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삼총사.jpg

실제로 다음 장면에서 싸우고 있음

근데 면이나 스프는 그렇다쳐도 고명은 빠져야하는거아니냐 ㅋㅋㅋ

아냐 고명도 상당히 중요해

역시 개노답 삼형제!

면이나 스프가 없으면 라멘이 되지를 않으니 그렇긴한데
고명없으면 라멘이 라멘이 아닐거 같음

돼지 국밥으로 따지면
밥, 육수, 고기지
돼지국밥에 고기가 빠지면? 으으

너 챠슈 안먹어봤숨? 존맛탱임..

국물있는 요리는 파고명들어간거랑 안들어간거 맛 많이 차이나지않나

라멘에 단순 차슈만이 아니라 우엉도 있고 엄청 다양하더만요.
동네에 라멘집이 있는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님.

아니지 돼지국밥은 세 개로 나눠서 돼지(고기),국,밥이잖아. 만약 돼지가 소로 바뀌면 소국밥이 되겠지.
그런데 라면은 스프랑 면만으로도 성립이 됨. 면이나 스프가 바뀌면 다른 음식이 되잖아.
하지만 고명은 그렇지 않지. 고명은 만든 사람이 꼴리는대로 넣어도 면과 스프가 라면이면 라면이잖아.

근데 면요리에서 고명 자체가 정체성이 되는 경우는 없지.
라면의 멘인은 면과 스프지 고명은 아님. 고명으로 인해 맛이 바뀌어도 그건 + 알파에 불과함.
라멘 면과 스프에 차슈나 파, 기타 등등 고명이 없다고 이건 라면이 아니라 우동이다라고 할 사람은 없잖아.

우리가 라면이 고명이 필요없다고 하는건 보통 인스턴트 라면에 익숙해서 그런거지,
일본에서는 라면먹을 때 고명이 들어가는게 당연하게 느껴지는거고
식당서 제육덮밥 먹을때 오뚜기 컵밥마냥 고기가 있는둥 마는둥 해보셈.
당연히 이상하지.

튀김우동에 튀김빠지면?

그럼 그냥 우동이지. 우동이 메인이지 튀김이 메인이 아니야. 네가 든 예시조차 내가 한 말에 부합함.

이게 원본임? 원본도 답이 없긴 마찬가지네 ㅋㅋ

제육덮밥에서는 제육이 빠지면 그냥 밥이잖아.
라면에서는 고명이 빠져도 라면이야.
그리고 일본 라멘도 고명 빼고 먹을 수 있고 일본 인스턴트 라면에도 고명 안 들어가있다. 그건 그냥 별첨이야.

고명이 뭔데??

그리고 제육덮밥에서 제육은 고명이라고 안 하지. 제육과 밥 둘 다가 메인인 거고.
라면에서 차슈는 고명이지 메인이라고 안 함.

그 논리로 가면
국밥 안에 돼지 국밥, 소 국밥이 있는 거고
라멘에는 고명 등에 따라서 변화하는 거지
우동은 고명에 따라서 튀김 우동이냐 다른 우동이냐로 변신하는 거고.
다 똑같음.
라멘도 라멘을 큰 갈래로 봤을 때 고명 역시 명칭 자체가 바뀌거나 할 정도로 중요함

주재료를 제외하고 음식에 데코레이션으로 넣는 거.
예를 들어 김밥에 들깨 같은 거.

ㅇㅇ 국밥의 메인은 밥과 육수에 있지 고기 자체는 아님. 위에서도 말했지만 돼지가 들어가면 돼지국밥, 소가 들어가면 소국밥임.
그리고 라멘 고명이 바뀐다고 라멘이 라멘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라니까.
고명을 고명이라고 표현하는 시점에서 데코레이션에 불과함. 고명 뜻이 뭔지는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왜 여기 댓글에도 라면삼총사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튀김우동에서 튀김을 넣어서 튀김우동이 됐다고 해도 정체성은 '우동'이지.
튀김은 그냥 데코야.

제육덮밥도 고기부스러기랑 걍소스만 부어서 제육덮밥이라고 파는곳 많아.
인스턴트도 그런식으로 팔고 있고.
너가 하는 말은 해당 음식을 이루는 기본적인 조건 아닌
해당 음식에 대한 최소한의 정체성만 만족하면 된다는 거자늠
그런 최소한의 조건만 만족하는 음식에
걍 라면이면 된답시고 돈내고 먹고싶지는 않은데?
너구리에 다시마 빠진다고
새우탕 사발에 건더기가 없으면 그거에 그냥 신경안쓰고 먹을 사람 있을까?
그냥 면도 있고 스프도 있으니까?
사전적으로 라면에대한 최소한의 정체성이 아니라
라면을 팔려는 사람이 만드는 상품에 대한 정체성을 이루는데에 고명은 메인이 맞음

아니 거기까지 가진 않았는데

고명
명사
1.
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고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버섯ㆍ실고추ㆍ지단ㆍ대추ㆍ밤ㆍ호두ㆍ은행ㆍ잣가루ㆍ깨소금ㆍ미나리ㆍ당근ㆍ파 따위를 쓴다. ≒웃고명.
아니 고명을 고명이라고 말하면서 메인이라고 말하는 건 도대체...

이 말에 가장 중요한 전제는
사전적인 '라면'이나 '우동'에 대한 기본요소가 아니라
우리가 돈내고 먹는 '라면'과' 우동'에 대한 기본요소거든
어느 장사하는 사람이 튀김 안들어가도 우동은 우동이니
튀김우동 만드는거 포기하고 우동만 팔겠다 하겠음

있잖아요. 고명은 넣든 안 넣든 다른 고명을 넣든 면과 국물이 라멘이면 라멘이지만
국물이 바뀌거나 면이 바뀌면 라멘이 아니게 된다니깐;;

아죠시 돈 내고 사먹어도 고명 뺄 수 있어요~

고명을 넣든 빼든 라멘은 라멘이에요~

우동 또한 고명이 튀김만 있는 게 아닌데다가
튀김 빼고 파는 우동집도 있답니다

최초부터 나는 고명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고
너는 나의 의견을 단순히 사전적인 '메인'이나 '정체성'운운하면서
반론 하고있는데
그 말은
사전적으로 '메인'이 될 수 없고 자기 입맛대로 넣었다 안넣었다 할 수 있으니
라면에 고명은 중요하지 않다?
식당음식이 맛이 있든 없든 '음식'은 맞으니 상관없다 할거임?

어허 분위기전환빌런답게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네
고명은 중요하지 않은 게 아니라 라멘을 이루는 요소중 주 요소가 아니다 그 말. ㅇㅋ?

김밥에 들깨를 뿌리면 더 맛있지만 들깨를 뿌리든 안 뿌리든 상관 없는 거랑 마찬가지.

아까부터 본문도 댓글도 처음부터 음식을 이루는 삼요소에 대한 중요성에 논하는데
그냥 고명 빼도 라면은 맞음. 그러니 고명그닥 안중요함.이라고?
그런 논리면 어떤 식당이든 음식 개같이 만들어도 그'음식'의 틀만 벗어나지 않으면 문제없다는 뜻임.
계속 최소한의 정체성만 고집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거임?

라멘에서 스프와 면은 최소한의 정체성이 아니라 정체성의 전부인데 ㅋㅋㅋㅋ

그래서 김밥파는 사람이 김밥에 들깨 안뿌려도 김밥이니
안뿌려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임?
아니면 김밥사먹을 사람이 만족할 수있는 중요한 요소를
고려하면서 만드는게 정상임?
대체 누가 장사할 때 메인이니 정의니 말장난으로
사전보면서 장사함?

라멘의 정체성 = 면, 스프
라멘을 데코해주는 것 = 고명
이해 불가? 중요성 논하자는 게 아니라
라멘을 이루는 정체성에서 고명은 중요하다고 볼 수 없다는 거라니까 ㅋㅋㅋ
이해를 못한 거야 아니면 그냥 빌런인 거야 ㅋㅋㅋㅋ

사실 들깨 안 뿌려도 나머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 맛있는 게 정상.

걍 쪽지로 싸우거나 음갤로가

그건 장사하는 사람 마음이고
같은 걸 팔아도 고명, 데코는 가게마다 달라ㅋㅋㅋㅋㅋ

분식집에서 너구리 라면 시켰는데
다시마랑 건더기 스프 빠져서 따지면
면이랑 스프는 있잖아, 문제없는거 아님? 이럴거임?

아니? 튀김우동을 시켰는데 튀김이 빠지면 문제가 있는 거지
튀김우동이 아닌 우동을 시켰는데 튀김이 없어도 불만 없는데 ㅋㅋㅋㅋㅋ

공산품인 너구리는
너구리 안에 다시마와 건더기가 포함되어있다는 걸 아는데 너구리를 시켰음에도 없으면 사기를 친 거고
공산품이 아닌 라멘을 시켰을 때 나오는 고명은 제각기고 미리 물어보면 됨. 넣거나 뺄 수도 있고. ㅇㅋ?

중요성을 논하지 말자고? 그럼 너는 처음부터 무슨이야기 하는지도 모르는체에
분위기도 못읽고 자기 생각하고 있는것만 뱉고는
"니들이 하는 생각은 잘못되었어" 그런식으로 말한거네 ㅋ
짜장면이 좋냐 짬뽕이 좋냐 말나누고 있는데 대뜸 얼굴 들이밀고는
"짜장면이 맛있기는, 여기 만두 존나 짠데?" 하는거랑 뭐가 다름ㅋㅋ

야, 라멘 시킬 때 고명은 뺄 수 있지만 국물이나 면을 빼고 주문하는 게 가능하냐? 여기서부터 답이 나오지 않음?

뭔 바보같은 소리지 이건..
라멘의 주 요소 : 면과 국물
라멘을 데코해주는 것 : 차슈, 파, 기타 등등 고명
데코는 중요한가? YES!
데코가 필수인가? NO!

누가 여기서 사전적 정체성을 논하고 있냐고 ㅋㅋㅋ

그렇다면 라멘의 주 요소에 고명이 들어가는가? NO!
와 이게 이해가 안 가서 말도 안되는 비유를 일일이 생각해내서 달고있음? 2분이나 고민해서?;;

맨 위 만화

면이 생명이다 YES
국물이 생명이다 YES
고명이 생명인가? NO -> 이유: 고명의 뜻은 데코

라멘을 주문할 때 면을 빼도 되는가? NO
라멘을 주문할 때 국물을 빼도 되는가? NO
라멘을 주문할 때 고명을 빼도 되는가? YES!

뜸근포로 흐름이랑 관련없는 말 들이밀고는
"이걸모름?" 이런다고? ㅋㅋㅋㅋ
그건 내 문제가 아니라
걍 이런식으로 말뱉는게 눈치가 없는거지

에이 뜬금포는 라면을 사먹을 때 고명이 없으면 ~ 어쩌구 저쩌구 한 너지.

음식을 사먹을 때야 당연히 제 각각 매겨지는 값어치가 있으니
내가 일정량 돈을 냈으면 그에 상응하는 음식이 나와야 하는 것 맞아. 이 말은 맞지.
근데 네 얘기랑 라면에 고명이 면과 스프만큼 중요한 요소냐는 주제와는 일절 관계 없읔ㅋㅋㅋ

라면에 면과 스프만큼 고명이 중요하냐고 물어보면 NO!
왜냐하면 고명은 고명일 뿐이고 고명이 안 들어가도 라면이니까!
고명의 가치는 내가 돈을 얼마나 더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고! 저 만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랑 일절 관계 없어!

라면 주문할 때 고명 빼도 된다고?ㅋㅋㅋ 어이가 없네
어떤 장사하는 인간이 처음부터
저희 라면에 고명 안넣습니다. 고명 안넣는다고 라면 아닌거 아니지 않슴?
이럼?
빼도 되냐고? 고명없이 라면 장사하는 인간이 제정신인가부터
생각하면 바로 답나오는거 아닌가?
"고명 뺴도 되는가? 예스!"? ㅋㅋㅋㅋ
사전 처다보면서 말장난 하지 말고
사람들이 사먹는 라멘 생각하면서 얘기 하라고 ㅋㅋ

고명 빼도 된다니까?

아니 생각을 좀 해봐.
고명을 빼는 경우가 있다는 건 알지?
그럼 면이나 국물을 빼는 경우가 있어? 없지?
그러면 면이나 국물을 라멘의 주 요소라고 볼 수 있을까 없을까?
고명은?

돈 주고 사먹는 것의 가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게 아니잖니.
맨 위 저 만화에서 돈에 대한 가치를 따지고 있냐 ㅋㅋㅋ 라멘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따지고 있는 만화잖아 ㅋㅋㅋ
아니 저 짧은 몇 컷짜리 만화 주제도 못 파악하고있냐 아직도;

관계 없다고? 안 중요하면 딱히 돈내도 나올 필요 없는거지 ㅋㅋ
돈이 오가는 문제에서 중요성을 안논한다고?
누가 장사하는 음식에 최소만을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하냐고~

저 만화에서 따지고 있는 건 라멘이라는 요리의 정의에 대한 거지 라멘의 값어치가 아냐 ㅋㅋㅋ
7천원짜리 라멘에서 제 값을 한다면 당연히 면과 국물뿐만 아니라 고명까지 다 들어 있어야 제 값어치라고 하겠지 ㅋㅋㅋㅋ
근데 라멘이라는 요리를 볼 때 주 요소는 면과 국물이라고!
이 얘기 몇 번을 반복하는 거지...

맨 위 저 만화에서 장사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지 요리 그 자체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지 다시 올라가서 찾아보고
누가 뜬금포로 주제와 관련 없는 말을 하고 있었는지 재고해보자.

주제 파악 못하는건 너가 맞는데?
장사 안되는 라면가게 도와주려고 저기 라면삼총사 부른건데
지 혼자 방구석에서 만들어먹는것도 아니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라면만들 때 뭐 중요하냐고 말하고 있는건데?
돈 주고 사먹는 것의 가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게 아니라고?
라면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를 따지는데 거기서
안팔려도 사전적의미로 중요한 요소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거 ㅋ?
그래 라멘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따지고 있지 ㅋㅋㅋㅋ
저기서 라멘은 상품이고 상품엔 당연히 돈으로서 값어치를 메겨야지
뭔 요리왕 비룡마냥 돈말고 심오한 그런거라도 생각했음 ㅋ?

라멘에서 제일 중요한 게 그래서 고명이라구요?
면과 국물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응 뜸금포 로 눈치없는 인간 너맞아
저거 장사 안되는 가게 도와주려고 라멘 삼총사 부르는 장면이야~
거기서 라면에 상품적 가치를 기준으로 논하지 않는다고?ㅋ

라멘 고명만 있으면 면과 스프 빼고 라면 고명만 내다 팔아도 라멘이다 이 말씀이시죠?ㅋㅋㅋㅋ

저게 상품적 가치를 두고 말하는 것으로 보이나 ㅋㅋㅋㅋㅋㅋ

만화적 표현이지만 왜 컷 순서가 면 -> 국물 -> 고명순으로 되어있는지도 생각해보고.

판단하는 방법이 o 아니면 x말고는 안되는구나~
너한테는
라면에 고명이 중요하게 되버리면
면이랑 국물은 중요하지 않게 되는구나~
그렇게 말고는 생각 못하나 보네?
만화에서도 셋다 중요하다는식으로 묘사되는데
본문만화 운운하면서 그런건 모르는구나~

셋 다 중요한데
면과 국물이 빠지면 성립 안 되는 음식에서 고명이 그정도 급이라고 하는 건 ㅎㅎ

국밥에서 밥 빼면 국밥이 됨?
국밥에서 국 빼면 국밥이 됨?
국밥에서 고기 빼면 국밥이 됨? 되지.
그러면 국밥이라는 음식에서 고기가 국과 밥 만큼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

으음~ 너 말을 안 받아주니 막나가네?
어설프게 말장난 하지 말라고요~
고명 빼도 라면아닌거 아니니 라면팔아먹는데 문제 없다는 것도 아니거와
팔아먹는데 라면 없이 고명만 팔아먹겠다는건
어떻게 해야 그런 발상이 나오는걸까?
너말 안받아주면 다 극단주의자~?

말장난? 에이, 이게 왜 말장난이야. 그냥 가장 핵심요소에 대한 것을 네가 회피하고 싶을 뿐인 거잖아.
고명을 고명이라고 부르면서 라멘의 메인인 국물과 면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ㅎㅎ

그리고 판다는 관점하에 얘기해보자.
3천원 짜리 라멘이라고 치자. 고명이 안 들어가 있어도 되겠지? 그래도 면과 국물은 있겠지?
7천원 짜리 라멘이라고 치자. 7천원 정도면 그럴듯한 고명이 들어있어야겠지?
너는 지금 주제와 하등 상관 없는 얘기를 하고있다니까 ㅋㅋㅋ 고명은 가격에 다라 달라지는 엑스트라 품목인 거지
고명은 필수적 요소가 아냐.

어이구~ 그래서 그렇게 국밥 만들어서 눈으로 보면서 진열장에라도 놓게?
보통 돈주고 사먹는 음식에 그렇게 말장난 논리로 이건 별로 안중요하네 그럼?

국밥도 3천원짜리 국밥이랑 8천원짜리 국밥은 고명이 달라. 이해 안 가냐?

돈 주고 사먹는 거랑 라멘이 무엇인가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인데.

장사꾼이신가 계속 장사하는 관점에서만 말하는데
집에서 해먹는 경우엔 하등 관련 없는 얘기인데다
설령 사먹는다고 해도 고명은 그냥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모든 라멘가게에서 공통적으로 똑같이 넣어주는 품목이 아냐 ㅋㅋㅋㅋ

계속 니세상안에서만 말하지 말고
그래서 고명없이 라멘장사하는 인간이 몇이나 되냐고~
3천원 짜리 라멘에도 당연히 고명 들어가~
엑스트라로 보통 추가값을 받는 가게는 많아도
처음부터 고명도 없이 라멘 파는곳 없다니까?
그러면 그렇게 장사해서 잘됨?
중요한 면이랑 스프 다 있는데 왜 사람들이 안사먹나?
고명만 없을 뿐인데?

3천원 짜리면 싸구려 고명이거나 거의 안 들어있겠지.
그런데 고명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냐?ㅋㅋㅋㅋㅋ

국밥같은 경우 2500원, 3000원짜리 국밥 잘만 사먹었는데.
라멘도 저가형 라멘 동네에서 잘 팔려~

아니 자꾸 하등 상관없는 가격에 대한 얘기만 하니까 슬슬 짜증나네.

아아~ 저기 위에 본문도 그렇고 라멘은 보통 가게가 아니라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구나~
일본에서도 라멘은 집에서 해먹기 힘든데 누구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신기하네~
처음부터 기준이 인스턴트 라멘으로 잡고있었던거?
국밥얘기하면 보통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을 기준으로 얘기하게 될텐데
너는 인스턴트 음식을 기준으로 중요하네 마네 얘기하고 있었던거네~?

라멘의 주요소와 부요소를 논하고 있는데
마! 라멘이 이정도 가격인데 부요소가 안 들어있음 쓰겄나! 이딴 얘기나 계속 하고있네 ㅋㅋㅋ
뭐 7천원 8천원 만원짜리 라멘이면 당연히 그만한 고명이 들어있을 거란 기대를 하고 먹겠지
근데 면이나 스프가 빠지는 경우가 있냐고 ㅋㅋㅋㅋ 설령 고명이 잘 들어가있어도 면이 맛없고 하나도 안 익었거나
국물 간이 안 맞으면 고명은 괜찮으니 맛 좋네 하고 마냐 ㅋㅋㅋㅋㅋ 고명이야 맛 없으면 빼고 먹지 그냥 ㅋㅋㅋㅋㅋ

라멘 집에서 하기 쉬운데요.

국밥도 집에서 하기 쉬운데. 뭔 냄비라도 잡아 봤어야 난이도를 알지 ㅋㅋㅋㅋ

인스턴트 아니여도 라멘 육수 공산품으로 다 팔고 면도 따로 사리 사서 할 수 있음 ㅎㅎ;

왜 ㅋ 멸치육수로 시래기국밥이라도 만들고 쉽다고 할려고?
돈코츠나 돼지국밥도 집에서 쉽다고 하게?
위에서 잔치국수 퀄리티 음식가지고 중요하네 마네 하겠냐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걍 집에서 만들어먹고 떙 할 음식으로
중요하네 마네 하고있었던거임?

그리고 설령 육수 직접 뽑아 쓴다고 해도 집에서 요리 좀 해본 사람이 그것도 못 하겠냐 ㅋㅋㅋㅋ 안 하는 거지

? 동네에서 몇천원에 파는 라멘도 그렇게 대단한 가치가 있는 건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

쭉 내려오면서 봤는데 그냥 본인이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혼자 딴이야기 하는거 같음.
다른 사람들은 고명이 들어가서 더 맛있어지거나 라멘의 가치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본인은 고명은 라멘의 사전적 정의에는 없어도 되는 물건이라는 이야기만 계속 하면서 다른 사람들 주제랑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
그러니까 당연히 사람들이랑 이야기가 안되지. 사람들은 A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거기다 그거 사실 B임. B라니까? B라고! 하면 대화가 안되는것처럼.
거기다 만화 내용도 자기 논리에 맞춰서 오독한 느낌인데, 고명이 있어야 제폼이 난다는 대사부터가 고명이 라멘에 필수는 아니지만 라멘의 질을 높이는 요소로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이걸 고명은 없어도 라멘은 라멘이다 라는 식으로 이해하는건 자기 논리에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해석한게 아니라면 한번 더 다시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음.
무엇보다, 식당에서 라멘 나왔습니다 했는데 정말 스프와 면 말고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라멘이 나오면 화날거 같지 않음? 사전적 의미라는게 실생활이랑은 굉장히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꽤나 있는데 그걸 끌어와서 어떤 사례를 정당화하는건 좀 아니야

공산품으로 미리나온 육수랑 면으로 만들어먹는 음식이 인스턴트 맞지 ㅋㅋㅋㅋ
너는 레토르트 식품만 아니면 인스턴트 아닌거임?ㅋㅋㅋㅋ

인스턴트 라멘이랑 음식점에서 파는 라멘이랑 갭이 얼마나 차이난다고 ㅋㅋㅋ
뭔 미슐랭 쓰리스타 라멘 가게만 라멘으로 인정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