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계의 거절왕 그레고리 페렐만

 

수학계에는 밀레니엄 문제라고 7대 난제가 있음

 

 

그중 하나가 우주의 형태를 추측하는 푸앵카레 추측이 있음

 

그런데 1904년 푸앵카레가 이 난제를 제시한 이후로 

 

98년동안 아무도 입증하지 못했음

 

 

푸앵카레

 

이 문제를 증명할 사람 암도 없냐?

 

 

 

 

그런데 37살의 젊은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나타나서 이걸 증명해버림

 

 

그레고리 페렐만

 

ㅎㅎ 제가 했음

 

 

 

 

그리고 이걸 증명하는 논문은 39페이지에 불과했는데

 

 

이걸 검증하기 위해 결사대가 모집됨

(농담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39페이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학자군대가 모집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예일대

 

 

 

콜롬비아대

 

 

예일대와 콜롬비아대를 위시한 수많은 명문대에서 수학자들이 모집되었고

 

이들이 팀을 이루어 해설서를 쓰면서 검증을 시작했음

 

 

 

 

 

그런데.......들어간 기간은 무려 3년

 

 

그리고 이들이 완성시킨 해설서는 1000페이지를 넘어가버렸음

 

2006년 푸앵카레 추측이 완전히 증명되었다 선언한 존 모건 교수는

 

페렐만의 증명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남김

 

 

우리는 이 어려운 난제의 증명이 끝나버린 것에 낙담했다.

그리고 위상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증명한 것에 낙담했다.

심지어 증명한 내용을 처음에는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 것에도 낙담했다.

 

 

 

요는 드림팀을 모아서 해설서를 썼지만 써놓고도 뭔 말인지 몰랐다........

 

 

 

 

그런데 

 

 

 

이 위대한 수학자 페렐만이 

이 인류사에 남을 업적을 이룬 뒤에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야우싱퉁이 논문과 해설서를 베껴써서

페렐만의 증명은 틀렸고 자기가 난제를 증명했다고 개솔을 함

 

 

 

 

 

페렐만의 업적을 도둑질하려는 싱퉁을 풍자한 그림

 

 

 

그런데 이 과정에서 페렐만은 인맥게임하고 있던 싱퉁이 하는 꼬라지와

그런 인맥게임을 쳐다만 보고잇는 수학계에 매우 실망해버리고 정말로 잠적을 해버림

 

 

나중에 일이 수습되고 싱퉁의 글이 올라왓던 아시아 수학저널에서 사과문을 게제했지만 떄는 늦어버림

 

 

이후 벌어진 일

 

 

1996년 유럽수학회상 거절-사유 내 연구가 아직 완성안됨

 

2006년 국제 수학자 대회에서 주는 필즈상 거절

이 사태에 국제 수학연맹 회장 존 볼이 러시아까지 찾아가서 읍하며 삼고초려했으나 거절

 

미국 우수대학 교수직 싸그리 다 거절

 

클레이 수학 연구소에서 난제 해결 보상으로 11억 상금 제시햇으나 거절

 

이후에 오는 각종 연락도 다 거절

 

고향땅인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상금 받아서 기부하는건 어떠냐고 했으나 거절

 

러시안 과학 아카데미에서 정회원 추천 제시 거절

 

한국 EBS에서 인터뷰 요청으로 찾아갔으나 거절

 

 

 

지금도 그는 자기 고향땅에서 조용히 연구중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