 한국인이라고 종종 본거같아서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건지
떡볶이 식감이 별로라는것도 상대적이었을뿐이엇고
우리의 고유식단만이 한식이라는 강박관념때문에 그동안 한식의 대중화 세계화가 실패하고 김치 츄라이만이 남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지
문화적으로 한국인식이 높아지면서 식문화까지 관심이 늘어나게 되었고
김치 불고기 냉면같은 고유 음식이 아니라 치킨 숯불구이(코리안 바베큐) 컵밥등등 고기를 메인으로 접근하거나 순수한식은 아니지만 현지화에 충분히 성공한 것들로 노선은 진작에 바뀜
만두만 해도 원래 중국이 원조이고 냉동식품은 중국이 지배했지만 비비고가 고수를 넣고 재료를 채워 현지화에 성공했고 한식이라고 굳이 반찬들을 잔뜩 뿌릴필요 없이 컵밥 도시락 형식으로 정갈하고 간결하게 배치하면서 맛과 시각을 잡는 경우도 많음
아시아권에선 이미 한국식의 매운양념요리들이나 치킨 닭갈비+치즈등이 잘나가고 있지
외국에선 숯불구이에 관심이 이미 많이 생겼고 잘 먹지 않는 삽결살부위도 평가가 많이 올라왔고
잘 팔릴 음식은 굳이 우리가 있어도 다른곳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있고 한국인들이야말로 꼭 고유 식재료들만이 한식이라고 고집하지만 않아도 세계화할 한식들은 널렸다고 생각함
대부분 게시글의 댓글 반응은 그 게시글에 대해 호응하는 쪽으로 쓰여지는 거 감안하고 봐야함
게시글 찾아가 봤을 때 반응은 거의 8:2정도네
비빔밥(김밥)과 고추장을 되게 혐오하는 듯(+오징어)
레딧가서보니 레딧반응은 좋네. 꽤 긍정적인데?
세계화의 오류지.
쳐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는걸 현지화 시킨다고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음식으로 만들어서 고생해서 망하는 케이스.
독일인 친구 왔을때 매운걸 레알 근처도 못가서 샤브샤브에 소주 먹었음.
에초에 탁상공론으로 맨들어서 하던 븅신 마케팅때문에 이미지깎인거 생각하면 그럴만 함
개소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