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성실한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참 대단하긴 대단하다는 겁니다.
제가 그나마 남들보다 조금 더 먼저 이동국을 봤다면 본 사람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대구MBC에서 추계, 춘계 고딩 축구대회 중계를 종종 했었죠.
제가 이동국을 처음 봤을 때가 이동국이 갓 고2가 된 때 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진짜 드리블 돌파로 골 때려박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이 후에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드리블 하나도 안된다던 평가를 받게 된 이동국을 생각하면
고딩 때는 정말 탱크였음. 스피드, 몸빵, 슈팅력... 눈에 띌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포항에 오고 저도 오래 된 포항팬으로써 경기장에서 자주 봤습니다.
유명세 타고 스타가 되고 부상인데도 경기에 나서고 무릎 터지는거 보면서
아깝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속도가 많이 줄어든게 보였거든요.
뭐 그 이후는 잘 아시다시피..
제가 놀랐던 시점은 상무 입대 직후부터 입니다.
그 어슬렁어슬렁 소리 듣던 이동국이 미드필더처럼 뛰기 시작했죠.
활동력이 늘어났고 슈팅보다는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고
어시스트 숫자가 늘어나고 경기에 관여하는 빈도도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때 이동국을 비판했던 사람들은 또 그런 이야기를 하곤 했었죠
미드필더냐??
암튼 상무 제대 후 포항으로 복귀했을 땐 참 몸도 가볍고 무릎도 좋아진게 보였고
여전히 높은 활동량을 유지하면서 골 감각도 올라오는게 보였습니다.
근데 전방십자인대가 터지고 말죠.
저도 전방십자인대가 양쪽 다 터져서 본의아니게 알게 됐지만...
사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이 때 이후로 이동국의 플레이도 다시 변합니다.
슈팅 타이밍이 빨라지고 원터치 플레이를 즐겨하고
싫어하는 몸싸움 대신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최강희 감독 만난 이후로 완벽하게 터졌죠.
뭐 다 들 이동국은 오래 봐오셔서 각 자 느끼는 부분,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겠지만
선수생활로만 봐서는.. 플레이스타일을 바꾸고 또 그걸 익혀서 오랜 세월 경기장에 뛰는걸 보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회복력이 짐승이랍니다 열살어린 친구들보다 빠르다네요
추천
상무에서부터 십자인대 터지기 전까지가 레알 전성기였는데 아쉬워요 06 월드컵도 못뛰고
잘 알고 계시네요
축구 오래 보신 분들은 다들 그렇게 느끼죠
님께서도 엄청나네요..
이동국은 천재였고 현재도 천재
고1때부터 이동국에 지던 고등학교를 다녀서.. 전국대회든 지역대회든 포철공고 만나면 전패했던 기억이..
사람 아니죠 붕대 칭칭감고 뛰던데 기억에 생생한데... 지금까지 뛸줄은... 대단하죠
[리플수정]정확하게 보시네요. 저도 오랜팬인데 06년도 십자인대 나갈때 너무 마음이 아팠음 군생활때였는데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진짜 06 월드컵에 못나간게 엄청 안타깝죠 그때가 최전성기였는데;;
동궈는 청대 때 부터 혹사 당하면서 뛴 걸 알기 때문에 선수로서의 모습에 응원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동국 병역 사건떄문에 말 많지 않나요? 이거 문제 꽤 있던거 같은데
헐... 이런 디테일함이라니..
추천 안할수가 없잖아여.
고구마장사꾼// 있었죠. 그런건 쉴드 칠 생각이 없습니다.
저도 나름 이동국을 98때부터 본입장에서
이동국은 끊임없는 스타일변화를 시도했고
적지않은 시련들을 본인이 이겨내면서
동기부여의 수단으로 그 시련들을 이용한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계속 본인을 채찍질해서 40살에도 리그최고의 공격수로남은거라봅니다
물론 타고난 신체적능력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죠
욕먹는게 일상인 선수라
스타일이 계속 변화하면서 진화했음
사실 06년 월드컵 부상도 몸이 너무 좋아서 생긴 거라고 김병지 선수가 말했죠.
대단하네요 부상때문에 바뀐 몸상태에 맞춰 스타일 변경 ㄷㄷ
천재도 변화해야 살아남을수 있는거군요
대단합니다
결국엔 k리그와 아챔 두 리그에서 올타임레전드가 되었음.. ㄷㄷ
자신의 단점을 그때그때 고쳐나가며 플레이스타일 변경시킨거군요. 이건 정말 대단하네요
혹사 히딩크 부상 으로 요약 되지 않나 싶습니다
보로 시절은 새가슴으로 아쉬웟고 브레멘은 너무 빨리 갓어요 무릎이 80%만 됏어도 ...
회복능력,실력 뭐 이런거 이전에 그냥 자기종목에 미친선수죠 한 인간으로서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플수정]부친께서 대구공고를 졸업하셨는데 졸업하고나서도 대구공고 축구경기 관람하러 자주 가셨습니다
그때 포철공고에서 엄청나게 압도적으로 잘하는 스트라이커가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동국이었음..
이동국이 이런일들이 있었군요
갠적으로 너무안뛰는스타일모습만 봤었는데 아주일부 시기였나봅니다
포텐셜만 보면 황선홍 후임의 적임자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결국 그 포텐셜을 완전히 만개하지는 못했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보면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
저도 이동국 고등학교때 경기 중계 본 기억이 있는데 선배한테 짜증냈던것이 기억남...ㅎㅎ
좋은 글이네요. 나중에라도 지우지 말아주세요. 포항 팬으로서 너무 잘 읽었습니다.
워낙 생활이 별로라서. 이런 글 별로.
병역문제나 국대때인가 룸살롱 문제는.. 관심없는 나도 아는 일이고. 이 친구하고 비교 되는게 안정환.. 어릴때 엄청 잘하고 했던 이동국이지만 어느 순간 정체..안정환은 2인자소리에 테리우스니 하는 실력보다 외모로 인기. 하지만 결국 노력해서 2002년 일벌임.
이동국 인생의 최고 전환점은 최강희를 만난거라고 봅니다.
H2O_TODAYI// 그래서.. 말하고싶은게뭔가용?
나보다 어리지만 솔직히 존경스러움. 다른선수였다면 진즉 무너졌을텐데... 인생의 본보기로 삼을만함.
그냥 라이트하게 축구 봤던 사람들도
이동국이라는 선수를 처음 알게 된게 1998년인데 2019년인 지금에도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프로스포츠 선수로써의 자기 관리는 대한민국 역대급이라고 봐도 될 듯
이동국은 사실 준족은 아니었어요
포항 시절 이후에 이동국은
사실상 킥력 하나로 먹고 살았던 선수
소위 굼뜬 운동신경으로 인해 욕도 많이 먹었죠
저는 이 선수를 정말 리스펙트 하는게 뭐냐면
전북 시절 이후로 기량 자체가 완전 만개했다는거에요
이전에는 박스에서 페인팅 쓸줄 모르던 선수였거든요
근데 전북 입단 이후에는 설익었던 기본기
개인기마저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 기민하게 볼차는 모양새를 보이는거죠
전북때 박스에서 순간 동작 하나로 잡아놓고
골 넣는거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애초에 기본적인 킥력 슛팅력은 경지에 오른 선수인데
거기에 볼차는 센스까지 가미가 되니
축구도사 다 되었어요
한국 축구 역사를 봐도
이렇게 30대 35세 이후로 기량이 이런식으로
늘어나는 선수는 앞으로도 찾기 힘들겁니다
그냥 몸푸는거나 슛팅 연습하는것만봐도 클라스가 다른 선수라는거 느껴집니다
거기에 변화하는 노력까지 했으니뭐~
프로라는 말에 걸맞는...
이 짧은글 하나에 축구선수라는 직업의 숙명이 느껴지네요.
어릴땐 모든 또래를 압도하는 스피드에 기술을 가졌지만,
성인무대 올라서니 그게 또 아니고. 그래서 열심히 뛰었으나
몸이 안 따라줘서 이제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
수없이 사라지는 유망주들의 인생과
반짝하고 사라지는 멋진 스타플레이어
그리고 롱런하는 축구도사같은 노장까지
3명어치 축구인생을 사는 이동국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리플수정]06년 독일월드컵 개막 불과 몇달전 어느날..
운전중...라디오 뉴스에서 이동국 십자인대파열
소식듣고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ㅠㅠ 사람들 비난을 본선에서보란듯 활약함으로 환희로 바꿀수있었는데...
나의 영원한 스타 화이팅!
10년 월드컵 그때 골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나에게 있어서 이동국은 아시안컵 때 동료들 데리고 룸샬롱 가서 아가씨들이랑 술마신 거랑 우루과이 전때 그 까페베네 슛뿐.... 이동국은 새가슴에 전형적인 국내용 선수죠.
그냥 아시아용
저는 애시당초 운동선수 사생활에는 큰 기대가 없어서 뭐 술집 이런건 논외로 하겠는데
이동국은 심판매수 사건때 마음속으론 자신들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헛소리나
승점삭감은 전북을 흔들지 못할거라는 얘기를 뻔뻔하게 하고 다니던 인간이죠.
워크애씩이 대단한지는 모르겠으나 스포츠선수로서 존경받을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혹사의 대명사였는데 거꾸로 선수생활 제일 길게 하고 있는중..
병역비리와 아시안컵룸방사건 적발시 징계피해서 유럽도주사건 등이 결부 되어 인성 최악인데 예능으로 세탁했다. 뭐 이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아내 임신햇을때 아시안컵앞두고 룸빵 + 병역비리
98월드컵 나갔던 형이
19년 아챔에서 골 넣는것 보면
선수로서는 진짜 대단함
병역비리 + 국대룸쌀롱 이 두개만으로 동궈 선수생활은 평가할 가치가 없음. 구구절절 읊어봐야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선수임.
병역비리,룸빵이후 해외도피성 이적... 이런건 그렇다 치더라도..
해외이적하고 유럽생활 2년동안 0골 0어시의 전설.. EPL역사상 최악의선수 선정 ... 국내복귀후 대장노릇..
이동국 커리어는 이정도로 정리할수 있겠네요..예능에 애들데리고 나와서 이미지세탁은 덤..
[리플수정]그 십자인대 터지던 날 저도 울었다는 ㅠㅠ
병역비리ㅋㅋㅋ 룸 사건도 있었죠?ㅋㅋ 이미지세탁 참 잘했네요ㅋㅋ
이렇게 미화가 되는구나....
이동국 최고의 폼은 06월드컵 하드캐리하면서 진출시켰을때요. 진짜 잘했는데 월드컵은 부상으로 낙마..
H2O_TODAYI// 싫으면 싫은거지 이런글 별로드립은 뭥미 이런글이 어때서요 좋은글인데
가타부타 흑백논리네
아쉬운 물회오리슛
H2의 히데오 대사를 조금 변형해서 비유하자면..
선수로써는 두말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스포츠맨은 아님.
저정도 인물에 저정도 인기에 저정도 돈버는
스포츠스타가
저정도 사생활이면
그나마 관리되는거라고 봅니다.
미들즈브로때는요?
원래 꽤빠른편이였습니다. 무릎나가고 스피드 잃은거고
혹사로 20살언저리에 피지컬 망가진 선수라고보기에는 엄청 롱런하고 기록도 준수하죠
한창 성장할 시기에
국대 공격자원 다 줄부상일때
역시나 부상이던 이동국을 무릎보호대채워서 출장시킨게
그 유명한 허정무감독
아시안컵 득점왕인데 팀은 4위였나
그리고 그 감독은 후에 다시 대표팀감독이 되어서
플랜A 공격수가 박주영인데
1진이 아닌 경우 즉 해외파 없는 경우에나 이동국 선발출장시키면서
인터뷰에서 이동국 순발력이 아쉽다고 인터뷰를 합니다.
유망주때 부상중 혹사시켜놓고 그가 노장에 되가는 와중에 축구선배란 사람이
전희경// 열심히 안해서 안정환보다 커리어가 별로 인거고 기본 가치관이 바닥인게 병역.룸인거고 그런것들이 이런글로 미화 되니까 하는 말임
좋은글에 키보드공안검사들 리얼 꼴보기싫네여
몽키D베어스// 좋은 글은 무슨 인간으로 폐급인 놈 빨아주는 글이 무슨 좋은 글 ?
Bumcecum// 선수생활로만봐서는 이라고 써있고만 빨긴 뭐빨아제낀다고 ㅋㅋ
그냥 수고했다 한마디씩 해주면 안되나.. 꼭 이런글에까지 와서 이렇게 난리쳐야 하나..
커쥬아더원~ 유아더원댓아니쥬인말랖~
이래서 ~로 보답하겠다 소리 나오는거겠죠.
유승준하고 다를 것 없는 놈인데 빨리는 것 보면 참 재밌네요
애가 셋인데 열심히 안뜀?
몽키D베어스// 매수 옹호는 선수생활이 아니고요 ? 경기하러 가서 룸쌀롱 간건 선수생활이랑 상관없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매수옹호, 국대룸빵, 병역비리면 트레블 한거네요.
육상선수 출신입니다. 엄청 빠르다보니 축구선수로 스카웃된거구요.
어제 경기에서 캐스터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축구도사'
대단한 선수인것도 맞고 욕처먹을 인간도 맞고.
명암이 공존하는 유명인은 많죠.
같은 선상에서 여러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서로 비꼴 필요는 없죠.
섬나라 미우라처럼 기록을 위한 현역을 유지하는것도 아니라 참 대단하긴 함.
[리플수정]그냥 아시아용.
이미지세탁은 진짜 잘한 듯ㅎㅎ
선수 사생활 이야기는
여기서 할 필요는 없는것 같고
사실 보로에서 성공하기를 바랬던게
더 의아한 상황이었어요
당시 부상 재활기기도 했고
기본기나 여러 감각적인 면에서
EPL에 통할 선수가 아니었죠
그런 수준의 선수가
근데 전북에 오니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이동국도 사실 꽤나 멘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였어요
본인 입으로도 그리 말했고
중동 거액 뿌리치고 전북에 계속 남은것만 봐도
이 클럽에서 얼마나 마음의 안정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할수 있었나
확연히 느껴집니다
전북 시절
향상된 기술 멘탈 센스를
가지고 상위 리그에 도전했다면
아마 꽤나 잘했을 겁니다
스피드를 제외하고 박스내에서
슛 때릴 찬스만 주어지면 언제나 양발로
쉽게 박을수 있는 경지에 올랐으니까
이래서 방송을 타야ㅋㅋ
이대로 시가닝 멈췼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강정호도 이런글 담장에 오르려나 ㅋㅋㅋ
혹사로 무릎 나가기 전인 2001년까지 청소년/올림픽/프로/국가대표 경기들 보면 꽤나 빠르고 순발력 좋았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보다 빨리 달려서 공에 접근해서 넣은 골도 꽤 있었죠.
브레멘 진출 때야 무릎이 안 좋아서 치료와 병행하는 상태였고, 2006년도에 큰 부상 당하고 제대로 폼도 못올리고 미들즈버러가서 폭망해 버렸죠.
EPL에서 안통하는 수준의 선수라는 비아냥도 있지만, 막상 미들즈버러에서 성남으로 와서도 전력외 판정 까지 받았을 정도였으니 가장 안좋았던 시기였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 축구부 애들이 포철중에 어마어마한 1년 선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재단이여서 연습 경기도 많이 했는데 저 선배는 무조건 국가대표 될 거라고... 도저히 중학생의 클라스가 아니라 최소 고등학교 고학년 수준이라고.
[리플수정]임신한 마누라 두고 동남아 원정가서 룸빵질하고, 또 그런 가족들 팔아서 이미지세탁하는거 보면 확실히 보통 멘탈이 아니긴 함
이미지 세탁 은총급 ㅋㅋ
이동국 안티들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유럽 진출도 부상 치료차 갔다가 팔려서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졌죠 ;;;
우여곡절도 많은데 지금까지 저렇게 뛰고 결과를 내는 것 보면 대단합니다.
참 티비가 무섭긴 하네요...
예능이 이리 세탁을 해줄줄이야 ㅋㅋ 사실 박주영보다 더한 인간인데
H2O_TODAYI// ;;;
이동국이 열심히 안 해서 안정환보다 커리어가 별로라니요;;;
그럼 안정환은 왜 박지성보다 커리어가 별로입니까??
안정환도 열심히 안 했나 보네요.
뭐 이런 논리가...ㄷㄷ
국대룸빵,매수옹호,병역비리..이거만 봐도 최악의 선수중 하나 인데 거론 하면 안티로 몰고...방송이 좋긴 좋네요 이미지 세탁 역대급..강정호야 빨리 애만들어서 방송 출연하고 야구로 보답하자
Demonseye// 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 해도 안티취급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능이 무섭네요. 이미지 세탁 보소.
Demonseye// 동궈 빠들은 생각이 없나봐요ㅋㅋ
강정호 당신이 옳았어
축구로 보답하니 그동안 흑역사는 다 잊혀졌잖아
이동국 안티가 어마어마한게 아니고,
불펜에 상주하는 벌레들이나 패배자들은 성공한 자만 보면 본능적 물어 뜯는거죠. 벌레니까.
평생 패배자로 살 것들이죠.
병역이행 안한애들이 수두룩한데 상무 뛴 이동국은 스킵해줘야죠.
[리플수정]글쓴분께서는 사고치고 개인적인 부분은 쉴드칠생각 없다고 하시는데...댓글들은...;;;..그냥 선수이동국 얘기만하는..
...글 잘읽엇습니다..^^
이동국 영국진출 실패하고 다 망했는데 전북에서 완전 갱생했죠.
저도 진짜 국대있을때는 정말 싫어하는데 안티 엄첨 많아요.
지금도 국대로 뛴다하면 결사 반대고 지난 남아공 월드컵 생각하면 열불 납니다.
그렇지만 k리그에서 성취는 정말 대단한거죠.
플레이도 피지컬적 면 보다는 뛰어난 위치선정과 슛팅을 최대한 활용하는 스탈이라
부상없이 선수 생활 롱런하는거 같네요.
될수 있다면 은퇴하지 말고 2부리그 라도 최대한 프로 선수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일본의 미우라 처럼 50살 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몇년은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최강희 감독한테 진짜 감사하며 살아야죠
그냥 이동국이 축구선수로써 어떻게 스타일 변화를 해나갔느냐는 글인데 무슨 인간 이동국 얘기만 주구장창 나오면서 미화 얘기가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글쓴이도 사생활 변호하고 있는게 아닌데
물가에인절미// 의미 전달이 잘못되었네요. 전 이동국선수가 많이 잘 되길 바랬습니다. 룸이니병역이니 하는건 나중 일이구요. 20세 전후 해서 둘이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제 기준에선 안정환이 감각에서 많이 뒤진다 생각 했는데 안정환은 그걸 노력으로 극복을 하는것으로 보였고 이동국은 더 감각이나 피지컬이 좋은데 정체 되면서 변명 혹은 이해 할수 없는 행실을 보여 그렇게 쓴겁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렇게 보였다는 겁니다.
선수 생활로만 봐서 07아시안컵 룸방사건이 나온거고 그 징계 피해 유럽 갔다가 폭망한게 나온겁니다.
그게 선수 생활이지 그럼 개인 사생활입니까
06 월드컵 못뛴게 그저 아쉽습니다.
[리플수정]병역비리 룸빵 후 런하고 호프집드립 매수옹호발언
강희랑 둘이 이미지세탁 오지죠 ㅋㅋㅋ
[리플수정]이래서 사고치고 XX로 보답하겠다고 멍멍이 소리하는 인간들 욕할 필요가 없음. 그게 실제로 유효하니까.
개짓거리한걸 개짓거리했다고 까는데도 앞장서서 안티네 패배자네 하면서 쉴드쳐주는 인간들이 있음ㅋㅋ
강정호도 야구로 보답하고 승리도 노래로 보답하면 됨. 그러면 위에 많은 사람들처럼 자발적으로 실드쳐주는 사람들 생기기 마련임.
방송 나가기 전부터 이미 리그의 리빙레전드였는데 방송드립 치는 인간들은 뭐지
[리플수정]이동국선수 전성기시절 국대,청대,올대,자잘한 친선경기,국제대회까지 혹사란 혹사는 다 당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묵묵히 뛰어줬는데 우루과이전 한번의 실수때문에 미운털 박혀서 조리돌림당하는거 보기 안좋네여
이러다가 강정호나 약재환 나이들어서도 잘하면 선수생활은 잘했다고 실드칠 사람들이네..
지금 실드친사람들은 뒤에 누가 사고쳐서 경기로 보답하겠다고할때 욕하지마세요..
이미지세탁엔 진짜 티비출연이 최고라는걸 알려준 선수
아 이동국의 사생활도 이동국의 삶인데
캐리어 이야기중이니 그건 빼고 이야기 하자는 댓글들은 뭐임ㅋㅋㅋ
진짜 10살만 젊었어도... 아니면 어릴때 관리만 받았어도...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드는선수
괜히 강정호랑 약재환욕햇네 커리어로 치면 강정호야 말로 크보에서메쟈로 진출한 타자중역대급인데
[리플수정]앞으로 추신수 강정호도 선수생활 이야기만 합시다 ㅋㅋㅋ
승리도 빅뱅 노래 커리어 이야기만 합시다 ㅋㅋㅋ
까면 무조건 안티 패배자행 ㅋㅋㅋ
이동국 추하고 이미지세탁한건 당연히 욕쳐먹어야할거고 그거말고 개인적으로 가진재능을 다보여주지못한거같아 좀 아쉬운선수긴함 머 지금도 k리그 아챔서 독보적인선수니 성공한거지만 어렸을때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조리돌림혹사당하지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은듬
지금 이강인도 각 연령별대표팀,국대에서 다 부르려고 주시하던데 확실하게 국대만갈거면 국대만 가고 그외 연령별대표팀은 부르는걸 자제하는쪽으로 바꿔줬으면함
청대,올대성적에 지도자인생이 바뀔수도있으니 성적에 목매는거 당연한거지만 선수성장에 진정도움되는것이 무엇인지 지도자들이나 팬들이나 한번쯤 생각해봤으면싶음
잠돌스//
슛팅력하나만큼은 국내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수준