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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갑다고 고슴도치 가시 다 자른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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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문다고 이빨뽑는격인데;;
고양이가 긁을수도 있다고 발톱 다 뽑은거랑
뭐가달라;
시.발 그럼 고슴도치를 왜키워
사탄 : 교수님,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것 같습니다.
입맛대로 키울거면 닌텐도 와치독스 같은거나 키우지. 미쳤네
반려인이라고 착각하는 좇간이 또....
하이고..
개가 문다고 이빨뽑는격인데;;
고양이가 긁을수도 있다고 발톱 다 뽑은거랑
뭐가달라;
실제로 그짓한걸 자랑스럽게 올린애 잇잖아
고슴도치 가시 자른 인간은 부모한테 뇌라도 절제 당했나보네
사탄 : 교수님,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것 같습니다.
별로 따갑지도 않은데 ㅁㅊ ;;
고슴도치 가시가 따갑다고 느껴지는건 고슴도치랑 아직 안친하단건데 그걸 억지로...
그러게요. 핸들링할만큼 교감도 안해놓고 작고 귀엽다고 못살게만 군거같은데
시.발 그럼 고슴도치를 왜키워
반려인이라고 착각하는 좇간이 또....
그럼 고슴도치를 안키워야지.
노답
입맛대로 키울거면 닌텐도 와치독스 같은거나 키우지. 미쳤네
해킹이라도할려고?
닌텐독스랑 헷갈린거 아님??
엌...
진짜 무식하면 생명을 기르면 안된다.
사람이 됩시다 제발요 .......
전에 친구가 고슴도치 새끼 낳았다고 한마리 데려갈거냐고 불러서 갔었는데 고슴도치가 내 팔 타고 어깨까지 올라오고 해서 진짜 진지하게 입양 고려하면서 고슴도치 책도 읽고 그랬는데...
카페에서 ㅈㄹ하고 닉네임 바꾸는 놈들 진짜 한심...
애초에 사람 손 타는 고슴도치는 알아서 가시 뉘여주지 않나;;
저게 무슨 사람이야 악마지
말하는거보면 평소에도 ㅈ같이 대했을텐데
가시 자체를 안내렸을지도
세상에...
고슴도치가 사람하고 친해지고 좀 익숙해지면 적응되서 알아서 가시 눕히지..
가시 따갑다고 자를 정도의 인성인데 고슴도치를 생물로 대했을 리가 있나.
장난감 정도로 여기고 있으니까 고슴도치도 지 살라고 가시 세우고 웅크렸겠지. 그래서 잘랐을거고.
지 손가락 다 자른거랑 뭐가달라
생각을 못하는건가?
그럼 고슴도치가 자르지마세요 하나?
저건 학대수준인데
저번에 개 발톱 깎는다고 발톱 뿌리까지 다 뽑은 그거 생각나네
학대수준이 아니라 학대야
소뿔자르는거랑 비교도 안되게 잔인하네
뿔은 양쪽에 두번인데 저 온몸에 수백 수천개의 가시를 잘랐다니.
온몸에 가시가 잘려나가다니 얼마나 공포스럽냐
딸내미 이빨이랑 손톱은 용캐 안뽑았다
진짜 가슴아프다..
그럼 왜 키워 미친;;
애가 걱정이다 저런 엄마가 육아를 제대로 하겠냐?
이렇게 오늘도 사탄은 배웁니다.
딸한테 해로운 건 엄마 두뇌인 거 같으니 엄마 머리를 뽑아버려야 하나?
저렇게 작은 동물을 학대하네. 무지의 산물인가 사이코패스인가?
차라리 햄스터를 키워 가시를 없앨거면;
ㅆㅂ뿅뿅간이 미안해.....
와..이런 정신나간
고슴도치가 생긴거랑 달리 졸라 까다로운 동물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걍 키우다가 대참사 낫네
처음에 세우던 가시도 나중에 다 눕히게 만드는게 고슴도치 키우는 맛인데
그런건 둘째치고 걍 사탄이네
인간이 젤 무섭고 잔인해 ... 귀신이나 악마따위 ㅠㅠ
고슴도치 진짜 예민한 녀석이야.. 애초에 저렇게 조명 받는 것 조차도 싫어하는 애인데..
사진만 봐도 존나 병들어보이는데
고양이 발톱 깍듯 끄트머리만 살짝 자른건줄 알았는대 그냥 팍팍 쳐냈내..
아 그리고 고슴도치는 친하거나 편한 상대한테는 가시 안세운다고 아는대
딸년이 오지게 귀찮게 굴었나 봐..
저건 가만 있는게 아니라 포기한거 아니냐....
멍뭉이 ㅂㄹ도 떼고 꼬리나 귀도 자르는게 인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