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8일 공개한 적극적 고용개선(Affirmative Action, AA) 위반 사업장은 총 50곳이다. 2006년 도입된 AA제도는 여성고용과 여성관리자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이 되도록 유도해 고용상 성차별을 없애고, 고용평등을 촉진하는 제도다.
AA 위반 명단 공표 사업장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고, 가족친화인증에서 제외된다. 고용부는 해당 사업장의 명칭·주소, 사업주 이름과 여성노동자(관리자) 수와 비율 등을 관보에 게재하고, 고용부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게시할 예정이다.
나라에서 여성 고위직 비율 안높이면 대놓고 불이익 준다고 협박하고
기업 명단까지 공표해버림
자리가 없어도 무조건 그냥 여성 비율 높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