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dTK3s6e7dM
일본의 학교는 비단 이런 마칭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럽활동이 아주 활성화 되어있답니다.
한국도 국제학교나 일부 사립학교는 승마 등 다양한 클럽활동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학교들은 극단적 입시위주 교육이죠 ㅠㅠ
학생 시절에 남들과 함께 연습하고 대회나 발표회때 설레고 긴장하고 했던
경험은 결과를 떠나 그 과정이 정말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죠
한국의 일반적인 학교들은 요즘은 체육시간 마저도 자율학습으로 바뀐지 오래되었다네요
유튜브에서 우연히 마칭을 봤는데
극단적인 입시위주의 한국 학교와 비교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dTK3s6e7dM
삼바댄스동호회도 있음.
이 학교는 마칭 밴드 엄청 유명한 학교 ㄷㄷ
우리나라도 학교마다 밴드부가있던시절이있었잖아요..지금은거의다없어졌지만
알겠스무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1sBA9D3Jhw
우리나라는 이거 있잖아요 ㅇㅇ...
솔직히 고등학교 때 교련 재밌었는데... 왜 폐지했는지.... ㅉㅉㅉ
뭐 아다치 미츠루 만화책 보면 제대로 나오죠. 뭐 야구부가 대부분이긴 한데
그 배경으로 각종 특별활동부가 많이 나오죠.
아다치가 그림 그리기 시작한게 70년대 말부터니
일본의 고등학교 문화는 정말 부러운 부분입니다.
네 저도 입시교육을 격겄지만, 미래에 제게 자녀가 있다면 한국의 극단적 입시교육은 안시키고 싶어요 ㅠㅠ 자녀들은 좋은 배움과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우리나라는 정말 초중고대 기초교육이 쒯이죠.
어차피 우리 교육은 일본의 교육을 가져온거라 일본이 나을게 없지만 ㅋ
우리나라는 너무 극으로 갔어요.
꿈이라면 유럽에서 애 키우는거지만 결국 답은 없죠.
뭐... 결혼도 안했으니 아직 생각할것도 없지만요.
저런것뿐만아니라 사실상 문화적으로 넘사벽이져 선진국 개도국 차이
일본 드라마 만화 영화 보면 방과후 활동 이야기가 많조
이 학교 마칭영상 보고 땡겨서 교토에 이 학교 가서 운동장에서 연습하는거 직관하고 왔어욧..ㄷㄷ
직접 보시다니 ㄷㄷㄷㄷ 실제로 보면 정말 흥겨울듯하네요
2018. 5월이었는데 더위속에 선배들이 지적하면 후배들이 큰 목소리로 답하고..ㅎㅎ 연습 열심히 하더라구욧. 음악은 역시 라이브~
부럽네요. 저도 유튭 보고나니 직접 보고싶어 지더군요.
선진국들이니까 그렇죠
부카츠
부카ㅋ?
일본은 중학교 부터 국궁 [國弓] 을 클럽활동 [특별 활동 ] 시간에 배우려는
학생 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드라구요.
한국 에선 몃개 고등학교 에서나 형식적 으로 특과 시간에 배우긴 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일본인들은 자기에 국궁이 어찌 생겻는지 다 알지만 ?
한국 에선 90 % 가 모르고 있지요.
제목만 보고도 이거 나올줄 알았네요.
타찌바나 밴드 엄청 유명합니다. 저렇게 맞추려면 연습을 어느정도로 해야 할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ㄷㄷ
아마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끼면서 학업에도 열중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일본은 학교선택 기준에 부활동도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한국은 스카이 외고 합격 인원이 전부.
일본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등 고등학교 밴드들이 대결하는 대회도 있습니다.
다 선진국들 이야기죠
한국에서 그런밴드 활동하면 부모들 고소한답시고 개거품물겁니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직원들 주말에 무조건 등산 오라고 하는게 부럽다는 말씀이시죠?
전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중학교때 아이스하키부가 있었는데 경기 간다고 응원연습하고 하는거 미친듯이 싫었거든요.
한두명도 아니고 저정도 규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니...
흠... 일본은 한국과 다른지 모르겠는데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직원들 주말에 강제로 등산 나오라는게 부럽다고 생각하셨다면 살짝 핀트가 어긋난것 같습니다.
학교의 이야기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교과수업 이외에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 문화를 이야기 한거에요
그리고 회사도 강제 등산 소집이 아니라, 볼링, 사진, 축구, 게임 등 자율적 사내 동호회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거 자발적인 클럽활동인데요...
http://www.tachibana-hs.jp/high/schoollife/club
전 자발적으로 저정도 규모의 활동을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물론 선생님들에게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미친듯이 하기 싫었거든요.
제가 너무 편협적인 사고로 바라봤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