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나와서 삼성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다고...
차라리 음식점 하고 싶다고 지금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네요.
남자가 서울대 나오고 삼성 다녀서 결혼했는데,
음식점 한다고 하니까
동료 여직원이 한숨 쉬네요...
https://cohabe.com/sisa/953605
동료 여직원 남편이 삼성직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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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 아깝네야 ㄸㄸ
삼성종합설비 이런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막상 자영업 시작하면 퇴근시간 정해져 있고 휴무 년차에도 월급 들어오던 시절이 천국이었구나 할것임 ㄷㄷㄷ
그래도 통장에 들어오는 돈 보면 잘때려쳤구나 할수도..ㄷㄷㄷ
대부분 그렇게 생각 하고 자영업합니다.
나는 잘될꺼야ㅠ 아흑
그건 성공했을때의 얘기죠
자영업이 다 성공하는건 아니란건 이미 일반화되었죠?
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다랑 휴무년차란 말에 역시나 하며 웃고 갑니다. ㅋㅋ
주변에 발에 채이는게 삼성 잔현직원들인데
때려치고 후회하는 사람
결혼 빌미로 때려친 여자애들 외엔(그마저도 반반) 한명도 못봤네요.
네 얼른 가세요 멀리 안감류
퇴근시간이 정해져있다니요??
ㅋㅋ 네 근데휴무년차는 뭔소리에요? 또 걍 아는척?
아직 안가셨어요?
네 님 구 아는척에 대한 답변좀 듣고 싶어서요
답은 못하시겠나봐요?
자영업자 중에 잘 때려 쳤구나 하는 사람...5%나 되려나요?
울회사도 서울대나와서 삼성 팀장하다 퇴직하고 와서 한달도 못 되 짤린 사람 있음.
ㅋㅋㅋ
보통 그런 경우는 인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케이스 아닌가요?
삼성 팀장이면 최소 임원부터 인데 진짜 팀장 맞아요?
from SLRoid
이런덧글은 믿지마영 ㅋㅋㅋ
보통 부장 이더군요.
제 친구놈도 현직 부장임.
사실임.
부장은 팀장이 아닙니다. 보통 전무급이상입니다. 다름 회사들과 체계가 달라요.
법무팀장 등 특별한 보직은 임원이 팀장이나 사업부의 팀장은 보통 부장급이지요.
스스로 지옥으로 들어가는군요
sky급 고급 두뇌들은 진작에 다 그만뒀어요.
돈은 어느정도 벌어놨으니 의학계로 간듯.
맞음...일 무지하게 시킴...대신에 돈은 많이줌
그 스펙 나랑 쫌 바꾸지.....-_-;;
마눌은...음....바꾸면 음....안되겠지만서도.....ㄷㄷㄷ
서울대 나오면 뭘해도 잘함...
전문대 나와 삼성전자 부장 하고 있는 친구는 어떻게든 버틸려고 하던데. . .
전문대 나와서 삼성 부장까지 갔으면 끝까지 버텨야
"남자가 서울대 나오고 삼성 다녀서 결혼했는데,"
그나저나 서울대 나오고 삼성 다니는 남자가 그 여직원 멀 보고 결혼했을까요?
집안? 얼굴? 몸매?
집안도 괜찮고 직업도 좋고 외모는 중상 정도 ...
삼성처럼 느슨한 회사가 힘들정도면 다른 회사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텨보는게 최선아닌가요? 왜 스스로 불구덩이속으로 들어가려고하는지 참... 뭐 확실한 장사아이템이 있으니까 저러는거겠죠
역시 고연봉을 공짜로 주는 곳은 없는 거시여ㄷㄷㄷ
머리 좋으니까 장사해도 남들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높을 듯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장사하니 힘들다고들 하죠
진짜 힘들고 더러워도 연말에 성과금이 딱 들어오면 ㅋ
요리학원나와서 자영업차려서 돈잘벌수있을확률이...
삼성전기 빡세요...
from SLRoid
머리 좋은 사람들이 장사도 성공 하더라구요.
다만 지금보다 10배는 더 일해야됨.
월급코딱만해서 힘들어봐야
회사에서는 본인이 잘하면 최소 기본이상은 하지만 자영업은 본인이 잘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고 고객이 만족해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니 그래서 망함.
삼성은 퇴직이 결정되면 각각 한달짜리 창업, 재취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해서 받으라고 하세요.
요즘 삼성은 주 52시간? 하야간 주당 근무시간때문에 상당수 일을 아웃소싱하고 6시면 다 퇴근시킨다던데요? 오히려 직원들이 나 이렇게 빨리 가도 되는거냐며 불안해한다고.
예전에 지인이 설대 졸업후 삼성전자 아마도 광학쪽 입사했는데 새벽1-2시 퇴근에 6-7시 출근 이거 일넌하더니 때려치고 미국유학 가더란 ㄷㄷㄷㄷㄷㄷㄷㄷ
이해갑니다. 머리 좋고 유능하다고 삼성 문화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물론 그렇다고 자영업이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은데, 씁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인슈타인이 태어났으면 아마 삼성들어갔다가 치킨 튀기고 있겠죠.
저도 어릴때 입사 제의 들어 왔었는데 근무환경 들어보니 이건 뭐...
아침 8시 출근에 11시 퇴근 이라길래 이건 뭐.. 진즉에 거절 했습니다.
그러다 혹여 대박 터지면 꺄르르 깔깔 설대는 달라 달라~ 하거쮸. -_-
학원에서 뭘 배운다고
현장을 뛰야지 가게 오픈하고 곡 소리 나겟넼ㅋㅋㅋ
석사하고 삼성다니다가 인테리어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누라 갑자기 불쌍하네요 ㅠㅠ
제 친구아니죠? 서울대 -> 삼성인데... 주제원으로 나갔다가 올해 복귀인데... 아마도 자리가 없지 않을까 걱정하더라구요. 아마도 연봉+보너스 금액이 높은거는 영혼까지 뽑아먹어서 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마누라면 격렬히 응원 해줄듯요ㄷㄷ
치대나와서 치과의사 하다가 보험하시는 분도 있구요
김치만들어서 파시는 분도 있어요
삼성쪽 일을 가끔하는데..
특유의 문화가 있긴 하죠..
이번에 촬영 들어갔는데.. 오피스에 보안상의 이유로 출입 삼가 하라는 말 듣고 어이가..
그럼 촬영 장비는 어떻게 보관하며.. 그렇게 불안한데 촬영 데이터는 어떻게 맡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