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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전하면서 느끼는거는
삐뽀삐뽀 소리 들리는 순간 나 포함해서 순식간에 모세의기적 일어나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선 참 교육이 잘된거같음
다시 붙은 건 아이의 손가락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희망의 불꽃도 붙었네.
위급 차량 비켜준다고 신호위반은 벌금 안 나옴
사실 운전하면서 느끼는거는
삐뽀삐뽀 소리 들리는 순간 나 포함해서 순식간에 모세의기적 일어나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선 참 교육이 잘된거같음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착한거같아
운전 중에 삐뽀 소리 들리면 긴장 타고 두리번 거림...
나만 그런거 아니고 내 차에 탄 가족들 다 그럼..ㅎㅎㅎ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못보면 알려줌... 어디에 있으니 비켜주라고...
대부분 나라가 다 그럼
뭔 시발 국뽕을 사발로 마셨나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들리든말든 씹던곳이 한국이었음.
벌금의 힘이지.
외국도 마찬가지고.
대구있어보면 평소에는 온갖더러운 운전 많이보는데 구급차나타나면 모세의 기적 일어남 진짜
놀라움.
외국은 법을 강하게해서 밀고 가도 되고 우리나라도 법이 되어 있지만 거의 자발적으로 비켜주는 행동이고 아름다운일에 굳이 국뽕얘기는 필요없지 이런 사건으로 국뽕이면 매일 마시고싶음
니가 말하는 대부분이 어느나라냐
그리고 좋은거 잘한거 국뽕좀 마셔도 되지
국뽕 알러지있냐
이게 진짜 경찰이지
다시 붙은 건 아이의 손가락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희망의 불꽃도 붙었네.
캬 문과감성 머찌다
(문풍당당 콘)
회사 점심시간에 한문장으로 눈물나게 만들지마라..ㅠ.ㅠ. 감동먹고 감.
경사났네 경사났어!
주모!
뿅뿅 몇빼곤 잘 비켜주지
맨 마지막 버스는 정지선 위반으로 신고하면 벌금
너어는 진짜, 사탄도 막판에 울고 가겟다.
위급 차량 비켜준다고 신호위반은 벌금 안 나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이랑 짤 궁합이 ㅁㅊ ㅋㅋ
어두운 면 :
보복운전 2016년 71만건
음주운전 5년간 적발 건수 130만건
한 달 쯤 전에 남산1호터널과 거기 이어지는 고가도로에서도 저렇게 차들이 비켜주는 상황 있었음.
이건 진짜 겪어봐야 안다..
아버지께서 아산병원에서 위 수술 후 집에 오셨는데, 일주일정도 후에 위에서 출혈 발생해서
구급차 타고 다시 서울 올라가는데,,, 금요일 오후였을거임 아마도
군산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진짜 사람들 다 양보해주드라
경찰이 에스코트해주는거 보면 진짜 멋있더라
삐용삐용소리나면 비켜주는데 알고보니 양아치렉카차새/끼들이때 개빡침
그리고 사설 구급차도 삐용삐용 거리는데 실제로 사설구급차에 응급환자가 차있긴한건지 궁금하네
훈훈하네
심장이 뛴다라는 프로그램 덕에 홍보가 많이 되었어
그 프로그램에서 발암 장면도 나옴
다리 절단 환자인데 아무도 안비켜주는거
ㅇㅇ 지난준가 엠뷸런스 오길래 피해주는데 그 사이로 끼어드는 새끼 꼭 하나씩 있음.
이런글에 국까들 달려야하는데
저걸 어떤 쓰레기 같은 택시는 저뒤에 따라가던데
차옮기기 어려운 상황이면 차주가 자기차 긁고가라는 경우도 있더라
왜,왜 갑자기 절단...
요새 비상시에 길 비켜주는 건 참 잘 됨... 걍 길 비켜주는 건 안 되지만...
그리고 그 뒤를 따라가는 얌체들
손가락 절단되었는데
서울까지 올라가야하는 아 나라의 정말적인 의료현실이 보이는건 나뿐이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단으로 영영 희망을 잃을까
나도 전에 응급차량때문에 대피해주는거 본적있는데 감동이었다
언론매체라는게 이런쪽으로 홍보를 많이 해주니까 참 사회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