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이 붕괴되고 있다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인터뷰
중국 현대차 중단,중국 기아차 중단으로 인해
신 이사장은 부품사들이 최악의 자금난에 직면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중국에서 쌓인 손실이 고스란히 한국 본사의 부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는 “대부분 부품사가 현지 공장에 100% 출자한 만큼
한국 본사가 중국 사업 손실을 그대로 떠안게 된다”며
“오래 버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답해했다.
그는 “부품 2만여 개가 얽힌 자동차산업 생태계는
한번 무너지면 다시 일으켜 세우기 쉽지 않다”며
“부품사들이 더 어려워지면 올해 초대형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조들의 극한의 이기주의로 인해
군산 지엠대우 클로징됐고,부산 르노 자동차도 노사갈등으로 인해
클로징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금지원을 통해 노조들 배불려주는 정책은 절대 반대입니다.
2017년까지는 비트코인 채굴 특수로 인해 반도체 경기라도 좋았는데
비트코인 망하고 나자 반도체 수출도 20%넘게 감소되고
반도체 가격도 절반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제 한국의 수출 제조업은 중국대비 경쟁력 있는 업종이
반도체 말고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반도체경기마져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증원과 각종 복지혜택은 크게 늘린 상황입니다.
또한 기업의 투자환경을 위축시키는 폐쇠적인 노동정책과
일률적인 최저임금의 인상과 주휴수당,노조의 집단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기업의 투자환경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악화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망한 이유는
석유자원을 믿고 각종 복지를 늘린 상황에서
유가 하락으로 인해 석유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세수는 줄고 보장해줘야 할 복지는 늘다 보니
국가의 재정 악화는 더욱 더 심해졌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외국자본의 이탈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돈의 가치는 급격히 떨어지고
반면에 물가는 급격하게 오릅니다.
결국 차베스 정권은 생산시설을 국가 통제하에 두며
물가를 통제하지만 오히려 생산시설의 붕괴를 불러와
지금의 수만퍼센트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차베스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료,복지,무상교육을 내세우며
국민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며 정권을 잡았지만
지금의 베네수엘라 상황에서 보듯이 국민은 먹고 살것을 벌기 위해
여자들은 빵 한조각에 성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베스의 후계자 마두로가 정권을 잡고 있는걸 보면
차베스의 집단 최면에 걸린 뒤진 차베스의 추종자들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한국도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클리앙에 가보면 2018년 OECD국가중에서 한국이 최고였다고
스스로 ja위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댓글도 서로 기레기 탓하며 이렇게 경기가 좋은데 먼 불경기냐면서
저는 이런 사람들이 아주 일부이길 바랍니다.
지금 군산의 지엠대우가 클로징되었고
다른곳도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국민들 세금으로 노조들 배를 불리며 억지로 막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제 부산 르노자동차도 지엠대우의 상황처럼
노사가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기차는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하며
앞으로 투쟁할것을 다짐하고 있고요.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붕괴되면 그에 딸린 수만개의 하청업체의 부도와 연결되며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엄청난 경제파탄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길입니다.
지금은 오늘 홍영표 원내대표님 말처럼
가진자들이 양보를 해줘야 합니다.
대우조선해양노조들은 회사가 수익이 많이 났으니
그 수익을 자신들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분식회계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이 수조원의 적자가 났을때 받았던
성과급은 왜 안토해냅니까?
수익나면 수익은 나눠주고 적자가 났는데 분식회계로 성과급 받아갓으면
받앗던 성과급은 토해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모든 산업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 반도체 하나 남았습니다.
여기서 더욱 악화되면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이 먹고 살거리가 없어집니다.
홍영표원내 대표님 말처럼 공공부문이나
가진 노조들은 조금씩 양보합시다.
광주형 일자리 같은 공장도 많이 늘리고
탄력근로제도 허용하고 노동의 유연성 즉 쉬운해고,
그리고 제발 주휴수당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제조업이 무너지면 베네수엘라처럼 안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기업,노조,국민들이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