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혁명적인 디자인 국산차였지만..
알고보면. . .
대우 에스페로
시트로엥 XM
https://cohabe.com/sisa/954828
혁명적이었던 디자인의 국산차..
- "우리 중에는 아무 능력도 없는 놈도 있지." [10]
- 미하엘 세턴 | 2019/03/09 20:39 | 4365
- 시이버ㄹ펑크 2077 [16]
- 짭보드카마시는찢오랑케 | 2019/03/09 20:38 | 2244
- 아는 사람만 먹는 아귀 요리.jpg [26]
- 다이유-EK | 2019/03/09 20:38 | 5216
- 박격포병을 지원해야 하는 이유 [23]
- gi존 | 2019/03/09 20:38 | 3184
- 페미나치 : 냄져들이 여자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는다구요! [8]
- BLlZZARD | 2019/03/09 20:38 | 5981
- 어린 독립투사들 [25]
- 7남매 | 2019/03/09 20:38 | 3567
- 라스트 오리진 현재까지의 상황 요약 .jpg [44]
- 오늘내일하는인생 | 2019/03/09 20:37 | 3867
- 블리자드게임 최고 반전 캐릭터.jpg [59]
- 크루세이더 퀘스트 | 2019/03/09 20:35 | 2688
- 덤앤더머의 공짜 흡연 [6]
- 눈물한스푼★ | 2019/03/09 20:35 | 2207
- 부모님 덕분에 최초가 됐다 [30]
- 묵경 | 2019/03/09 20:32 | 5358
- 혁명적이었던 디자인의 국산차.. [27]
- 페키아빠 | 2019/03/09 20:30 | 2112
- 마약 혐의자를 신고자에게 데려간 경찰 [25]
- 몽골식만둣국★ | 2019/03/09 20:29 | 5726
- 레식 근황 [28]
- 친절한성유게 | 2019/03/09 20:28 | 2138
- Q에서 Q2 가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7]
- 夢타쥬 | 2019/03/09 20:28 | 2098
- 내일 치킨 꼭 먹어야 하는 이유.happyday [52]
- 631123 | 2019/03/09 20:27 | 3967
안에서 문여는거 몰라서 당황스러운 기억이 ㄷㄷㄷㄷㄷㄷㄷㄷ
카피가 아니라 이태리 회사에 디자인 외주준거
이탈리아에 돈 엄청 주고 받아온 디자인인데...
표절이 아니고 피린파리나에서 사온거 아닌가요? 피린파리나에서 비슷한 디자인 또 딴데 다 팔고... ㄷ ㄷ ㄷ
베르토네에게 외주준 것이지요. 당시 현대는 주지아로에게, 대우는 베르토네에게 디자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같은 사람이 디자인한거 아니가요.
이태리 장인 쥬지아로
쥬지아로는 레간자 일걸요
베르토네입니다.
저 당시에도 이뻐보였고 지금봐도 이쁜듯
디자이너차이가 ...
엘란 무시하나연?
엘란은 로터스 거를 들여다 엔진만 콩코드 꺼로 바꾸어 조립 판매한 차입니다.
100프로 수입 조립인줄 알앗는데 엔진은 바꿧엇군요..
from SLRoid
두 차량 다 베르토네 카로체리아 디자인이라 닮았죠
상어가 최고 ㅎㅎ
에스페로는 이탈디자인에서
마티즈 1세대도 피아트 친퀘첸토 디자인으로 제시했던건데 승인안나서 대우가 가져와서 만든거구요.
에스페로는 베르토네 작품이고 시트로엥 XM(아래 사진)에도 거의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처음엔 중형차로 데뷔, CFi 2.0엔진을 달고 나왔으나 소나타가 출시되면서 차 크기에서 밀리자 준준형으로 자리 매김을 다시 하여 1.5DOHC 엔진을 얹었습니다. 차체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엔진이었지요.
이후 배순훈 사장이 대우차 사장을 맡으면서 탱크주의를 내세워 품질을 강화했고 프린스에 얹었던 1.8 MPFi 엔진에 이어 2.0 MPFi 엔진을 얹은 모델도 나왔습니다.
1993년 이후 출시한 2.0 MPFi 모델은 품질이 괜찮았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그러한 품질로 나왔다면 좀 더 많이 팔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목보고 눈치깜..
개인적으로 에스페로는 자주색이 가장 어울리는 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현재의 기술로 재해석해서 나온다면 구입을 고려할만한 차라고 봅니다.
공기저항계수가 0.29였던가요?
지금도 그렇지만 디자이너가 같으면 차가
비슷하게 나오는 경향이...
전 yf 에 살며시 손 올려봅니다
참고로 베르토네의 디자인 컨셉은 주지아로와 달리 직선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죠.
그의 역작 중의 하나가 람보르기니 쿤타치입니다.
역시 직선 중심의 쐐기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어릴때도 뭘 몰라도 에스페로는 진짜 좋아했었는데
지금보니까
찐따같이 생겼네요
요즘 자동차들이 디자인 잘 뽑죠. 디자인도 진화하는 것이라..
당시 기술로는 단차가 있어서 흰색의 경우 그 단차가 더 두드러져 보이는 문제가 있지요.
앗! 내차다...!!!..티코 다음으로 타던차라 실내외가 어마어마하게 넓게 느껴졌던 기억ㅇ ㄷㄷ ㄷ
에스페로 완성도가 너무나 부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