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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듀얼픽셀 AF라면 소니나 니콘 미러리스는 어떤 AF 방식일까요?

캐논 DSLR부터 M시리즈, 그리고 미러리스까지
항상 라이브뷰에서의 듀얼픽셀AF를 특장점으로 내세우던데요,
타사의 DSLR 라이브뷰나 미러리스의 AF 방식은 어떤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소니 A7의 경우 위상차 + 콘트라스트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미러리스에서 어떻게 위상차 AF를 구현하는지 선뜻 이해가 안가서요..

댓글
  • 연애질하기좋은날 2019/03/08 09:45

    소니의 경우 위상차 센서를 넣어서 잡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상차 결과와 콘트라스트 결과를 비교하여 빠르게 AF를 결정하는데 그 역활을 비온즈 프로세서가 처리해서 결과를 준다. 뭐 그런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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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ghterday 2019/03/08 09:57

    별도의 위상차 센서가 들어가는거군요? 그러면서도 작은 바디가 가능하다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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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9/03/08 09:47

    ...듀얼픽셀이 위상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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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ghterday 2019/03/08 09:56

    듀얼픽셀 방식이 위상차인건 알겠는데, 캐논은 그걸 이미지 센서에 넣었다는걸 강조하는것 같더라구요
    소니나 니콘도 똑같이 이미지 센서에 넣었다면 그렇게 자랑하는게 이상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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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Board 2019/03/08 10:50

    듀얼픽셀 AF ⊂ 위상차 AF
    듀얼픽셀 AF ≠ 위상차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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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도현아빠™ 2019/03/08 10:06

    소니는 촬상면 위상차 방식 입니다.
    이미지센서상단에 위상차 센서를 넣는 방식 입니다.
    말그대로 차이가 캐논은 픽셀내 소니는 별도로 AF 센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게 센서단 상면에 붙어 있기 때문에 그냥 하나로 보셔도 무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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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까미노 2019/03/08 10:08

    소니 센서는 특정 위치에 픽셀 하나 자체가 위상차 센서로만 역할을 하게끔 해놓은거구요.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엔 특정 상황 하에서 위상차 영역이 사진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했었고요.
    캐논은 1개의 픽셀에 2개의 포토다이오드가 수광도 하면서 이 2개가 하나의 픽셀이면서 위상차센서로 작동을 하게끔 되어있습니다.
    링크 참고하세용
    http://youtu.be/lgqB6Vlsl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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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9/03/08 10:45

    간단히 말하면 소니의 촬상면 위상차나 캐논의 듀얼픽셀이나 위상차방식이예요.
    단지 slr은 필름시절 생긴 방식이라 촬상면에 무언가 구현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별도의 외부센서를 둔거고.
    미러리스는 디지털에 근간이 있었으므로 새로운 방법을 찾은것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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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ghterday 2019/03/08 10:53

    덕분에 궁금했던게 해결됐습니다!
    정확하고 친절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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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ie. 2019/03/08 10:56

    듀얼픽셀이 좀 더 좋은 방식 같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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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dy 2019/03/08 11:01

    듀얼픽셀은 캐논쪽 인터뷰 보면 정보연산처리에 부하가 생기는 기술로 보입니다. 그래서 고성능 프로세서를 요하는 대신에 좀더 부드럽고, 밴딩노이즈등의 문제에서 벗어나고,
    소니나 타사의 위상차는 연산처리에서 여유가 있고 속도면에서도 빠르지만, 부드러움에서 조금 덜하고, 밴딩노이즈의 위험이 있다는 정도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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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 2019/03/08 11:07

    위상차 센서를 이미지센서에 박아놓은거죠. 그것 때문에 일부 환경에서 밴딩현상도 생기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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