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감이 되는 종교 정신

보고 있나 여호와의 증인!

군종신부님들은 대부분 군대 두번 온거라고 해서... 다른 의미의 신의 아들이라고 불리신다고 한거같은데... ㅠㅠㅠㅠ

22xx 마크 오랫만에 보내요 ^^
고성으로 오줌도 안누는 22xx 56r 4bn hq 출신이.....나 제대할때 4bn 없어졌는데 ㅎㅎ

이정도는 해야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할수있지 ...

우리 신부님이 두번다녀오셨음.. 병전역 후 제비뽑기해서
군종장교 대위전역함 ㅋ

작년에 우리성당 보좌신부님 동기 신부님이
군종교구로 발령받아서 훈련소 들어간다고
미사없는날 동기들 끼리 만나가지고 노는데
그 신부님이 만날때마다 위에서 가라하니까
가는데 가기싫다고 하셨다고ㅋㅋ

어떤 의미로는 행복한 삶. 원래 목회자가 인생의 목표인 분들은 자기 삶이 자신의 주를 위해 오롯이 쓰이는 걸 바라지 않나요?   제가 어느날 통장에 백억과 여친이 생기면 가질 기쁨보다 더큰 행복감으로 평생사실듯. 나야 안사겨봐서 얼마나 기쁜진 모르겠지만...

95년 제가 제대할 때 일경이었던 같은 소대 가톨릭대 재학생.
제대하고 15년 정도 지난 후 연락처를 알게 되어 전화해보니 신부님이 되어서 몇달 후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양심적 병역수락

천주교는 우리나라에 잘 뿌리내린 느낌이야..

저는 26사단 불ㅁㄹ성당쪽에서 군종병으로활동한 타부대 군종병 겸 운전병출신입니다.
군종신부님도 너무잘만나고 같이 군복무동안 고딩성당친구가 학사님(지금은신부님)이되어 만나 군복무동안 군종신부님+학사님친구버프로 무한도전보다 더 정말 재밌고 버라이어티한 군생활을했는데
아직도 신부님 첫 강론이 기억에 납니다.
여러분 군대를 두번가는사람 본적있습니까?
여기있습니다!! 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한번만왔잖아요? 그죠?
나는두번왔어요 !!두번!!!
하하하하 하며 다들웃더니
그리고 아무도 말을잇지 못했습니다...

군종신부님이 우릴 대할때 선배처럼 행동하셨어요... 나 군생활때... 이러시면서...

제가 다니는 성당 보좌신부님도 오신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군종장교로 다시 훈련소로 가셨죠..

이건....정말이지 ㄷㄷㄷㄷ대단하다...

괜히 기독교의 뿌리가 아니다 진짜 중세시대 악행을 현대와서 다 갚는 느낌이야
이야 대단하다 이건 결국 현대의 종교는 사회의 양심 역활을 해야되는데
그러려면 사회 구성원들이 저절로 우러러 보게 행동을 해야 하는데
무슨 되도 않는 신념 지키겠다고 사회 구성원들한테 손가락 질 받으면 잘도 종교의 역활을 하겠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