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 : 그렇게 억울하시면 신화시대에 태어나서 죽지말고 영원히 사시든지, 직접 염라대왕이 됬으면 되잖아요 낄낄낄낄
유게머법관2019/03/09 19:27
저기서 제일 어이없는건 귀인을 남발했다는게 아니라
관심병사인 애 앞에서 나는야 관심병사~ 이딴식으로 노래 불렀다는거임
나는 애가 초코파이 미친듯이 울면서 먹길래 악기바리 시킨줄 알았다니깐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2019/03/09 19:27
2에서 제명에 죽지 못한 사람도 귀인 판정되던가 그렇게 설정이 바뀐 걸로 기억함.
뭐 그렇게 쳐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다만.
구론산 스파클링2019/03/09 19:27
영화 보고 나서 옛날에 영화 전문가가 했던 말이 맞다고 느꼈다.
한국은 영화 시장의 크기에 비해서 관객의 의식과 제작도가 낮다고.
저딴걸 만들어 내는 제작자 수준도 문제고, 그걸 천만이나 봤다는 관객들도 문제임
불꽃저그2019/03/09 19:28
난 솔직히 원작의 평범한 회사원을
소방수로 바꾼거랑
진기한이랑 캐릭터 생략한게 제일 안좋았음.
평범한 사람의 심판을 다루어서 대다수 사람들이 감정 이입할 요소가 많았는데
이걸 소방수+불우한 어린시절로 바꾸면서 다소 이입하기 어려워짐
하와와ㅍ2019/03/09 19:29
담백하게 풀어나갈 자신이 없으니 가장 잘먹히는 신파로 노선을 바꾼거지
루리웹-00298220762019/03/09 19:28
귀인이 주인공인 게 아쉬웠지..
그냥일반유저2019/03/09 19:31
영화 흥행 잘 된거랑 별개로 신과 함께랑 연관성이 너무 없어서 대체 왜 신과 함께 IP를 산건지 이해가 안 되더라
오크의떡맛2019/03/09 19:32
백번 양보해서 김수홍은 사람 자체가 착한 사람이었으니 귀인인게 이해가 가는데
사람 죽이고 은폐한 고문관이 귀인이라는 설정은 진짜 노답인거 아님?
이겜재밌네2019/03/09 19:33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포함이었나 정의로운 사람만이면 적은거 이해하는데 억울하게 죽은 인간은 당장 20세기에만 숱하게 많았을텐데
루리웹-73133966902019/03/09 19:33
소방관으로 설정한 건 앵간한 귀찮은 분쟁은 '소방관이어서'라는 걸로 쉽게 넘길 수 있으니까 ㅋㅋㅋ
영리하면서 게으른 설정이지.. 원작의 주인공이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사람이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
우리처럼 소소한 나쁜짓도 좀 하고, 어쩌다 보니 착한일도 하고,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재판을 받는 과정을 즐기는 거였는데
영화판은 사실상 초인을 데려다놓고 이거저거 흠잡는 꼴이 되버림ㅋㅋㅋㅋ
사람구하시다 돌아가신 소방관님을 심판한다는게... ㅋㅋ 개그지
귀인은 만들었으면서 낙인은 없애버림
이거 왜없앴는지
신과함께 2에서 가장 어이없는 거
멀쩡한 현역군인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공룡
어렸을 때 물렸다는 뱀 정도면 모를까 공룡이 튀어나옴
1차 관문에서 줄안서고 지나가잖아
동감 그냥 착하게살아서 재판할거 없다 하면 될것을 굳이 이상한 설정 만들어서 더 꼬임
귀인 - 변호사 붙음
ㅇㅇ
근데 보니까 모든 지옥을 거치는건 아니고 몃몃 혐의 있는 지옥만 가지 않았냐
스킵하는 지옥들 있던데
영화안본애들이 많나봄.
원작은 변호사는 무조건 붙는거고
귀인은 프리패스로 묘사되던데, 원랜 나룻배 타고 건너야되는 시련을
전함 타고 건넌다던지
1차 관문에서 줄안서고 지나가잖아
1차는 앵간히 나쁜놈아니고서야 그냥 다통과시켜주는걸로 아는뎅
사람구하시다 돌아가신 소방관님을 심판한다는게... ㅋㅋ 개그지
개그는 아닌거 같은데..;영화에서도 주인공이 정의롭게 죽었지만 살인의 죄 폭력의 죄 나태의 죄 의 혐의가 있어서 심판받는건데.
영화상에도 나오는건데 죽는순간 아무리 영웅적으로 정의롭게 죽었어도 그 과거에 지은 죄가 있으면 처벌받음... 이게 당연한거지 죽는 순간으로 결정하면 그게 더 개그같은데... 갠적으로 영화판 주인공은 너무 교과서적으로 선한 인물이라 뻔해서 재미가 없엇음.
영화 안봄?
근데 보다보면
현실적으로 죄없는 인간이 존재할수있을까? 수준이던데...
영화를 안본거같은데
원작도 그럼.
온갖 꼬투리 잡아가며 형집행하려는 신들을
진기한이 어떻게 파해하느냐가 원작의 주요골자
그래서 원작에서는 나름 주변에서 보이는 평범한 사람이 심판을 받았는데
영화에서는 소방관 귀인 효자 로 치트키 박아버리고 시작함
법정 영화 같은 짜릿한 한판승을 바랬는데 까고보니
이미 결말은 뻔히 보이는데 러닝타임내내 멱삽잡고 울으라고 강요만 오질라게함
아니 뭔 RPG 칭호에 효과가 안붙어있어요 개똥겜이네~
동감 그냥 착하게살아서 재판할거 없다 하면 될것을 굳이 이상한 설정 만들어서 더 꼬임
귀인은 만들었으면서 낙인은 없애버림
이거 왜없앴는지
낙인은 뭔데?
그 만화에서 강림이 사고사당한 군인 묻은 중대장한테 찍는거있잖아 모든 지옥에서 중벌받는거
원작에서 군인 죽인놈한테 강림도령이 찍은건데
낙인 찍힌놈은 어떤 변호사도 선임할 수 없고 모든 지옥 순회공연해야함
저승편 56화에 나오고 지금 무료임
원작에서 동생 죽게만든 간부새끼한테 찍은게 낙인이었을걸. 나중에 뒤져서 저승갔을때 변호사 선임할 권리를 박탈하는 낙인.
제일 쓰레기같은놈을 강림도령이 찍을수있는데
모든지옥 심판을 다 받고 환생도 못하던가..
웹툰에서 낙인찍을때 개통쾌하던데
뭔...영화보다 졸았냐?..
신파극은 끝이다!
넌 그래서 차끌면서 하이패스 안쓰냐?
진짜 영화 긴장감 다 조지는 설정
신과함께 2에서 가장 어이없는 거
멀쩡한 현역군인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공룡
어렸을 때 물렸다는 뱀 정도면 모를까 공룡이 튀어나옴
모사사우르스 연출은 쥬라기월드랑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더만
그거 차사 엿맥일라고 그런거 아니었음?
뭐 어릴때 쥬라기공원 인상깊게 봣음 무서워할만하지. 실제로 유게에서 귀엽다고 맨날 올라오는 개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만다 다름.
감독이 쥬라기공원 인상깊게 봤다는 소문이ㅎㅎ
가장 어이없는건 그거아니었냐
실수?로 2편 주인공죽인 관심병사색히
마지막에 귀인이라고 쳐나온 꼬라지
덱스터가 지들 할리우드 만큼 기술력쩐다고 과시하려넣은다는게 업계의 소문. 하지만 개욕먹음
첨엔 유니크칭호처럼 나왓는데 그냥 나중엔 막뿌림 ㅋ
실존하는 개고양이랑 공룡이 같진않지
귀인 저거 주는 기준도 뭔지 모르겠음
해운대급으로 재미없던데 왜 흥행에 성공했는지 이해가 안됨
가족끼리 볼만한 내용
적절한 신파
사후세계라는 소재의 판타지
배우
배우랑 cg가 제일 컷음
믿고 보는 하정우가 이능력쓰면서 날라다니고 칼 휘두르는게 제일 재밋더라
어우 나도 그거 진짜 멋지더라
심판을 다 하고는 다시 인간세계라는 지옥도로 되돌려 보내는 클라스.
신과 함께 킬링타임으로 괜찮다는 얘길 들어서
어제 1편 2편 몰아서 같이 봤는데....진짜 재미없더라. 뭔놈의 재판과정이 이렇게 감정적이고 허술하냐.
1편 소방관은 너무 착하게 산 인물이라서 죄가 없음. 재판과정중 위기격는거도 간단히 논파가능한 거뿐이고.. 그나마 편지얘기가 볼만햇음.
패스하는 지옥많잖아.
"영화 보니 소방관도 잘못있더라 그러니 장비 안사줘도됨" 하는 우동사리 논리보고 영화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건 또 언놈이 그딴 소리를 하던?
그냥 다 프리패스해버리면 영화가 만들기힘들잖아 ㅋㅋ
낙인이나 살리지 ㅈ같은 샌드맨이나 만들고
칭호만 변경되고, 효과는 없음.
저영화보면 인류 99퍼센트는 죄다 지옥가겠더만. 뭔 고깃집에서 알바한 이유가 돈벌기 위해서였다고 지옥에 쳐넣어.
제일 어이없던게 귀인 존나 남발하는거임
소방관은 그렇다쳐도 악귀로 떨어진 새끼가 귀인이 되질 않나
저승재판의 증인이랍시고 산사람(사람 총으로 쏘고 생매장시키고 ■■까지 시도한 새끼) 불러다놓고
죽여버리더니 그 새끼가 또 귀인이 되질 않나, 걍 엉망진창임
분명 1편 초입부에 귀인이 몇백년? 몇천년 만에 나타났다고 호들갑 떨더니 존나 어이가 털림
귀인의 기준이 뭔지 동생이랑 후임 정도 선한 애는 매년 500명씩은 죽을거 같은데
저게 천만넘었다는게 미스테니지
개나 소나 귀인이야?!
염라대왕 : 그렇게 억울하시면 신화시대에 태어나서 죽지말고 영원히 사시든지, 직접 염라대왕이 됬으면 되잖아요 낄낄낄낄
저기서 제일 어이없는건 귀인을 남발했다는게 아니라
관심병사인 애 앞에서 나는야 관심병사~ 이딴식으로 노래 불렀다는거임
나는 애가 초코파이 미친듯이 울면서 먹길래 악기바리 시킨줄 알았다니깐
2에서 제명에 죽지 못한 사람도 귀인 판정되던가 그렇게 설정이 바뀐 걸로 기억함.
뭐 그렇게 쳐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다만.
영화 보고 나서 옛날에 영화 전문가가 했던 말이 맞다고 느꼈다.
한국은 영화 시장의 크기에 비해서 관객의 의식과 제작도가 낮다고.
저딴걸 만들어 내는 제작자 수준도 문제고, 그걸 천만이나 봤다는 관객들도 문제임
난 솔직히 원작의 평범한 회사원을
소방수로 바꾼거랑
진기한이랑 캐릭터 생략한게 제일 안좋았음.
평범한 사람의 심판을 다루어서 대다수 사람들이 감정 이입할 요소가 많았는데
이걸 소방수+불우한 어린시절로 바꾸면서 다소 이입하기 어려워짐
담백하게 풀어나갈 자신이 없으니 가장 잘먹히는 신파로 노선을 바꾼거지
귀인이 주인공인 게 아쉬웠지..
영화 흥행 잘 된거랑 별개로 신과 함께랑 연관성이 너무 없어서 대체 왜 신과 함께 IP를 산건지 이해가 안 되더라
백번 양보해서 김수홍은 사람 자체가 착한 사람이었으니 귀인인게 이해가 가는데
사람 죽이고 은폐한 고문관이 귀인이라는 설정은 진짜 노답인거 아님?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포함이었나 정의로운 사람만이면 적은거 이해하는데 억울하게 죽은 인간은 당장 20세기에만 숱하게 많았을텐데
소방관으로 설정한 건 앵간한 귀찮은 분쟁은 '소방관이어서'라는 걸로 쉽게 넘길 수 있으니까 ㅋㅋㅋ
영리하면서 게으른 설정이지.. 원작의 주인공이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사람이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
우리처럼 소소한 나쁜짓도 좀 하고, 어쩌다 보니 착한일도 하고,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재판을 받는 과정을 즐기는 거였는데
영화판은 사실상 초인을 데려다놓고 이거저거 흠잡는 꼴이 되버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